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성결대학교와 함께 2021 JOB FAIR 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021 JOB FAIR 취업 박람회는 언택트 채용 시대를 맞아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진행된 채용설명회다.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 아바타를 통해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진행된 이번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는 회사 소개 및 복리후생, 선배 사원 합격 후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향후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통해 1대 1 직무 상담 및 채용 절차 상담 등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inno.N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차단제(P-CAB)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에 이어 같은 계열 신약의 시장 출시가 임박하면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을 재편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실제 시장에서는 PPI 제제의 원외처방액은 감소하는 반면, P-CAB 제제는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이미 시장은 재편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또 다른 신약 '펙수클루' 등장지난해 12월 대웅제약은 P-CAB 제제 펙수클루(펙수프라잔)의 허가를 획득했다. 34번째 국산신약이다. 적응증은 미란성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故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의 서거 4주기를 맞아 경기도 용인 선영에서 추모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추모식에서는 기업과 제약보국을 실현시키기 위해 헌신했던 고인의 뜻을 기렸다. 일양약품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척박했던 국내 제약 환경을 누구보다 안타까워 하면서 국내 필수의약품 개발에 모든 열정을 바쳤던 故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의 숭고한 정신과 삶을 지금의 일양약품이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은 "경영철학과 살아오신 삶을 기리어 창제신약(創製新
[메디칼업저버 양민후 기자]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자율준수프로그램(CP) 준수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했다고 5일 밝혔다.서약을 통해 임직원들은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 ▲자율준수 프로그램 규정 준수 ▲윤리경영, 투명경영 동참 등을 다짐했다.일양약품은 2007년 11월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하고 윤리규정을 제정한 바 있다.일양약품 관계자는 "일양약품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운영하고 있다"며 "임직원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문화 정착 실천의지를 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변이 바이러스로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발 중인 백신과 치료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백신은 최근 임상3상에 돌입하며 상용화에 한걸음 더 다가갔지만, 치료제는 1호 개발 이후 감감 무소식인 상황이다. SK바이오,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돌입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의 윤곽이 나타나고 있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임상3상을 승인했다.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백신은 미국 워싱턴대학 항원디자인연구소와 공동 개발하고, GSK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약물재창출(drug repurposing)이 다시 한 번 관심을 끌고 있다. 약물재창출이란 약물 재활용 또는 신약 재창출이라고도 불린다. 이미 시판되고 있으며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 또는 임상시험에서 안전하지만 효능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아 허가받지 못한 약물을 대상으로 새로운 적응증을 규명하는 신약개발 방법 중 하나다. 1. 국내 제약사들도 너도나도 약물재창출2. 글로벌 제약사들의 약물재창출약물재창출이 눈길을 끄는 것은 경제성 논리 때문이다. 신약을 개발하려면 타깃 발굴
전영재 前 일양약품 대표이사 사장의 모친이 7월 13일 별세했다.△빈소: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206호△장지: 일산 청아공원△발인: 2021년 7월 15일△연락처: 010-5284-3081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일양약품은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아 그간 이룬 성과 및 노력에 대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새로운 비전을 향한 출발을 결의하는 기념 앰블럼을 1일 공개했다.일양약품은 사내 채널을 통해 "75년 이상의 기업활동은 쉽지 않은 개척의 길이자 자랑스러운 길이었다"라고 회상했다.이어 "신약개발이라는 어려운 길을 걸어가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지속적인 투자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일궈냈다"며 "미래를 선도할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회사의 사명의 길을 잊지 말자"고 덧붙였다.이는 새비전을 담은 슬로건 '세계路 미래路'를 의미한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지난해 국내 제약사 10곳 중 7곳이 광고선전비 지출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직전 연도에는 10곳 중 3곳만이 광고선전비를 줄였던 것과 비교되는 모습이다.가장 많이 줄인 곳은 부광약품인 반면, GC녹십자 등은 오히려 광고선전비를 늘렸다.이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2020년 경영실적이 공시된 국내 제약기업 20개사의 사업보고서 및 재무제표 주석 등을 분석한 결과 확인됐다.이번 분석에서 사용한 재무제표는 개별재무제표다.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분석할 경우, 지배·종속기업의 자산·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내 제약사 남성과 여성 직원 사이에 '2000만원'과 '2.3년'이라는 벽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00만원은 남녀 직원의 평균급여 차이, 2.3년은 근속연수 차이다.유한양행의 남녀 직원 평균급여가 모든 제약사 중 1위였고 근속연수의 경우 남성은 부광약품이, 여성은 삼진제약이 가장 높았다.제약사의 평균급여 수준과 근속연수는 반드시 양의 상관관계에 놓여 있지는 않았다.이번 분석은 금융감독원에 최근 공시된 제약사 20곳의 사업보고서 주석 내용을 토대로 했다. 남녀 급여차이, 유한양행·일양약품 '330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내 제약업계가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R&D)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비록 투자 규모는 제약사별로 천차만별이지만 상위 제약사뿐만 아니라 중소형 제약사도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특히 매출이 줄었음에도 연구개발비를 늘려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고 노력한 제약사도 상당수 있다.자료 집계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제약사 20곳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했으며 개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경상(연구)개발비, 판매관리비 등을 분석했다.연결재무제표는 매출액,
◇임원 △총괄본부장 최규영 △회계팀장 서원철 △생산본부장 류성규◇부장 △손병철(해외사업팀) 외 4명◇차장 △이준섭(개발팀) 외 12명◇수석연구원(을) △이승현(제제연구팀)◇과장 △홍은정 외 13명◇책임연구원(갑) △김창한 외 1명◇대리 △신강용 외 34명◇책임연구원(을) △박종성 외 2명◇계장 △박재민 외 34명◇선임연구원 △백지혜 외 1명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일양약품은 26일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결산배당으로는 보통주 1주당 120원, 종류주 1주당 145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일양약품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COVID-19)로 유례없는 마이너스 경제 성장률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전 세계 봉쇄조치가 수출부진으로 이어져 외환위기 이후 첫 역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김 대표이사 사장의 설명에 따르면 일양약품은 신약과 주요품목의 꾸준한 매출 성장과 해외매출 비중 확대로 연결기준 전기 대비 약 6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은 최근 고령화와 맞물려 유의미한 성장을 지속해 왔다.이는 오리지널을 위협하는 국산 제네릭 의약품이 선전하면서 더욱 가속화 됐는데, 최근 몇 년간의 처방 실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하지만 단순 원외처방 실적이나 일부 제약사의 매출 상승 등 표면적인 수치만으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의 성장을 가늠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현재 국내에서 처방이 가능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은 약물은 크게 두 가지다.하나는 알파차단제이고, 나머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위식도역류질환(GERD) 치료제 시장이 국내 제약사 제품 위주로 탈바꿈하고 있다.지난해 국내 제품 처방액 점유율이 60%를 넘어섰고, 성장률 면에서도 글로벌사에 비해 압도적인 것. 더욱이 새로운 제제의 치료제 출시도 예고돼 있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의 'K'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2020년 전체 3000억원 시장의 63.2%가 국내사 제품케이캡 필두로 에소메졸, 에스원엠프, 놀텍 등도 고성장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0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전체 시장 규모는 3058억원으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위식도역류질환(GERD) 치료제 시장이 또다시 재편될 분위기다.한미약품이 에스오메프라졸 제제의 반감기를 늘린 서방형 제제를 출시하면서 '에소메졸 패밀리'를 구축했기 때문이다.에소메졸 패밀리가 오리지널인 넥시움을 넘어, P-CAB 바람을 불러온 케이캡까지 위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미약품은 최근 세계 최초 에스오메프라졸 이중지연방출 제형(Dual Delayed-Release)인 '에소메졸디알서방캡슐(성분명 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삼수화물)' 20mg과 40mg을 출시했다. 에소메졸디알은 지난해 10월 식품의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지난해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을 겪었지만 주가와 시가총액 규모가 대부분 치솟은 제약바이오사의 2021년 신축년 증권시장이 지난 4일 개장했다.4일은 올해 첫 증시 거래일로 지난해 30일 이후 약 5일만에 개장, 앞으로 1년 동안 항해를 펼칠 제약사의 첫 출발을 확인할 수 있는 날이었다.이날 코스피(KOSPI)의 경우 외국인과 개인 동반 매수세에 2.47% 급등해 3000선을 눈앞에 둔 2944.45를 기록했고, 코스닥(KOSDAQ)도 095% 상승 마감해 1000선(977.62)에 임박했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2020년 달력도 한 장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큰 이변이 없는 한 국내 제약사 3곳 중 2곳은 지난해 매출액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25개 상장 제약사의 60%인 15개 업체가 2020년 3분기 시점에 이미 2019년 전체 매출액의 75%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올해 국내 제약사의 경영 실적은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부정적일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하지만 막상 3분기까지 집계된 매출액 추이를 살펴보니 꽤 많은 수의 제약사가 코로나19를 뚫고
일양약품 OTC 사업본부 구자식 부본부장의 부친이 25일 별세했다.빈소: 당진종합병원 장례식장 특실.발인: 2020년 10월 27일.연락처: 041-358-4444.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국다케다제약의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킨텔레스(베돌리주맙)와 로슈의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캐싸일라(트라스투주맙) 등 131개 품목이 올해 4분기 사용량-약가연동 협상 대상에 포함돼 약가가 인하될 전망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15일 올해 4분기 가와 나 유형의 사용량-약가 연동협상 모니터링 대상 약제에 대한 사전정보를 공개했다.건보공단에 따르면, 10월부터 12월까지 4분기 모니터링 대상은 75개 약제군 131개 품목이 해당된다.대표적인 모니터링 대상 약제는 한국다케다제약의 킨텔레스를 비롯해 암젠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