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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희망 실천 위해 최선 다할 것" 밝혀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제32대 회장에 이한우 원일약품 대표가 선출됐다. 최근 제47차 정기총회와 함께 실시된 신임 회장 선출 투표 결과 총 490명의 투표인단 중 426명(투표율 86.6%)이 투표에 참여, 이한우 후보 213표, 황치엽 후보 203표, 노재목 후보가 10표를 획득, 이한우 후보가 32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한우 신임 회장은 의약품유통 특별법 제정 등 강력한 정책을 통해 회원들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분석되며, 선거운동기간 중 지방을 돌며 표심 공략에 나선 것이 당선의 원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날 열린 후보자 정견발표회에서 이한우 회장은 의약품유통일원화 일몰제 폐지에 동의한 후보가 복지부와 재협상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황치협 현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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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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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심사결과 공개 범위 확대키로 앞으로는 국내에서 임상이 실시되는 모든 의약품의 임상시험계획승인 검토서의 모든 정보가 공개된다. 식약청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약품등 심사결과정보공개처리지침을 개정, 허가심사결과 정보공개 범위를 허가된 품목뿐만 아니라 임상시험계획이 승인된 품목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의약품의 심사결과정보공개는 허가받은 품목에 대한 심사결과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허가심사 시 적용규정, 제출자료 범위 등에 대한 자료를 민원인들에게 제공해왔다. 식약청은 현행 심사결과 정보 공개는 허가된 의약품의 안전·유효성 검토서로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민원인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지침을 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미국FDA의 경우 정보공개 전담반을 통해 빠른 시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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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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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환자 최우선"…치료제 신속 공급 주력 한국노바티스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정신"에 기반한 신약연구개발 및 신속한 치료제 공급을 2009년 경영 화두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직원들에게 성과지향, 혁신, 창의성과 생산성 향상 등의 전문역량 발휘를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 노바티스의 사회 기업이념인 Caring and Curing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한다. 올해 주요 영업전략으로는 고혈압치료제 디이본과 코디오반, 엑스포지,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전이성 위장관기질종양치료제 글리벡, 이식면역억제제 산디문뉴오알, 유방암치료제 페마라, 정신분열증치료제 클로자릴 등에 대한 마케팅 강화를 꼽았다. 특히 신제품과 관련된 질환군에 대한 학술적 정보 제공과 교육 프로그램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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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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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약시장 10%대 점유 거대 제약사 탄생 화이자와 와이어스는 최근 주당 50.19달러(총 680억 달러)의 현금과 주식 거래를 통해 화이자가 와이어스를 인수하는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합병으로 새로 탄생할 기업은 연매출 10억 달러에 17개 제품을 보유하고 미국시장 점유율 12%, 유럽 10%, 아시아 7%(일본 제외), 중남미 6% 등 전세계 제약시장 10%대 점유율의 거대 제약기업이 될 전망이다. 화이자측은 이번 합병을 위해 양사의 이사회 승인이 완료됐으며, 현재 남아있는 와이어스의 보통주가 합병 조건에 적용돼 현금 33달러와 화이자 보통주 0.985를 받을 수 있는 권리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또 합병 체결 후 2년차에 화이자의 조정 주당희석 손이익이 반영되고 3년째에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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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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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위기를 기회로…작년 대비 9% 성장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 증가의 견인차는 100억원대 매출 품목이 종전 10개에서 11개(유착방지제 가딕스의 100% 성장과 매출 100억원 달성)로 늘었다는 점과 해외 수출이 6800만 달러(완제의약품 수출 1천만 달러 돌파)를 기록한 점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은 2009년 경영 목표를 2008년 대비 9%대 성장으로 설정하고 "위기를 기회로"라는 경영 슬로건을 내세웠다. 주요 영업·마케팅 전략으로는 거래처별 맞춤판촉, 지식영업 등 기본에 충실한 영업 인프라 재정립과 최고 영업조직 확립을 선언했다. 또 분야별 목표로 고혈압 분야 1천억원 매출 돌파 등 순환기 품목군 20%대 성장, 정신신경계 신제품 5품목 출시와 400억원 매출 달성,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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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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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회원사 대표 정부 호소문 서명 국내 제약회사들이 경제위기와 원가인상에 따른 경영 여건의 어려움 등을 토로하며 정부가 실시중인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사업을 전면 유보해줄 것을 복지부에 요청했다. 한국제약협(회장 김정수)는 최근 100여개 회원 제약사 대표들이 서명한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사업 관련 호소문"을 보건복지가족부에 제출하고,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약협회는 호소문에서 현재 제약업계의 가장 큰 위기는 경제위기와 맞물린 대폭적인 약가인하라며, 지난 정부에서 시작된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시범사업으로 고지혈증 치료제의 약값이 1~2개월 내에 품목별 최고 35%까지 인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약협회는 환율급등으로 인해 연간 70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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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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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운영중인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센터장 최유천)에 보고되는 의약품공급내역 중 표준코드 오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오류건수 다수 발생기관에 대해서는 심평원의 현지확인 점검이 실시될 전망이다. 지난 21일 한국제약협회 주최로 열린 "의약품공급내역 보고 및 정보센터 자료 활용 방안 설명회"에서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강지선 팀장은 다빈도 오류 보고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팀장은 의약품유통정보 보고시 다발생 오류 유형으로는 표준코드 오류, 공급단가·공급수량·공급금액 계산 오류, 공급일자 오류, 각 항목별 표시기재 오류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3월(174개)과 11월(183개) 두차례에 걸쳐 실시한 의약품 바코드 표시 현장 실태 조사 결과 오류 미발생 업체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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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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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백용호)가 7개 제약회사의 부당고객유인행위, 재판매가격유지행위 등과 관련한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등의 내용을 담은 제약업체의 부당판촉활동(리베이트) 관련 2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포함된 업체별 과징금은 GSK가 51억2천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웅제약 46억4천만원, 한국엠에스디 36억3천만원, 한국화이자제약 33억원, 한국릴리 13억5천만원, 제일약품 12억2천만원, 한국오츠카제약 11억7천만원 순이었다. 공정위는 주요 법위반유형으로 7개 업체 모두 부당고객유인행위가 적발됐으며, 재판매가격유지(2개사)와 사업활동방해(2개사) 행위도 있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말 적발된 10개 업체의 적발 유형이 이번에도 모두 포함됐다. 식사접대, 제품설명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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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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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 장안수)은 최근 조제 과정상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용량별 의약품 겉포장 및 라벨 색깔을 달리하는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환자가 처방과 달리 함량이 높거나 낮은 의약품을 잘못 복용할 경우 기대하는 치료효과를 얻을 수 없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며, 같은 성분의 의약품이 함량이 달라 동일한 포장을 적용해 발생하는 만약의 실수를 방지하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특히 약국에서 동일한 겉포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조제오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함량별로 겉포장을 달리해 줄 것을 제약업계에 요청하는 목소리가 많아 이를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흰색 저함량에서부터 파란색, 핑크색, 노란색 고함량 등의 순으로 의약품 겉포장과 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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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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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제약산업 통계자료집 분석 결과 지난 2년간 제약회사들은 항암제를 가장 많이 개발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제약협회가 발간한 2008년 제약산업 통계 자료집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개발중인 치료 영역별 제품수에서 항암제가 2007년 1158개로 1위를 차지했다. 2008년에도 18.6% 증가한 1373개로 수위였다. 이어 면역억제제 계열의 항암제가 2007년 618개, 지난해 771개로 2위를 기록했고, 당뇨병치료제가 3위에 올랐다. 당뇨병치료제의 경우 2007년 394개가 개발중이었고 지난해에는 503개였다. 다음으로 진통제(2007년 355개, 2008년 450개), 예방백신(2007년 332개, 2008년 414개), 항염증제(2007년 268개, 2008년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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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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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정상서 겸손을 배우고 왔습니다"생명의 소중함 다시 깨우친 여정 "지난해 5월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서경석 교수께서 주신 논문 하나가 이번 원정대의 시발점이 된 것이죠. 할 수 있을까, 사회적 반향을 가져올 수 있을까, 환자들은 괜찮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성공했고 또 그만큼 많은 것들을 얻어서 모든 것이 고맙고 감사하죠(웃음)." 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에 참여했던 한국노바티스 이식·면역사업부 최용범 상무. 최 상무는 이번 생명나눔 원정대의 시작과 끝을 처음부터 책임졌던 한 사람으로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원정대 21명 모두가 해발 5000미터가 넘는 베이스캠프에 도착했을 때 정말 우리가 해낼 수 있구나 하는 뿌듯함과 함께 모든 대원들에게 그저 감사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처음 원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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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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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최근 신규 펩티드 데포르밀라제(PDF, peptide deformylase) 저해제 화합물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회사측은 이번 특허에 등록된 화합물은 세균의 단백질 합성 필수요소인 펩티드 데포르밀라제를 저해하는 항균 화합물로, 폐렴구균에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 화합물은 호흡기 질환 치료제로서 기대되는 물질로 기존의 항생제와는 다른 새로운 작용기전을 갖고 있고, 또한 밴코마이신(vancomycin)에 내성을 갖는 세균에 대해서도 항균력을 보여 향후 내성균 치료제로서 개발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번 특허는 지식경제부 차세대 신기술개발사업과제로 일동제약 중앙연구소가 지난 2004년부터 수행중인 "세균의 펩타이드 합성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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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9.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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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치료 아닌 보조개념으로 자리매김"의료인 통한 과학적 활용" 환자 인식 정착시켜야현대의학과 보완대체의학과의 접목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대한보완통합의학회와 공동으로 국내 보완통합의학의 현재와 방향을 짚어봤다.현대의학 접목 위한 공개적 논의 필요인력 양성 전문 교육기반 마련 미흡 보완대체의학(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CAM)이란 현대의 정통의학외에 다양한 건강관리를 통한 접근, 혹은 현대의학과의 접목에 기반한 통합의학을 일반적인 정의로 보고있다. 국내에도 다수 의과대학에서 정규 교육과정에 보완대체의학 과목을 개설하고 있고, 대형 병원들은 물론 일선 개원가에서도 환자와 의료인들의 요구에 의해 다양한 형태로 도입돼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 국회차원에
기획특집
송병기
2009.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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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대한보완대체의학회 출범이후 지난해 대한보완통합의학회로 명칭을 개정한 보완통합의학회는 △국내 보완통합의학의 과학적 검증과 체계화를 통해 의료인들이 안심함고 임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 △현대의학을 보조하며 협력을 통한 통합의학 기틀 마련 △보완통합의학과 관련한 국내외 정보를 종합하고 이를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새로운 의술과 처치 방법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현재 교육위원회, 학술위원회 등 15개 위원회를 통해 교육과 표준화 개발, 연구 활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동종요법분과, 바이오메카닉분과 등과 태극권연구회, 폐경연구회 등에서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도 담당하고있다. 또 매년 2회의 정기 학술대회와 시기별로 개원의 등을 대상으로 연수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 대상의
기획특집
송병기
2009.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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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라는 개념을 우리가 사는 공간에 적용,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일상 활동을 건강 증진과 연계한 환경을 건강도시라 부른다. 우리나라는 1996년 과천시 건강도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각 시군구의 지방자치단체가 다양한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지는 국내 건강도시 도입 현황을 소개하고, 건강도시 사업에서 의료기관, 의료인의 참여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고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우리가 사는 곳은 건강한가 - 건강도시 국내 현황과 의료인의 역할" 주제의 신년 기획특집을 마련했다.건강 이루는 모든 요소 건강하게 건강도시에 대한 개념이 특별하게 정의된 것은 없다. 다만 건강도시란 질병 발생률이 낮거나 사회·환경적으로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도시 구성 요소가 유기적으로 기능하는 것이다. 세계보건
보건복지
송병기
2009.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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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간 정보 교류·단체장 이해 확대해야 국내 건강도시 발전을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안은 무엇일까. 대다수 전문가들은 국내 건강도시 사업 방향에 맞는 전략 찾기와 참여 활성화를 꼽는다. 즉, 건강도시 본연의 목적인 다양한 참여와 협력을 통한 건강수준 향상이라는 점이 더 강조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지난해 말 열린 건강도시 국제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 한 글로리아병원 박민수 부원장은 현재 건강도시 추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민수 부원장은 다양한 참여와 협력을 통한 건강수준 향상에서 협력의 의미는 사업 주체의 변화, 사업 주체의 동기에 관한 관심,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과 과정, 사업예산 확보와 지원, 평가의 방법과 주체가 명확해져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획특집
송병기
2009.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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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아무때나… 자율·조율 조화를복지부는…건강도시협의회 출범 후 기술·교육 지원"건강도시 포럼" 확대해 논의의 장 마련 국내 건강도시 추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이 표준화와 구체적 가이드라인 부재,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분담에 대한 의견차이, 건강도시 사업의 연속성 부재 등이다. 이러한 점에서 지난 2006년 출범된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특히 그동안 각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시행해오며 많은 시행 착오를 겪었던 만큼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건강도시 사업 관련 역할을 일정부분 해야한다는 의견이다. 그렇다면 지자체 등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으로 태동된 건강도시 사업의 질적 발전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 등 사업 주체간의 역할은 어떠해
기획특집
송병기
2009.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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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소외된 추진은 무의미 건강도시 추진과 관련 지역의료기관과 의료인의 역할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특정한 답을 찾을 수는 없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다. 건강도시 사업에 보건의료환경이 중심이되긴 하지만 특정한 분야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도로시설, 상하수도, 환경오염 등 도시의 환경과 문화 및 놀이공간, 학교 보건, 지역 기업의 경제활동 등 다양한 영역이 관여하고 있다. 그럼에도 건강도시의 가장 큰 특징이자 성공을 좌우하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참여라는 점에서 지역 의료기관과 의료인들의 참여 또한 중요한 부분이다. 이와 관련 창원시 보건소 이부옥 소장은 "창원시가 추진해온 다양한 건강도시 사업에서 지역의료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설득이 있었다"며 "지역의료기관과 의료인의 역할은 보건환경뿐
기획특집
송병기
2009.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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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지역주민·의료진 시 전체가 한팀생활환경 요인 27개 과제 추진 2002년 창원시 "건강도시 프로젝트" 추진 계획 수립으로 시작된 창원 건강도시는 현재 "건강도시 창원 실행계획 착안사항"으로 총 10개 분야에서 61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건강도시 프로젝트는 2003년 "고품격 도시 창원 Health Plan 2010" 수립을 통해 구체화 됐으며, 이후 2005년 7월 창원시 건강도시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구체적인 실천 사업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창원시는 지역의 각 분야별 대표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포럼과 건강도시 국제학술대회 등을 통해 초기 2~3년간 적극적인 건강도시 창원 알리기에 나서기도 했다. 이를 토대로 창원시는 시차원에서 "시민을
기획특집
송병기
2009.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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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건강도시연구센터 남은우 교수와 충남대 건강도시연구센터 김건엽 교수로부터 건강도시 발전을 위한 제언을 들어본다. 건강한 지역 조성 노력하는 도시로김 건 엽 충남의대 교수, 예방의학교실A. 우리나라 건강도시 사업의 특성과 한계점은?빠른 확산 특징…협력관계 구축 과제 국내 건강도시의 특성은 첫째, 급속한 확산이며 대부분 도시들이 AFHC 선 가입 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만 타이난 도시의 경우 몇 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기반조성 후 AFHC에 가입한 경우와 차이가 난다. 둘째, 건강도시의 경우 지자체가 중심이돼 건강의 포괄적 결정요인(개인적 환경 뿐 아니라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개선)을 개선시켜 나가야 하는데 국내의 경우 보건소가 중심이 되어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실행하는 경우가 많다. 셋째
기획특집
송병기
2009.0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