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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이 지난 2일 대강당에서 교수들을 대상으로 ‘연구중심병원 설명회’를 개최하고 연구중심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설명회는 현재 정부의 연구중심병원 운영 정책을 비롯, 병원 차원에서 연구중심병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백남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 차원에서 향후 미래의 성장발전 동력으로 보건의료기술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병원의 R&D 역량을 키워 진료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수익 창출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아직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스템이 부족하지만, 재단과 병원의 지원과 노력으로 우리 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연구중심병원 추진단(단장 한설희 의학전문대학원장)을 구성하고, 추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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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u헬스케어가 다양한 방향으로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제1회 건국 u헬스케어 심포지엄"에서 우선 건국대병원은 심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HUS시스템"을 내세웠다. HUS(Hygeian Ultimate Service)란, 고객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심전도 등의 원격 관측 및 원격 제어가 가능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이다.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증, 판막질환, 혈관질환, 심장이식, 심장수술 전후의 환자를 대상으로 심장질환자 중 95%의 환자들은 완치되지 않아 응급상황과 재발가능성, 합병증에 대비해 철저한 추적관찰 필요한 이유에서 도입됐다. 장치에 휴대폰을 연결하기만 하면 관제센터에 자동으로 전송돼 병원이나 콜센터에서 상담할 수 있다. 지난해와 올해 7월까지 2년간 남자환자 58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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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헬스"를 놓고 보건복지부와 지식경제부가 동일한 내용의 다른 이름으로 활동할 계획을 밝혀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1일 건국대병원에서 열린 "제1회 건국 u헬스케어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 노길상 보건의료정책관은 "u헬스 활성화를 위해 10억원을 투자해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해 이와 연계한 종합인력이나 인프라 구축, 표준화 인증체계, 원천 기술 개발 등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10월에는 u헬스 월드 포럼을 개최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질 것이며 이에 앞서 의료법 개정이 필수"라고 발표했다. 이에 질세라 지식경제부 성장동력과 조익노 서기관은 "u헬스 서비스를 치료중심으로써 의료법 적용대상의 u-Medical, 고령자 대상으로 하는 요양서비스 중심의 u-Silver, 정상인 대상으로 하는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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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원장 백남선)은 9월 1일 ‘제 1회 건국 U-Healthcare 심포지엄’을 열고, 최근 의료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U-Healthcare에 대한 다양한 최신정보를 나눈다. 1부에서는 현재 건국대병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원격 심장질환 모니터링 및 관리 시스템인 ‘HUS 시스템’에 대한 현황과 건국대병원 U-Healthcare사업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구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원격진료와 U-Healthcare에 대한 현안 및 대책’, ‘IT 컨버전스와 U-Healthcare’, ‘서울아산병원의 U-Healthcare 서비스 현황’, 분당서울대병원의 ‘Mobile PACS" 등 의료계 전반에 걸쳐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U-Healthcare에 대한 다방면의 정보를 제공한다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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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기자, 영남대병원에서 자비로 검진 많은 병원들은 외국의 고위관계자나 언론인들을 우리나라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초청한다. 그런데 칭찬일색으로 돌아간 그들이 실제로 환자를 소개하는 사례는 그리 많지 않다. 병원에서는 무료 검진만 진행하고, 직접 그들을 고객으로 만날 기회는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14일 NHK가 일본 전역에 의료관광 특집다큐멘터리 "Medical Tourizm"를 방영하면서 일본 NHK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병원에 검진을 받기 위해 찾은 소식이 전해졌다. Q: "팸투어"라는 이름으로 의료관광 초창기에 홍보를 위해 병원을 많이 방문하게 했지요. 그러나 정말 그 이후에는 생각보다 많이 오진 않는 것 같습니다. 아예 발길이 뜸하다고나 할까요. 실제 현장 방문하거나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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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백남선 병원장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몽골을 방문해 의료 협력 강화의 성과를 얻어냈다. 우선 몽골 대통령 영부인인 볼로르마 (Bolormaa Khajidsuren) 여사와 몽골 대통령 고문 및 국립 암 재단의 책임자와의 만남을 통해 상호 교류 및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어 촐먼(J. Tsolmon) 몽골 보건부 부장관을 만나,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몽골 간의 의료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13일 병원과 몽골 암센터 및 국립암재단과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몽골에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암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주 몽골 한국대사관의 정 일 대사와의 만남을 통해서는 몽골의 의료서비스 및 시스템에 대한 조언을 듣는 자리가 마련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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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열풍에 이은 소셜미디어 홍보 올 초 병원계에 서서히 트위터 바람이 부는가 했더니, 이제 다수의 병원들이 소셜미디어 홍보에 관심을 갖고 있다. 동시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모습도 보인다. 최근에는 "병원 트위터 운영자 모임"이 개최,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왕 시작한다면 다른 병원이 해서 또는 생색내기용이 아닌, 제대로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병원들의 주요 관심사인 트위터를 위주로 알아본다. 주요 병원 트위터는 주로 "정보제공형"최근 주요 병원 트위터를 모니터링한 결과, 대부분 가벼운 건강상식과 병원소식을 전달하는 "정보제공형"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품이 걸려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경우나 건강상식 트윗에 대한 RT(Retweet)와 멘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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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3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베트남 국민에 대한 진료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트란 트롱 토안(Mr. Tran Trong Toan) 주한 베트남 대사와 응우유엔 티 민 히엔 참사관이 건국대병원을 방문해 체결한 이번 MOU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진료를 의뢰한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서비스 제공과 진료비 할인 그리고 양국의 의료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백남선 원장은 “이 MOU를 계기로 일차적으로는 한국 내 체류하는 베트남 국민들에 대한 의료지원이 보다 수월해질 것이다”고 전제하고 “장기적으로는 베트남에 대한 직접적 의료지원과 베트남 의사에 대한 수련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양국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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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피츠버그 대학병원(UPMC)관계자들이 지난달 26일과 27일에 걸쳐 건국대학교병원을 찾아 심장질환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피츠버그 대학병원의 Dr. Robert Ferrara 등은 백남선 원장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논한 후, 병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와 지현근 교수, 심장혈관내과 정상만 교수, 영상의학과 고성민 교수 등 심장질환 관련 의료진들과의 미팅을 통해, 보다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협력 방안을 강구하고 의료진 교육과 교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피츠버그 대학병원은 심장이식 수술과 인공심장 분야에 있어 세계 수준급의 실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병원이다. 이미 1984년 심장과 간을 세계 최초로 이식하는데 성공했으며,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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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 중인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은 연구를 위한 인력과 장비 등 인프라를 갖춘 병원에 우선적으로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연구중심병원 육성방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국 대학병원장 및 전문병원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복지부는 현재 추진 중인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은 진료에서 연구중심으로 병원의 체질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기존의 선도형 연구중심병원과 목적과 취지가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전자는 병원 특성화 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한 목적지원 사업이고 후자는 병원 자체를 연구중심병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관 차원에서 움직여야 하는 기반사업이라는 설명이다.복지부 김강립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HT 역량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화를 위해
보건복지
최홍미
2010.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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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병원들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기본적으로 재외동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미 수년 전부터 해오던 미군과의 협약은 물론, 미국 한인회와의 협약을 기본으로 다양한 지역과의 협약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서울성모병원 등은 LA에 현지사무소를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아산병원도 LA와 뉴욕에 사무소를 두고 재외동포를 위한 의료혜택과 국내 병원 진료시 도움을 주고 있다. 건국대병원은 중국 천진에 동포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개설했으며, 인하대병원도 중국 청도에 국제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병원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재외동포를 기본으로 하다 보면, 결국 현지인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기대가 작용한다. Q: 여기저기 병원들이 재외동포 네트워크에 신경쓰네요. 사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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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용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세계통증학회(World Institue of Pain)에서 주관하는 "국제 중재적 통증 전문의(Fellow of Interventional Pain Practice, FIPP)"시험에 합격했다. 이는 국내에서 10번째, 국내 대학병원에서는 6번째로 국제 중재적 통증의학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것이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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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22일과 23일 이틀간 대양주 및 유럽지역 한인회와 의료지원 협약 체결식을 갖고, 고국을 찾은 동포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 한인회인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정해명)와 유럽지역 한인회인 "재오스트리아한인현합회"(회장 박종범),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최병호), "재영한인회"(회장 서병일),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회장 고광희), "재불한인회"(회장 임남희), "룩셈부르크한인회"(회장 윤혜숙), "핀란드한인회"(회장 추교진), "스웨덴한인회"(회장 이철)로 총 9개의 한인회 회장들이 참석했다.건국대병원은 동포 환자들의 외래 및 입원치료에 대해 건강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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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서비스의 집합체로 구성된 만큼, 인건비의 비중이 높다. 고가 장비에 대한 투자 역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투자 대비 수익성에 대해서도 신경 쓸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원가 절감과 수익성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하기 위한 ABC 원가분석 방법을 도입하는 병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ABC(Activity-Based-Costing, 활동기준원가계산)시스템이란 활동별로 원가를 집계하고 활동의 발생 원인을 추적해 인과관계에 기초한 합리적 결과를 산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계정과목에 기초한 전통적 원가계산 방법으로는 더 이상 합리적인 결과를 산출할 수 없다는 취지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성과와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지원하는 기반 시스템이다. ABC시스템을 통해 산출되는 정보는 투자(채용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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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이 5월 31일 마감한 2010 지역임상시험센터 공모에 7개 병원 지역임상시험센터가 신청했다. 사업단은 7개 임상시험센터에 대해 서면평가(6월 7일)와 현장평가(6월 14~18일)을 거쳐 6월 30일 1개 지역임상시험센터를 최종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지역임상시험센터로 현재 14개 병원(2004: 서울대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2005: 연세의료원, 전남대병원, 아주대의료원, 경북대병원 2006: 가톨릭의료원, 전북대병원, 서울아산병원 2008: 삼성서울병원, 인하대병원, 충남대병원 2009: 고려대안암병원, 동아대병원)이 가동중에 있으며, 사업단은 15개 센터를 지정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이번 신청한 곳중 한곳이 마지막 참여 센터가 된다.신청은 건국대병원, 경희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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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종합적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CARVAR)에 사용되는 수술재료가 지난 5월 20일자로 유럽 의료기기 인증기관인 TUV-SUD로부터 CE 마크 인증을 받았다. 인증 등급은 유럽 MDD(Medical Device Directives) 상의 가장 높은 3등급 (국내식약청 기준 4등급에 해당)이다. 국내에는 CE 마크 3등급 인증을 받은 의료 제품이 아직 몇 건 되지 않으며, 체내에 영구적으로 이식되어 심장의 움직임에 따라 수축과 이완을 기능적으로 수행하는 의료재료로는 CARVAR세트가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CE 마크 인증을 위한 심사는 2년이 소요됐으며 특성과 설계 등 제품 자체와 관련된 기술문서 심사, 생산과 품질 관리 부분에 대한 현장 심사로 이루어졌다. 구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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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의 과다 진료비 청구 소송에서 영상의학과의 경우 그 예외가 인정되는 인정되는 판결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대한영상의학과개원의협의회(회장 최영희)는 23일 최근 열린 3건의 "자동차보험 과다진료비 청구 소송"에서 2건 승소, 1건은 2심서 승소했다며, 이는 의뢰를 받아 검사를 하는 영상의학과개원가 특성이 정확히 재판부에 전달된 것으로 자보의 무분별한 지급 관행에 어느정도 제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영상의학과의 경우 과잉진단을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의뢰받아 시행한 것이기에 검사비 지급이 옳다는 재판부의 판결을 환영했다.한편 이날 열린 춘계연수교육은 US-guided procedure, Shoulder pain, Vascular US 등 3개 세션으로 구분, 진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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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최근 중국 양쩌우를 방문, 강소성 소북인민병원(Northern Jiangsu People"s Hospital)과 진료협약 체결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동 유 하이(Dong yu hai)양쩌우시 부시장과 판 후이(Pan hui) 양쩌우시 보건복지국 국장, 부 핑(Bu ping) 양쩌우 의과대학 총장 등 양쩌우시 및 의료 대표자들과 건국대병원 백남선 병원장, 박진영 진료부원장, 김상현 국제교류팀장이 참석했다.협약 체결을 통해 건국대병원과 중국 소북 인민병원은 진료 협력 및 학생 교육, 의료진 연수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한-중 의료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백남선 원장은 소북 인민병원에서 "한국에서의 유방암 치료"에 대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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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인기와 함께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만큼 시대의 흐름이 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온라인상 활동 영역이 새로운 수단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상황에서 여전히 기존의 것만을 고수할 필요는 없다. 병원도 새로운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홍보 전략을 수립해야 할 시기다.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란 1인 미디어, 1인 커뮤니티, 정보 공유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과 서로 의사소통하거나 정보를 공유하는 새로운 수단을 말한다. SNS의 강점은 최대 수천만명에 달하는 전세계 서비스 사용자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고 그들과 친구가 될 수도 있다. 나아가 잠재적인 우리의 팬, 그리고 고객을 만들 수 있다는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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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에 6만명의 외국인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8일 14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복지부에 등록한 1547개소(2009년말 기준) 중 1468개소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9년 외국인환자의 실적이 정부 목표치인 5만명을 초과한 6만201명이라고 발표했다. 대형병원 중심의 국제의료협회 소속 27개 기관 실적이긴 하지만 지난 2008년의 2만7480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결과다. 주료 진료과는 내과(20%)가 가장 많았으며, 검진센터(13.5%), 피부·성형외과(13.4%), 가정의학과(7.8%), 산부인과(6%) 순으로 다수의 생각과는 달리 피부·성형외과에 치중되진 않았다. 진료수입 547억원…중증환자 수입 높아외국인환자로 인한 총 진료수입은 547억원에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4.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