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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이비붐 세대, 고위험군 아니어도 HCV 검사 받아야2. C형간염 치료, 인터페론에서 독립할까 지난 20여년간 C형간염 치료가 크게 개선됐다. 인터페론 알파의 단독요법은 지속적 바이러스 반응(SVR) 도달율이 10% 미만으로 크게 실망스러웠지만 리바비린 병용은 이를 현저히 증가시켰다. 인터페론제의 개량형인 페그인터페론이 나오면서 치료 효과가 더 높아졌다. 그리고 지난해 바이러스에 직접 작용하는 약물(DAA) 텔레브레비어와 보세프레비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면서 C형간염 치료는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었다. DAA와 인터페론, 리바비린의 삼제요법은 유전자 1형 C형간염 환자에서 SVR을 60% 이상 개선시키면서 치료의 전체적 전략에 변화가 왔다. 그러나 DAA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고
소화기/류마티스
박도영
2012.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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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가 개발한 분자개량 인터페론알파 제품인 "한페론" 주사제의 미국내 임상 2상이 완료됐다. 미국 임상은 뉴올리언스, 애틀란타, 내셔널시티, 마이애미, 렉싱턴,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총 6개의 임상 시험 기관에서 진행됐으며, C형 간염 환자 중 이전 치료 경험이 없으면서 C형 간염 1 유전자형에 해당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험군은 한페론 30ug 1주 1회 투약군과 한페론 60ug 1주 1회 투약군으로 나눴고 대조군으로는 오리지널인 페가시스 180ug 1주 1회 투약군으로 편성했다. 대조군을 비롯한 모든 시험군은 리바비린을 병용했으며, 총 4주 투약 기간을 통해 한페론 주사제의 안전성 및 C형 간염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평가했다. 시험 결과, 한페론은 30ug 투약군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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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 정복에 있어서 인터페론 없이도 치료가 가능한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인터페론을 표준요법으로 사용해왔다는 점에서 점점 치료 트랜트가 변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최근 애보트와 에난타는 2012 국제간학회(ILC 2012)에서 호스트 IL28B "CC" 유전형을 가진 치료 경험이 없는 11명의 비간경변성 HCV GT1 (8 GT 1a, 3 GT 1b) 다인종 성인 C형 간염(HCV) 환자를 대상으로 인터페론을 병용없이 새로운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PILOT" 연구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 2상이다. 연구에서 사용된 용량은 ABT-450/r 150/100 mg 1일1회 + ABT-072 400 mg 1일1회 + 리바비린이었다. 리바비린 1000-1200 mg/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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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이 최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유럽간학회(EASL)서 새로운 C형 간염 파이프라인의 임상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는 두 가지다. 우선 첫 번째 연구는 인터페론 없이 HCV 치료를 진행하는 가장 큰 규모의 2상 임상인 SOUND-C의 5개 연구 가운데 하나다. SOUND-C 임상은 인터페론 병용 투여 없이 단백분해효소 억제제 BI 201335와 중합효소 억제제 BI 207127를 병용 투여하고 여기에 다양한 기간 동안 리바비린을 추가 하거나 추가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나온 연구는 유전형-1b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에서 인터페론 없이 베링거인겔하임의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한 임상연구로, 그 결과 C형 간염을 가진 간경변 환자의 최고 71%가 2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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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이 이번에는 HIV 및 C형간염 바이러스(HCV)에 사용되는 프로테아제 억제제와의 상호작용 위험도로 도마에 올랐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스타틴과 HIV•HCV 프로테아제 억제제의 라벨에 근육병, 신부전 등 상호작용 위험도 내용을 추가했다. 이들 약물을 병용할 경우 혈중 스타틴 농도를 급격히 높여 횡문근변성의 경우 20배까지도 위험도를 높이고 사망까지 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경고에 포함되는 스타틴은 로바스타틴, 심바스타틴, 아토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등으로 추후 프로테아제 억제제와의 병용 금지나 병용 시 용량에 엄격한 제한이 가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스타틴은 최근 혈중 글루코스 농도와 당화혈색소(A1C) 증가 등 당뇨병 위험도에 대한 경고를 받은 바 있다.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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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하고 있는 차기 C형 간염 치료제가 최근 미국간질환연구학회(AASLD)서 공개됐다. 이날 발표된 연구는 경구용 단백분해효소 억제제인 "BI 201335"와 중합효소 억제제인 "BI 207127"의 병용요법에 관한 것이다. SOUND-C2 연구에 따르면, 인터페론을 경험이 없는 C형 간염환자들에게 BI 201335/BI 207127/RBV(3제) 치료를 5개 치료군 모두에서 12주까지 혈중 HCV RNA 수치 바이러스 반응률이 높게 나타났다. 1일 1회의 BI 201335와 1일 3회 혹은 1일 2회로 BI 207127를 병용 투여하면서 리바비린을 투여한 환자들의70~76%에서 HCV RNA 미검출상태에 도달했으며, 환자의 13~21%는 치료 기간 중 바이러스 농도 돌파 현상이 발생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1.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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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C형 간염약으로 평가받고 있는 다클라타스비어어(BMS-790052)가 2상 임상 중간평가에서 바이러스 억제 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간학회(AASLD)에서 발표됐다. 이번 임상실험은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제 1,4 유전자형 C형 간염환자 395명을 대상으로 페그터페론 알파와 리바비린(알파/RBV)과 NS5A 복제복합체 억제제 실험약인 다클라타스비어를 용량별로(20mg, 60mg) 두 종류로 나눠 진행했다. 12주 동안 이뤄진 이 실험에서 다클라타스비어를 병용한 실험군은 알파/RBV통제실험군보다 더 높은 바이러스 반응률을 보였으며 이상 반응을 보인 비율은 비슷했다. 1차 종료점은 치료 시작 후 4주와 12주(연장 급속 바이러스 반응, eRVR)에 제 1 유전자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1.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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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애자 교수를 비롯해 SK, 바이오메드랩 등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국제표준화 작업을 완료한 ‘분자 유전 기반 병원균 검사용 체외 진단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의학검사 및 체외진단시스템 기술위원회(ISO/TC212) 총회에서 박애자 교수 측이 제안한 ‘미생물병원균의 검출 및 동정을 위한 분자유전기반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일반적 요구사항’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것. 이로써 국제표준을 완성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ISO/TC212)는 새로운 WG(Working Group)을 구성하기로 결정했으며, 새로이 구성되는 WG는 박애자 교수가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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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단기 치료가 기존의 48주 표준 치료와 치료 효능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장기간 지속되는 C형 간염 치료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줄일 수 있어 환영하는 분위기다. 신시내티의대 Kneeth Sherman 박사는 이번 호 NEJM에 연구를 발표하며 텔라프레비어를 투여한 단기 치료가 치료 기간의 단축 뿐 아니라 부작용도 낮았다고 보고했다. 연구팀은 치료 기간의 차이에 따라 SVR 도달 비율에도 차이가 나타나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기존에 C형 간염 치료를 받지 않은 유전자 1형 C형간염 환자들 540명을 대상으로 했다. 첫 12주 동안 표준 치료법에 텔라프레비어 병용 투여 후 12주는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 만을 투여했다. 그 후 검사를 통해 4주, 12주차에 HC
제약단신
김미리
201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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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FDA 승인을 획득한 경구용 C형 간염 신약 "빅트렐리스(성분명 보세프레비어)" 가 주목받고 있다. 빅트렐리스는 미국 머크가 개발한 경구용 C형 간염 치료제로 지난 19~20일 부산에서 열린 2011 아시아태평양간염회의(APHS)에 최대의 화두로 떠올랐다. 이날 회의에서는 빅트렐리스에 대한 랜드마크 스터디 분석이 잇따랐다. 우선 SPRINT-2 연구는 HCV 바이러스 초치료 유전자 1형 환자들을 대상으로 48주간 페그인트론 및 리바비린 치료군과, 4주간의 페그인트론 및 리바비린 치료 후 44주간의 보세프레비어 추가치료군, 환자 반응에 따른 치료군 (R espons-guided therapy: 4주간의 페그인트론 및 리바비린 치료 후 보세프레비어 추가치료 시행 후 24주 이내 치료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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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과 B형간염의 위험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의료계 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잘 알려져 있지만 C형간염은 의료계에서도 아직 인지도가 낮은 질환이다. 20년 전까지만 해도 C형간염은 병원체가 발견되지 않아 이름 없는 질환이었다. A형도 B형도 아닌 간염(non A non B hepattis)라고 불리던 것이 1989년 C형간염으로 분리되면서 혈액으로 통한 감염이 확인되어 수혈과 장기 이식에도 C형간염 감염 여부를 검사를 시행, 수혈로 인한 감염을 방지하게 되었다. C형간염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로 전 세계적으로 1억7000만명 이상이 C형간염에 감염됐고 이는 향후 간질환, 간암으로의 발전 위험성을 함께 높인다는 면에서 공중보건에 크나큰 위협이 아닐 수 없다. HIV 바이러스와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김미리
2011.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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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 내과 정숙향 교수 인터뷰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숙향 교수는 "C형간염은 1989년 규명된 바이러스로 질환명이 밝혀진 지도 얼마 되지 않아 일반 대중 뿐 아니라 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지 않은 질환"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진단이나 치료의 단계에서 놓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C형간염은 질환 자체의 위험성은 크지만 상대적으로 유병율이 낮기에 모든 사람들에게 필수적으로 검진을 권유할 수 없다. 때문에 정 교수는 90년 대 이전에 수혈을 경험했거나 혈액을 투석하는 환자, 남성과 남성이 관계를 맺는 동성연애자, 문신을 시술받았거나 주사기를 공용으로 쓴 경험이 있는 사람 등 위험인자를 먼저 살펴보고 검진을 권고한다. 정 교수는 특히 우리나라는 이런 일반적인 위험인자 외에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김미리
2011.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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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의 새로운 치료제 -보세프레비어/ 텔레프레비어 보세프레비어 FDA는 최근 기존 50%를 맴도는 지속 바이러스 반응(Sustained Viral Responses, SVR)을 적게는 66%에서 90%까지 높이는 효능을 보인 머크의 보세프레비어(boceprevir, Victrelis)와 베르텍스의 텔라프레비어(telaprevir, Incivek)를 잇달아 승인하며 보다 개선된 치료 효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문가들은 이로써 기존의 페그인터페론, 리바비린 치료에 프로타아제 억제제를 추가하는 3제요법이 유전자 1형 C형간염의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하루 세번 복용하는 경구용 제제인 텔라프레비어는 표준치료에 텔라프레비어 추가 결과 지속적 바이러스 반응 도달 비율이 70%
소화기/류마티스
김미리
2011.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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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백신 개발 어디까지 왔나 유럽간학회(EASL)- C형 간염 백신 개발 현황 간염은 무엇보다 예방이 강조되는 질환으로 백신의 역할이 크다. 하지만 C형간염의 백신은 아직 없다. A형, B형 간염과 달리 수시로 모습을 바꾸는 C형간염 바이러스의 특징 때문이다. C형간염에 감염 후 면역이 생성되는 지에 대해서도 아직 정확한 사실은 파악할 수 되지 않은 상태지만 침팬지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C형간염에 걸렸던 침팬지가 다시 감염되는 증상을 나타내 재감염의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HIV와 감염 경로가 같은 C형 바이러스의 특징은 백신 개발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데 몇 년 전만에 해도 전문가들은 항체 형성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변형이 잦은 C형 간염 바이러스의 백신 개발은 아주 먼 미래의 일일
호흡기/알레르기/감염
김미리
2011.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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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 완치가 가능한 새로운 HCV 치료 병용요법과 관련된 임상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기존 치료제 2가지와 함께 사용 시 완치율을 2배로 증가시키는 신약과의 조합 방법이 수개월 내에 사용가능해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인터페론 및 리바비린 치료에 boceprevir 또는 telaprevir를 추가하는 병용요법이다. 머크사와 Vertex Pharmaceutical사는 새롭게 제시되는 치료제 조합 2가지가 HCV를 박멸시키고 간염을 완치시킬 수 있었다고 제시하며, FDA가 두달 안에 3제 칵테일요법을 승인해 주길 기다리고 있다. 두 회사 모두 FDA로부터 가속심사 지위를 부여받았다. 머크사의 boceprevir의 효과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 에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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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지속적인 관리가 관건- 환자 증가추세는 주춤 질병관리본부의 최근 5년간 통계에서는 에이즈 환자가 크게 증가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05년 680명에서 2006년 750명으로 증가한 후 2007~20098년에는 각각 744. 797, 771명을 기록하고 있지만, 올해에는 11월 13일 현재 643명으로 집계돼 급진적인 증가추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이는 세계 유병률에서도 나타나는 경향으로 UN 산하 에이즈관리기구인 UNAIDS는 보고서에서 최근 10년간 신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수와 에이즈로 인한 사망률이 모두 약 2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HIV 신규 감염자는 1999년 3100만명에서 2009년 2600만명으로 감소했고, 에이즈 관련 사망자도 2004년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임세형 기자
2010.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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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헬스케어가 혈우병 A 치료제인 코지네이트 FS를 12월 1일 발매한다고 26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유전자재조합 혈액응고 제8인자인 코지네이트 FS는 1일 1~2회 정맥투여 전략으로 임상시험, 20년 간 추적관찰 연구 등에서 혈우병 A환자의 지혈과 관절보호 효과에 대해 높은 안전성과 치료·예방효과를 보였다. 무작위대조군 연구에서는 소아환자 대상으로 코지네이트 FS가 관절손상 위험도를 84%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고, 출혈 시 응고인자 보충요법 임상에서도 89%의 치료성적을 보였다.이와 함께 혈우병 A 환자의 치명적인 출혈로 이어질 수 있는 혈액응고 제8인자에 대한 항체 생성률도 낮은 것도 강점으로 꼽혔다. 평균 25~30%에서 항체 생성이 나타나는데 비해 코지네이트 FS의 경우 15%, 최근의 시판
제약바이오
임세형 기자
2010.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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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치료에 새로운 단백분해효소 억제제(protease inhibitor)들을 추가하여 C형간염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Boceprevir는 C형간염 바이러스(HCV)를 표적으로 하는 개발 단계의 경구용 단백분해효소 억제제이다. 표준치료인 페길화인터페론(pegylated interferon alfa-2b)/리바비린의 병용요법에 boceprevir를 추가하였더니 지속적 바이러스 반응(sustained viral response, SVR)율이 약 70% 개선되어 표준치료만 시행한 경우보다 높았다고 머크사가 SPRINT-2 연구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Cedars-Sinai Hospital의 연구팀은 HCV 유전형 제1형을 가진 환자들에 대한 삼제요법의 효과를 평가하고, 흑인에서의 치료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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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제약이 C형 간염치료제 시장에 뛰어든다. 고려제약은 B&C 바이오팜이 개발한 후보물질에 대해 공동연구개발 및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현재 일반적인 C형 간염치료는 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의 병용투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치료기간이 24~48주로 길고,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게다가 악성빈혈, 갑상선 항진증, 우울증, 무기력증, 불면증 등 부작용이 높다. 더욱 큰 문제는 치료 반응률이 C형 간염의 유전자형에 따라 최고 50%로 낮다는 점이다.반면 이번에 개발중인 신약은 HCV 중합효소를 매우 선택적으로 저해함으로써 HCV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회사 측은 "전임상 결과에서 탁월한 안전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C형 간염치료의 현존하는 문제점을 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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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dys 제약의 새로운 C형 간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ANA598의 임상시험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냈다고 발표되었다.C형 간염 환자들에게 4주간 ANA598과 표준치료 약물인 pegylated interferon과 ribavirin을 함께 투여한 결과, 바이러스 검출이 되지 않는 수준을 유지한 비율이 대조군 20%에 비해 56%로 높았다. 또한 연구 초반에는 29명의 환자 중에서 6명의 환자에게 경증의 발진이 일어났지만, 그 외에는 어떠한 심각한 부작용도 보고되지 않았다. C형 간염은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으로 간에 부종을 일으키고 상흔을 남겨 영구적인 간 부전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질환이다. 전세계적으로 1억 7천명 이상의 인구가 만성 C형 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추산된다.이번 연구 결과로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1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