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는 7월 21일 2021년 인사노무관리 연수교육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은 장진나 노무법인 현율의 대표노무사가 강사로 나와 2021년 제·개정 노동관계법령 소개와 정부정책 및 근로감독 방향에 대해서 발표한다. 노동관계법령은 최저임금법,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고용보험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산업안전보건법으로 주요 개정사항을 소개하게 된다.이어, 최근 국회에서 제정안이 통과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협 등 의약 5단체가 보험업법 개정안의 적극 철회와 함께 국회 및 정부의 해결책 모색을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는 16일 국회 정문 앞에서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보험업법 개정안 폐기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21대 국회에는 실손보험 가입자의 소액 보험금 청구 편의성 제고 취지의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 5건이 발의돼 논의 중이다.이에, 의약 5단체는 실손보험이 의료비 상승으로 인한 가계부담 증가, 민간보험사의 선별적 가입자 선택, 비급여 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는 7월 7일 2021년 병원 홍보전략 온라인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은 박재현 한국브랜드마케팅연구소 대표가 나서 병원 홍봉와 브랜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오후에는 ▲병원의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강함수 에스코토스 대표) ▲홍보의 중심은 영상미디어로 부터(이창훈 연세의료원 미디어홍보실 영상미디어 차장) ▲콘텐츠에 생명과 브랜드 스토리를 입히다(김윤석 서울아산병원 홍보팀 주임) ▲중소병원 브랜딩 전략사례(강수진 마크커뮤니케이션 이사) ▲유튜브 등 온라인 의료광고의 의료광고심의 범위(최청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보건의료 전문가와 여야 의원실 보좌관들이 함께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하는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가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보건의료만을 연구하는 국회 내부직원연구회 출범은 이번이 처음이다. 균형있는 시각으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에서 골고루 참여했으며, 시민단체와 공공기관에서도 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 공동회장을 맡은 정재훈 아주편한병원 병원장(대한전문병원협의회 총무위원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연구회의 창립 계기와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보건의료발전연구회는 지난 2월 국회 의정연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는 23일 2021년 병원건축 및 리모델링 온라인 연수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연수교육은 오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병원 건축의 방향 ▲미래를 예측하는 병원 건축과 대처 가능한 리모델링 ▲병원건축 전략수립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적 접근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오후에는 ▲병원의 환자경험 향상을 위한 웨이파인딩 및 사인시스템 ▲환자경험 최고만족을 위한 울산병원 증개축 사례 ▲환자경험 개선을 위한 사용자 중심 병원 리모델링 ▲의료기관 인증을 위한 시설안전과 환경관리 를 주제로 각각 강연이 이어질 예정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이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7월부터 2023년도 요양급여 계약을 위한 수가계약 제도 개편을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 윤석준 위원장(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수)은 4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직후 복지부 출입 기자단과 만나 수가계약을 위한 새로운 제도 설계 필요성을 주장했다.윤 위원장은 "올해 수가협상은 지난해 협상과 비교하면 의협의 타결로 재정운영위 기본 성격에 조금은 부합됐다"며 "재정위 역할은 가입자와 공급자 간 균형을 찾아 수가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협상(수가협상)이 마무리된 가운데 최종 추가소요재정(밴드)가 1조원을 넘어섰다. 3년 연속 결렬을 선언하던 대한의사협회는 유형 중 첫 번째로 타결 소식을 전한 반면,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결렬을 택했다.31일 오후 4시 병협부터 시작한 2022년도 수가협상은 다음날인 1일 오전 8시 30분 마무리됐다.추가소요재정을 논의하기 위한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는 저녁과 새벽까지 총 세 차례 더 열리며 약 6시간을 할애하기도 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6차 협상을 마치고 1일 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 관련 공청회가 진행됐지만, 의료계와 시민단체 간 의견 차이만 확인되면서 의료계의 향후 대응 카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특히, 의료계 내부적으로 적극적인 자정노력을 국회와 국민들에게 알리는 의협과 국회 설득 이외 별다른 대안이 없는 병협 간의 대응법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수술실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대안을 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원활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한 정부와 의료계 간 협의체가 구성됐다.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의 본격 시행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코로나19 백신접종 의정협의체를 구성하고, 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의정협의체는 의협, 병협, 복지부, 질병청으로 구성됐다.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점검과 접종 시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기관 및 의료인의 고충 해결, 원활한 백신접종 시행을 위한 의료계와 정부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킥오프 회의에서는 민간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협상(수가협상)에서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지난달 31일 오후 4시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수가협상에 나선 공급자단체들은 밤샘 협상을 이어간 끝에 1일 협상 결과를 밝혔다.이날 결렬을 선언한 병협과 치협은 건보공단에서 제시한 인상률이 공급자단체에서 기대하는 수치에 전혀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치협 김성훈 보험이사는 협상을 마무리한 후 "격차가 너무 커서 결렬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전했고, 병협 송재찬 상근부회장 또한 "의료기관에서 기대하고 합리적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지역병원협의회가 의협 정관 공식 산하 단체로 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대한지역병원협의회는 30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상운 회장은 정기총회 직후 의협 출입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지역병원협의회를 의협 정관 산하단체로 포함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가 지병협을 공식 산하단체로 포함하기 위한 정관개정특별위원회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게 이 회장의 설명이다.그는 정부의 중소병원에 대한 대책이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중소병원은 정부의 보거의료정책의 한 축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수가협상) 2차 협상을 마치고 나온 공급자단체들의 한숨이 짙어졌다.추가재정소요액(밴드)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데다가 코로나19(COVID-19) 상황 또한 밴드에 반영됐다고 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공급자단체들은 '전 유형 결렬'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음을 전달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5개 의약단체들은 지난 25~27일 3일간 2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2차 협상에서 건보공단은 앞서 재정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 밴드의 윤곽을 공급자단체에게 확인시키고 인상률 범위를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두고 환자단체와 의료계가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의료계에서는 CCTV 설치의 실익이 명확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공익제보 보상 등으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고 주장한 반면, 환자단체에서는 의료계의 주장에 대해 '모순'이라고 맞섰다. 여야 의원들도 의료계가 제시한 대안이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하며, 국민을 설득하기 위한 명확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는 26일 공청회를 열고 수술실 CCTV와 관련해 환자단체와 의료계의 의견을 들었다.이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13차 회의에서 간호법 제정안과 비급여 가격공개 및 보고의무 등을 논의했다.보건복지부는 26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6개 의약단체들과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13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13차 회의에서는 ▴간호법 제정안 ▴비급여 가격공개 및 보고의무에 대해 논의했다.간호법 제정안에 대해서는 별도 법률제정의 실익, 현행 의료법 등 일반법과의 관계, 해외 입법례를 보다 면밀히 검토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비급여 가격공개 및 보고의무는 전차 회의 후속조치로 추가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제도의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수가협상) 2차 협상에 나선 대한병원협회가 추가재정소요액(밴드)에 코로나19(COVID-19) 상황이 반영되지 않은 것 같다며 불만감을 드러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5일 오후 대한병원협회와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단 2차 협상'을 진행했다.수가단장을 맡은 병협 송재찬 상근부회장은 1시간여 협상 후 기자들과 만나 이날 협상 분위기를 전했다.2021년도 수가협상은 2019년도 자료를 바탕으로 이뤄진 만큼, 이번 협상은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2020년도의 보험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내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수가협상) 인상에 투입될 추가소요재정(밴드)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재정운영위원회가 밴드 규모를 설정하는 과정에 있어 '굉장한 진통이 있었다'고 밝혔다.코로나19(COVID-19)라는 변수 속 가입자와 공급자의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다뤄야 하지만, 가입자 위원들의 일치된 의견을 구하기 어려웠다는 설명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4일 오후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1년도 제2차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재정소위는 내년도 요양급여비용 인상에 포함될 대략적인 밴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범의약계가 민간보험사들의 배만 불리는 청구 간소화를 위한 보험업법 개정안에 대한 즉각적인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는 지난 21일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보험업법 개정안 폐기 촉구 보건의약 5개 단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필수 의협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제출서류 등 보험금 청구절차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없이 전체 요양기관에 보험금 청구 관련 서류를 전송토록 강제하는 것은 보험사의 업무를 요양기관에 전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 회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수가계약 협상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급자단체의 상견례 및 1차 협상으로 본격 시작됐다.12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된 1차 협상에서 공급자단체들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의료기관의 손실 보상을 주장한 반면, 건보공단은 전반적인 경기와 가입자단체의 어려움도 크다고 강조했다.이에 공급자단체들은 의료수익이 대폭 줄었음에도 오히려 인건비와 고용규모가 늘었다며, 이를 충분히 반영한 수가 계약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을 이어갔다.대한병원협회 송재찬 수가협상단장은 "병원에서 방역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처음으로 의원급 유형 수가협상의 주체로 데뷔하는 대개협 김동석 회장이 이번 수가협상은 원가 이상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배수의 진을 쳤다.2022년도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장을 맡은 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은 13일 의협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동안 병원계의 수가협상은 병협이, 의원급 수가협상은 의협이 진행하면서 국민들이 의협은 전체 의사를 대표하기 보다 의원급을 대표하는 단체로 인식하는 빌미를 제공했다.이에, 의원을 개원한 개원의들의 대표단체인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의원급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12차 회의가 열린 가운데, 범의료계가 반대하고 있는 비급여 보고의무와 관련해 정부가 추가적인 논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여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6개 의약단체는 12일 제12차 보건의료발전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비급여 보고의무 시행계획안 ▴대체조제 관련 약사법 개정안 ▴간호법 제정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비급여 보고와 관련해 의료계는 현장의 부담 등 우려를 개진했으며, 정부는 비급여 보고 효과와 현장 부담 등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