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환자 최우선"…치료제 신속 공급 주력

 한국노바티스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정신"에 기반한 신약연구개발 및 신속한 치료제 공급을 2009년 경영 화두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직원들에게 성과지향, 혁신, 창의성과 생산성 향상 등의 전문역량 발휘를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 노바티스의 사회 기업이념인 Caring and Curing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한다.

 올해 주요 영업전략으로는 고혈압치료제 디이본과 코디오반, 엑스포지,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전이성 위장관기질종양치료제 글리벡, 이식면역억제제 산디문뉴오알, 유방암치료제 페마라, 정신분열증치료제 클로자릴 등에 대한 마케팅 강화를 꼽았다.

특히 신제품과 관련된 질환군에 대한 학술적 정보 제공과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해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의료진들이 환자들을 위한 폭넓은 치료 옵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신제품
 새로운 작용기전의 고혈압치료제 라실레즈, DPP-4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타시그나, 중증 지속성 알레르기성 천식치료제 졸레어, 만성B형 간염치료제 세비보

 ▶임상연구
 2009년 60여 건의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 진행 다국가임상시험을 위한 R&D 전문인력 20011년까지 110여명으로 확대.
 주요 병원 임상연구센터와 MOU 체결 및 임상사무소 개소 확대를 통한 임상연구활동 강화. 한국노바티스의 노바티스 벤처펀드 확대와 관련 업체간 연구협력 강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과학적 영업전략으로 위기 극복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2009년 경영 전략은 내실있는 조직 운영과 투명하고 창의적인 마케팅 실천, 과학적 영업전략을 통한 경영위기 극복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이를 위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낭비를 최소화해 비용효율적인 구조를 구축하고,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내부 시스템을 정비한다.

 주요 영업전략으로는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마케팅과 전략적인 영업의 실행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비용 의존적이기 보다는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전략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수년 전부터 본사 차원에서 윤리강령을 선포하고 "Win in the right way", 즉 목표 쟁취의 중요성 만큼이나 올바른 방법으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해온 만큼 2009년에는 "기본기에 충실하기" 전략으로 난관을 극복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상연구
 국내에서 1~2년 후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약 후보군들에 대한 다양한 글로벌 임상 연구 진행 예정.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약 파이프라인은 당뇨 치료제인 온글리자, 항암제인 리센틴 등의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연구기관을 통해 중요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