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건보공단과 심평원에 감사합니다."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이 19일 코로나19(COVID-19) 방역에 힘써 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직접 방문해 관련 직원들을 격려했다.심평원과 건보공단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대책추진단을 구성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서 왔다. 심평원, DUR과 ITS 활용 등 감염 여부 판단에 도움우선, 심평원은 인천공항검역소 인력지원과 중국에서 입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COVID-19) 확진자에 준해 적용하던 재양성자 관리 방안을 19일부터 중단한다.중대본은 코로나19 재양성 확인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15일 0시 기준 447명)에 따라 지난달 14일부터 확진환자에 준하는 조치를 시행했다.이후 재양성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 및 실험실적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재양성자 접촉자를 조사했지만, 현재까지 재양성 시기에 접촉한 것만으로 신규 감염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재양성자 호흡기 검체에 대한 바이러스 배양검사 결과에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예고한대로 코로나19(COVID-19) 장기화에 따라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제도의 지원기간을 당초 3~5월에서 3~6월로 1개월 연장 시행한다고 14일 공지했다.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의 환자 감소 등으로 경영 어려움이 지속되는 것을 막고, 지역의 의료공백 발생을 예방해 국민의 의료 접근성을 유지하기 위함이다.지원 대상은 전국 의료기관이며, 신청 및 접수는 5월 13일부터 건보공단 본부 및 지역본부에서 가능하다.이미 신청 접수된 의료기관은 6월 말까지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코로나19(COVID-19) 진단검사(PCR검사) 건강보험 적용이 요양병원과 정신병원까지 확대 적용된다.이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주요 취약집단과 시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함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별도의 안내가 있을 때까지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에 코로나19 진단검사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적용한다고 밝혔다.현재 중대본은 2월 7일부터 질병관리본부 사례 정의에 의한 확진환자, 의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건강보험과 정부 예산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비용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실시된다.정부는 앞으로 거리두기를 총 3단계로 설정하고, 위험도 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한 후 상황에 맞게 단계를 조절할 방침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리를 오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한다고 발표했다.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 지난달 19일 이후 약 2주 동안 신규 확진환자 수, 집단발생 건수, 감염경로 불명 비율, 방역망 내 관리 비율 등이 많이 안정화됐다는 판단 아래 내린 결정인 것이다.앞으로 방역당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코로나19(COVID-19) 격리실 입원료 산정방법을 최근 카드뉴스로 제작ㆍ게시해 의료기관의 접근성을 배가시켰다.이는 지난 13일 코로나19 격리실 입원대상 기준 확대로 격리실 입원료 산정방법 및 격리실 입원료 지원대상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의료기관의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코로나19 관련 격리실 입원료 산정이 가능한 환자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입원 치료가 필요한 코로나19 확진환자, 의사환자 및 격리실 급여기준에 따른 원인미상 폐렴환자, 자가격리자가 다른 질병으로 입원이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코로나19로 양성 판정받은 9세 환아가 서울아산병원 1인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 병원 측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소아응급실 등을 폐쇄한다고 밝혔다.폐쇄 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관련 관계자들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아(9세, 女)가 지난 달 31일 오후 4시경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서울시 코로나19 현장대응팀과 송파구 보건소 등과 협력해 방역 및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환아는 지난 25일 의정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정부가 요양병원의 코로나19(COVID-19) 확산방지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한시적으로 '요양병 감염예방·관리료'를 지급하고 '격리실 입원료' 산정 대상을 변경 적용한다.이를 위해 요양병원은 감염관리 책임 의사와 간호사를 둬야하며, 예방 및 조기발견 등 효율적인 감염관리를 적극 실시해야 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요양병원 감염예방·관리료 산정방법'과 '요양병원 격리실 입원료 산정방법' 등을 공지하며 이같이 밝혔다.우선, 감염예방·관리료의 경우에 적용 수가는 '코로나19 관련 요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코로나19(COVID-19)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특례가 23일부터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일선 의료기관이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특례를 전국으로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을 기존의 대구·경북 소재 의료기관에서 전국으로 확대한 것으로, 신청 및 접수는 23일(오늘)부터 공단 본부와 지역본부에서 가능하다.지원 금액은 2019년 3~5월 3개월간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의 월평균금액으로 3월 말일부터 지급
[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코로나19의 공동연구를 위해 긴급 방한한 세계보건기구(WHO) 자문위원단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전환한 서울의료원을 방문했다.호흡기 및 감염 전문가로 구성된 WHO 자문위원단 윌리엄 피셔(의학박사, 노스캐롤라이나 채퍼힐 의과대학), 토머스 플레처(의학박사, 리버풀 대학병원)는 18일 코로나19의 전향적 동일집단(코호트) 연구 제안 및 한국의 데이터를 통한 진료정보 및 근거 마련을 위해 긴급 방한했다.자문위원들은 최재필 서울의료원 감염관리실장과 2시간여에 걸친 회의와 음압병동 방문 등을 통해 '코로나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총 8162명으로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7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환자가 8162명이라고 밝혔다.이날 120명이 격리해제 조치를 받아 누적 격리해제 환자는 총 834명이며, 사망자는 3명 늘어 총 75명이다.지역별 추가 확진자 현황을 보면 대구가 41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가 11명으로 뒤를 잇고 있다.이어 서울 9명, 경북 4명, 충북 3명, 인천 2명, 광주 1명, 울산 1명, 세종 1명 등이다.한편, 세종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이 코로나19(COVID-19) 병상과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중환자 진료가 가능한 의료진을 직접 현지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국립중앙의료원 '긴급 의료지원팀'은 11일부터 대구동산병원 등에 최소 2주 이상 현지에 머물면서 지역 내 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 확진환자의 75%를 치료하고 있는 대구지역은 특히, 자가격리 환자 입원 및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의료진 업무 폭증과 중환자 병상 확충에 따른 추가부담까지 겹쳐 간호 인력의 절대적 부족을 호소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요양병원협회는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0 확진환자가 발생한 경우 환자와 병원 직원들의 추가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진단검사비용을 정부가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요양병원협회는 5일 보건복지부에 코로나19 진단 검사비 지원을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했다.복지부는 코로나19 의사환자, 조사 대상 유증상자에 한해 진단 검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코로나19 의사환자는 확진환자의 증상발생 기간 중 접촉한 후 14일 안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이 나타난 환자이다.조사 대상 유증상자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원인미상폐렴 등 코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경북 경산시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추가된다.경산시는 경북의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환자 중 73%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북 전체 확진자 비중은 40%인 지역이다(3일 집계 기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경북 경산시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경산시는 대구와 동일한 생활권에 해당하고, 경북 신천지 신도 환자의 절반가량이 거주하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 2차 감염과 집단 감염 등의 사례도 나타나는 상황이다.이에 경산시 내 코로나19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새롭게 개정된 코로나19(COVID-19) 대응지침 제7판이 지난 2일부터 적용됐다.급증하는 확진자로 인한 지역별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퇴원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의사환자 기준에서 특정 국가 방문력이 삭제됐으며 조사대상 유증상자도 원인미상폐렴 등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자로 대폭 확대됐다.또한 확진환자 발생시 대응 방법과 사망자 관리 등이 수정됐으며 중증도 분류기준도 부록으로 공개됐다. 임상 증상 호전되면 퇴원 가능 단, 발병일 기준 3주 후 격리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총 4212명이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47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이에 총 확진자는 4212명이며 사망자도 4명 추가돼 총 22명이다.새롭게 확진된 환자 476명 중 대구 지역이 377명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경북 68명이 잇고 있다.이어 강원 충남 10명, 부산 5명, 서울 4명, 강원 4명, 경기 3명, 전남 2명 등이다.특히, 중대본은 오늘(2일)부터 매일 0시를 기준으로 확진자 현황정보를 집계하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시병원회는 지난달 28일 대구시에 보건용 마스크 1만장을 긴급 전달했다.서울시병원회는 코로나19(COVID-19) 확진환자의 확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구지역에 마스크 1만장을 구입해 긴급 전달했다고 밝혔다.서울시병원회는 지난달 28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571명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환자수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코로나19 환자 수가 최대한 줄어들도록 대구경북병원회를 통해 1만장의 마스크를 긴급히 전달키로 했다.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은 비단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총 3562명이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전 9시 기준 현재,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37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이에 총 확진자는 3526명이며 이중 격리해제는 2명이 늘어 총 30명이다.새롭게 확진된 환자 376명은 대구 지역이 333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경북 26명이 잇고 있다.이어 서울 5명, 충남 5명, 경남 3명, 경기 2명, 부산 1명, 충북 1명 등이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총 3736명이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후 4시 기준 현재,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 210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이에 총 확진자는 3736명이며 사망자도 1명 추가돼 총 18명이다.사망자는 1937년생 남성으로 대구 지역이다.새롭게 확진된 환자 210명 중 대구 지역이 136명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경북 41명이 잇고 있다.이어 강원 8명, 충남 8명, 서울 5명, 경기 5명, 울산 3명, 부산 2명, 전북 1명, 경남 1명 등이다.한편, 추가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총 3150명이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후 4시 기준 현재,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 219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이에 총 확진자는 3150명이며 사망자도 1명 추가돼 총 17명이다.사망자는 1943년생 남성으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특히, 이날 격리해제 조치를 받은 환자가 2명(23번째·21번째 환자) 있지만 25번째 환자가 퇴원 후 6일 만에 재확진 판정을 받고 재격리 돼 격리해제는 총 28명에 머물렀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21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