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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림 의원(새누리당, 보건복지위원회)이 오는 13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조현병 치료와 정신장애인 지원 제도의 차별적 문제 현황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대한조현병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및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정신질환 의료급여제도와 차별적으로 적용되는 복지서비스 지원제도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올바른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토론회는 좌장을 맡은 특별위원회 김용식 위원장의 진행 하에 △김성완 전남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소득격차가 최선의 치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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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라 기자
2014.11.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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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인사 ▶ 통일의학센터소장 신희영 교수▶ 대외협력실장 박중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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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4.08.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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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인사 - 진료과장 ▲ 내과 유철규 ▲ 외과 서경석 ▲ 흉부외과 김영태▲ 신경외과 백선하 ▲ 정형외과 백구현 ▲ 성형외과 권성택▲ 산부인과 박노현 ▲ 소아청소년과 하일수 ▲ 피부과 김규한▲ 비뇨기과 김수웅 ▲ 안과 곽상인 ▲ 이비인후과 오승하▲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 신경과 이상건▲ 마취통증의학과 이국현 ▲ 가정의학과 조비룡 ▲ 응급의학과 곽영호 ▲ 재활의학과 정선근 ▲ 영상의학과 한준구 ▲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핵의학과 강건욱 ▲ 진단검사의학과 박성섭 ▲ 병리과 김우호 ▲ 의공학과 김희찬 ▲ 임상약리학과 장인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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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4.07.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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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인사 발령▲ 소아진료부원장 김석화(성형외과 교수)▲ 교육연구부장 권준수(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의학역사문화원장 백재승(비뇨기과 교수)(이상 보직기간 2014. 6. 9 ~ 2015. 6.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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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4.06.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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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두뇌의 기능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다시 한 번 확인됐다.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 연구팀이 뇌 영상연구를 통해 장기간의 바둑 훈련이 두뇌 기능을 발달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재단법인 '한국기원'과 같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협회 소속의 평균 12.4년 바둑을 훈련한 바둑 전문가를 대상으로 뇌의 기능이 일반인들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 하고자 했다.이번 연구에서는 17명의 바둑 전문가(비교군, 평균 연령 17세, 남: 14명, 여: 3명)와 16명의 일반인(대조군, 평균 연령 17세, 남: 12명, 여: 4명)를 대상으로 MRI 영상의 하나인 fMRI(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를 촬영했다. fMRI는 뇌 혈액에서 산소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4.01.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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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의학학술지인 Lancet(IF: 39.06)에 우리나라에서 진행됐던 조현병(Attunement disorder)의 병명 개정 내용을 소개하는 ‘Renaming schizophrenia in South Korea’(교신저자: 권준수(서울의대), 제1저자 이유상(용인정신병원))가 게재됐다.조현병은 과거 정신분열병으로 불렸으며, 환자들은 병명으로 인한 사회적 편견과 낙인이 두려워 조기에 병원을 찾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대한조현병학회(구:대한정신분열병학회)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2007년부터 병명 개정작업을 추진했고, 지난 2011년 말 국회를 통과해 공식으로 ‘조현병’으로 개정했다.조현(調絃)은 ‘현악기의 줄을 고르다’라는 뜻으로 병으로 인한 정신의 부조화를 치료를 통해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선재 기자
2013.08.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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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낮병동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들과 의료진이 일일카페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사회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5일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과장 권준수) 낮병동에서 치료 중인 환자 13명이 의료진과 함께 한 일일카페를 통해 모은 수익금 1백만원 전액을 15일 불우환자 후원모임인 함춘후원회(회장 한규섭)에 기부했다.낮병동 환자들과 간호사들은 한달여의 준비 끝에 지난 8일 낮병동 내에서 일일카페 ‘봄날의 휴(休)’를 두시간 동안 열어, 음료와 쿠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판매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을 비롯한 교직원과 보호자 등 2백여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장선주 낮병동 수간호사는 “낮병동 환자들이 직접 커피 등을 만들어 서빙하는 활동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5.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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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기초의학부분은 정종경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임상의학부분은 권준수 서울의대 정신건강과 교수로 수상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젊은의학자부문을 신설, 이정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와 김성한 울산의대 교수가 선정됐다. 상금은 각각 5000만원이 주어진다.정종경 교수는 세포 신호전달 과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파킨슨병을 비롯해 암과 대사질환의 병인 기전을 밝혔다. 정 교수는 파킨슨병을 일으키는 원인유전자들의 작용기전을 규명하고, 인간의 성장과 대사조절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신호전달 유전자들의 기능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동물실험에서 PINK1, Parkin, DJ-1 등의 파킨슨병 원인유전자 세포 내에서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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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신은 건강한가1. OECD가 우리에게 권고한 것은...2. "20년 전부터 주장해 온 것"3. "대통령 특위정도 있어야 가능"4. 광주프로젝트 시범사업에 관심 OECD가 권고한 우리나라의 정신건강 정책에 대해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들은 큰 흐름에는 찬성하지만 세부적 내용은 우리나라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불편한 심기를 보였다. 우선 시설 중심으로 돼 있는 정신건강 모형을 지역사회 정신보건 사업으로 전환해야 하는 현실적 한계점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는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을 어떻게 지역사회로 내보낼 수 있냐"며 OECD 권고문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권 교수는 "우리나라 정신건강 모형이 입원 위주로 정착된 것은 환자가 입원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선재 기자
2012.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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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신은 건강한가1. OECD가 우리에게 권고한 것은...2. "20년 전부터 주장해 온 것"3. "대통령 특위정도 있어야 가능"4. 광주프로젝트 시범사업에 관심 OECD가 마지막으로 권고한 내용은 정신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복지부의 관리 및 지도력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복지부가 정신건강에 대한 자금 지원을 대폭 늘리고 또 상호 부처간 협력을 개선시켜야 한다는 목소리였다.OECD는 지금의 정신보건 의료전달체계는 정신보건 서비스를 계획하고 전달하는데 있어 제한돼 있으며 협조도 체계적이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여기에 경증 정신질환에서부터 중증 정신질환 모두를 다룰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의 의료전달체계가 확립돼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또 지역사회정신보건센터는 정신보건서비스의 조직화에 중요한 역할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선재 기자
2012.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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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주수 교수팀이 일본의 저널에 소개되면서 국제적 경쟁력을 과시했다. 일본의 의약경제 저널은 9월호에 "Learning from medicine in Asia" 연재 기사에 Psychiatry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bridging of clinical practice,education, research and society 제목으로 소개했다. 저널은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SCI 급 논문을 매년 100여편 이상씩 발표하고 있고, 연구 프로젝트는 2008년부터 2010년사이 164건이 수행했다고 게재했다. 특히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이 45건에 달한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연구 수준은 일본의 최상위 대학 수준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또 권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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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7월 16일자로 다음과 같은 인사 발령을 냈다. ▲내과과장 방영주▲외과과장 서경석(신임)▲흉부외과장 김영태(신임)▲신경외과장 정천기▲정형외과장 백구현(신임)▲성형외과장 김석화▲산부인과장 김석현▲피부과장 김규한▲비뇨기과장 김현회▲안과과장 곽상인(신임)▲이비인후과장 성명훈▲정신건강의학과장 권준수▲신경과장 전범석▲마취통증의학과장 이국현(신임)▲가정의학과장 조비룡▲응급의학과장 곽영호▲재활의학과장 정선근▲영상의학과장 한문희▲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신임)▲핵의학과장 이동수▲진단검사의학과장 박성섭(신임)▲병리과장 김우호(신임)▲의공학과장 김희찬▲임상약리학과장 장인진▲소아청소년과장 양세원(이상 보직기간 2012. 7. 16 ~ 201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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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2.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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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ST BESETO International Psychiatry Conference서울의대-북경의대-동경의대 공동 정신의학 국제 컨퍼런스 삶이 풍요롭고 편해질수록 우울증이나 공항장애 등의 정신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아이러니한 이런 상황은 아마도 갈수록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따라서 점점 중요해지는 정신의학을 연구하고 토론하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의 내로라하는 대학의 정신건강의학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서울의대-북경의대-동경의대 공동 정신의학 국제 컨퍼런스인 ‘The 1ST BESETO International Psychiatry Conference’는 오는 7월 7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서울의대 정신과학교실이 주최하고 서울대의학연구원 인간행동의학연구소가 후원하는 이 컨퍼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선재 기자
201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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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변민수 전임의가 지난 4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제3회 국제조현병(정신분열병)학회 (3rd Schizophrenia International Research Society Conference)에서 Travel award를 수상했다. Travel award는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조현병학회에서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고 연구 내용이 우수한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각국에서 지원한 약 240여명의 연구자 중 변 전임의를 포함한 2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변 전임의의 연구 내용은 조현병의 유전적 고위험군에서 유전적 부하가 클수록 앞띠피질(anterior cingulate cortex) 영역의 대뇌 피질 두께가 감소함을 보고한 것이다. 이는 대뇌 피질 두께의 감소가 조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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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2.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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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민섭, 권준수 교수팀, 프로그램 개발 및 특허 취득인터넷을 통해 강박증을 치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민섭, 권준수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언제 어디서나 강박증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컴퓨터기반 강박증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Computerized OCD Therapy : COT)’을 개발했다. COT는 올해 1월 인지치료기법과 행동치료기법이 있는 세계 최초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COT를 이용하면 강박증 환자들이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사이트(www.ocdcbt.com)에 접속해 강박증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환자의 개인별 특징에 따라 치료법이 세분화 돼 있는 개인맞춤형 프로그램 COT는 강박증과 인지행동치료에 대해 상세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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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삼라만상이 가로 19줄 세로 19줄 361칸에 모두 들어 있다는 바둑. 이렇듯 세상을 품고 있다는 바둑이 뇌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됐다. 바둑과 뇌기능 관계 연구 본격 돌입최근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는 한국기원과 ‘바둑 관련 연구에 대한 후원 협약’ 약정식을 맺고 3년 동안의 연구에 들어갔다. 권 교수가 한국기원과 협약을 한 기저에는 지난 2010년 장기간의 바둑 훈련이 뇌기능과 연관된 뇌의 구조적인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있다. 이 논문은 당시 뇌영상학 분야의 저명한 잡지인 Neuroimage 8월호에 게재돼 사람들의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일간지와 TV방송에 ‘바둑이 머리를 좋게 한다’란 기사로 대문짝만하게 알려졌다. 이에 대해 권 교수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선재 기자
2012.03.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