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최근 ‘안면홍반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좌장은 한양의대 노영석 교수, 아주의대 이은소 교수가 맡았고 고려의대 안효현 교수, 울산의대 이미우 교수, 서울의대 조소연 교수, 가톨릭의대 강훈 교수, 가톨릭의대 박철종 교수, 인하의대 최광성 교수, 부산의대 김문범 교수, 아주의대 이은소 교수가 차례로 강연했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에 대해 요약•정리했다.
CME
메디컬라이터부
2016.06.10 15:30
-
-
-
-
-
-
-
-
-
국내 연구팀이 지방세포 분화를 조절하는 새로운 핵심유전자와 제어 기전를 밝혀냈다.연세의대 김재우(사진 왼쪽)·김효정 교수팀(생화학-분자생물학)이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지방세포 분화를 조절하는 새로운 유전자인 Dexras1이 생체 내에서 지방세포의 분화를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또 Dexars1을 비만의 초기 발병을 억제, 제어할 수 있는 표적 물질로 제시했다.비만은 지방세포의 분화에 당질코르티코이드가 큰 역할을 하지만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작용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거의 밝혀진 바가 없었다. 김 교수팀과 존스홉킨스 스나이더 교수팀은 이번 논문에서 지방전구세포와 동물실험을 통해 Dexras1이 당질코르티코이드의 작용에 핵심 역할을 한다는 것을 최초로 규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4.01.21 07:28
-
미국에서 트리암시놀론 아세토나이드(TTA) 비강 스프레이제를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성장기 소아 청소년에서 위험을 명확히 명시해야 한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미국 식품의약국(FDA) 비처방약자문위원회는 지난달 31일 10명 찬성, 6명 반대, 2명 기권으로 TTA 비강 스프레이제를 같은 적응증으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하도록 권고 결정을 내렸다. TTA 비강 스프레이제는 현재 계절성 및 지속성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와 고초열(hay fever) 과 기타 호흡기 알레르기의 일시적 완화제로 2세 이상에서 사용하도록 허가돼 있다.만약 FDA가 자문위의 권고를 받아들이게 되면 TTA는 일반의약품 중 최초의 비강내 스테로이드제가 된다. 현재 미국에서 알레르기 치
제약단신
박도영
2013.08.01 16:40
-
조영제 부작용은 크게 1시간 이내에 발생하는 즉시형 반응과 1시간 이후에 나타나는 지연형 반응으로 나눌 수 있다.두드러기나 혈관부종, 비염, 천식, 아나필락시스, IgE 매개반응 등이 즉시형에서 나타나는 반응이다. 지연형 반응은 두드러기나 혈관부종, 미열, 호산구 증가, 박탈성 피부염 등이 나타나고 두드러기가 생겨도 아나필락시스와는 무관한 것이 특징이다.조영제 과민반응의 발생빈도는 1~3% 정도이고 1시간 이후~수일 후 발생해 1~7일 후 없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4일 국내 처음으로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와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조영제 유해반응 교육강좌'에서 서울의대 강혜련 교수(알레르기내과)는 요오드화 조영제에 의한 즉시형 과민반응은 비만세포(mast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3.06.14 11:02
-
몇 년 전 몇몇 언론이 조영제 부작용이 Skin Test(피부시험)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뉘앙스를 담은 뉴스를 내보낸 적이 있다.이에 대해 영상의학과나 알레르기내과 의사들은 모든 환자에게 피부시험을 하는 것은 효용성이 낮다며 뉴스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비판한다.서울의대 강혜련 교수(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는 모든 환자에게 피부시험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한다.강 교수는 유럽의 알러지 전문 저널인 Allergy에 2009년 K. Brockow 교수팀도 조영제 부작용 경험이 없는 환자에게 피부시험을 하는 것은 효용성이 낮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서울의대 김세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도 올해 Ann Allergy Asthma Immunol에 피부시험 검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3.06.14 10:59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가 '베포타스틴 베실산염' 성분의 알레르기성 결막염치료제 '타리온 점안액'을 3일 출시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꽃가루, 먼지 등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눈의 결막에 접촉해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비만세포, 호산구 등을 자극하면 히스타민 같은 염증 유발물질이 다량 분비되면서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가려움증, 충혈, 눈꺼풀이 붓는 부종, 눈물량 증가가 나타난다. 주성분인 '베포타스틴 베실산염'이 히스타민의 작용 억제, 활성화된 비만세포의 안정화 및 호산구의 염증 부위로 이동 억제, 결막의 혈관투과성 항진을 억제함으로써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의한 가려움증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미국에서 734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6.03 11:57
-
알레르기비염에 대한 최근의 치료 경향은 다른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에서와 같이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치료이다. WHO 산하조직인 ARIA(allergic rhinitis impact on asthma)에서는 1999년에 처음으로 비염의 치료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으며 이는 최근 2008년과 2010년에 개정됐다. 알레르기비염은 유병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진단이 자주 간과되며 사용 가능한 여러 가이드라인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제대로 치료되지 않은 알레르기비염은 환자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치료는 증상의 보다 나은 조절과 삶의 질 향상을 제공한다. 비염 치료에 쓰이는 약물은 흔히 경구나 비강으로 투여한다. 비강내 투여는 전신적 부작용이 적으며 높은 농도의
Hot Debate
임세형 기자
2013.05.10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