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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영국계 제약회사인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이하 GSK)과 복합 개량신약(Evidence Based Formulation) 공동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6일 싱가포르 GSK 지역 본사(HQ)에서 이관순 사장과 아바스 후세인(Abbas Hussain) GSK 이머징마켓/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 개량신약 공동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미약품과 GSK는 양사가 합의한 복합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업·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양사는 임상 단계별 개발 비용을 계약에 따라 분담하며, 제제연구와 초기 임상 및 제품 생산은 한미약품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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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개량신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3월 임상에 돌입한 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복합제(가칭 코트롬빅스)를 시작으로, 금년에만 7건의 개량신약 임상을 진행한다. 코트롬빅스는, 국내 동일 조성의 복합제들 중 아스피린 용량이 가장 낮아(81mg), 기존 치료제에 비해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출혈 등의 이상반응을 더욱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코트롬빅스에 대한 임상을 상반기 내 완료하고, 하반기 NDA(신약승인절차) 취득을 거쳐 내년 초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당뇨치료제, 천식 및 알러지 치료제, 고혈압 및 고지혈증 치료제, 고혈압치료제, 소화성궤양 치료제, 간질치료제 등 개량신약 7건에 대한 제형 개발을 완료, 임상승인절차를 거쳐 금년 안에 모두 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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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의 복합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의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잇달아 등재됐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2월 아모잘탄 임상 3상 결과가 BMC(BioMed Central Research Notes)에 등재된데 이어 지난 1월에는 AJCD(American Journal of Cardiovascular Drugs)와 Clinical Therapeutics에 2상과 3상 결과를 추가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AJCD에 등재된 임상 2상은 환자 320명을 8개 그룹으로 나누고 복합제(아모잘탄)와 단일제(암로디핀 및 로자탄)를 용량별로 투여해 8주간 혈압변화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상결과, 아모잘탄 투여군은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에서 각각 26.1mmHg, 17.8mmHg 감소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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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실레즈를 ACE 억제제나 ARB 제제와 병용투여하면 저혈압, 실신,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해외 경고에 따라 국내에서도 안전성 서한이 배포됐다. 최근 유럽 의약품청(EMA)은 당뇨병 및 신장장애 환자에게 알리스키렌 성분 함유제제를 ACE억제제나 ARB제제와 병용하면 ‘저혈압, 실신, 뇌졸중, 고칼륨혈증, 급성신부전을 포함한 신기능장애’ 발생 위험이 나타날 수 있다며 병용 투여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기타 질환자에서도 동 제제를 ACE억제제나 ARB제제와 병용투여하는 것은 더 이상 권장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청도 20일자로 안전성 서한을 내고 ACE 억제제나 ARB 제제를 복용중인 당뇨병(제1형 및 제2형) 및 중등 또는 중증의 신장애 환자들에게 동 성분 함유 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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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동안 고지혈증, B형 간염, 정신신경계질환, 전립선비대증 등의 약물이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처방 규모가 모두 전년대비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면서 원외처방시장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최근 발표된 2011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6473억원으로 전년대비 17.1%가 늘어났다. 대사성 질환으로는 가장 높은 성장세로 매년 천억원대 자릿수를 갈아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 약물로는 리피토, 크레스토가, 리피논, 리피로우, 아토르바의 성장이 컸다. 전문가들은 서구화된 식생활과 고령화로 고지혈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결과적으로 치료약물 수요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제약사들은 이 시장을 잡기위한 신제품 출시 및 마케팅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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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이 6008억원(잠정)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적립금은 1조 5600억원 보유가 예상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5일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가용수단을 총동원한 재정안정대책의 실행으로 2010년말 재정위험(당기적자 1조3000억원)을 극복하고 2011년말 당기흑자로 전환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발표에 따르면 연간 총수입은 37조 9774억원, 총지출은 37조 3766억원이고, 전년대비 급여비지출은 7.4%, 보험료수입은 15.0% 각각 증가했다. 보험료수입은, 보험료율(5.9%)인상, 정산보험료 영향(1조 6808억원) 등으로 전년 대비 15.0%(4조 2,135억원) 늘었다.2009~2010년 경기회복이 반영된 소득의 자연증가율 영향이 컸고, 보험료 인상율 및 수입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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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1일자로 우종수 전무를 부사장(사진·46)으로 승진 발령했다. 신임 우 부사장은 영남대학교 제약학과 출신으로 1990년 한미약품에 입사한 이후 국내 제약분야 최대규모 기술수출 성과였던 마이크로에멀젼 기술과 고혈압치료 개량신약 아모디핀, 아모잘탄 등 개발을 주도해 왔다. 이번 인사로 우 부사장은 한미약품 팔탄공단과 본사 신제품개발본부를 총괄하게 된다. 한편 한미약품은 팔탄공단 김태서 상무이사를 평택공단 세파플랜트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했으며, 개발팀 김나영 팀장과 팔탄공단 품질보증팀 진성필 팀장을 이사대우로 각각 발탁했다. 또한 한미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임종윤)는 박준석 이사를 상무이사로, 관계사인 한미IT(대표이사 상무 남궁광)는 윤병희·한재종 팀장을 이사대우로 각각 승진
알림
박상준 기자
201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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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르탈리돈 기반 한 달 치료가 하루의 수명 연장효과로 나타날 수 있고, 심혈관 사망은 없었다."고혈압 관련 장기간 연구인 SHEP(Systolic Hypertension in the Elderly Program) 연구가 고혈압 치료와 수명연장 사이의 연관성을 입증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로버트-우드 의대 John B Kostis 박사는 "22년 간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 60%의 참가자들이 사망했고, 이들은 4.5년 동안의 치료를 통해 수명이 연장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혈압 치료와 수명연장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이 필요한만큼 최초로 발표된 이번 연구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JAMA 12월 21일자에 발표된 이 연구는 1985~1988년 4700여명의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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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의 복합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이 내년부터 글로벌 다국적제약회사인 MSD가 공급하는 코자 XQ로 동남아와 중남미 지역으로 판매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해외수출을 위해 MSD로 보내는 아모잘탄 초도 물량에 대한 첫 선적 작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후 2년 5개월만이다. 지난 2009년 7월 MSD와 1차 계약을 맺은 한미약품은 이후 3차례의 추가 계약을 통해 아모잘탄 수출 국가를 50개국으로 확대했으며, 이 계약에 따라 MSD는 현재 아시아 및 중남미 20여 개국에서 아모잘탄 시판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아모잘탄 첫 선적은 향후 순차적으로 획득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별 시판허가에 대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은 "아모잘탄은 글로벌 제약회사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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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적의 다국적 제약사 신파가 한국법인 사장으로 이주철 전 GSK 상무를 선임하면서 국내 진출이 확정됐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 신파가 어떤 제품으로 국내시장에 출사표를 던질지 벌써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파는 아시아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에서는 비교적 인지도 있는 제네릭 전문회사다. 그에 걸맞게 방대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사업구조, 파이프라인면에서만 보면 신파는 한미약품과 비슷하다. 일단 스페인에서 가장 큰 제네릭 기업이고 방대한 제네릭을 보유하고 있다. 제네릭을 주력으로 하면서도 일반약, 정형외과 용품, 의약외품, 화장품 등도 손을 대고 있다는 점이 닮았다. 서서히 수출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도 비슷하다. 제네릭은 거의 국내에서 팔리는 거의 모든 성분을 보유하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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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Q 매출 283억원, 영업이익 27억원 시현 cGMP급 제천 신공장 기반 CMO(의약품 생산대행)사업 20% 이상 성장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가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283억원의 매출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문의약품, 의료기기 판매의 증가와 수출과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의약품 생산대행)사업이 성장하면서, 올해 3분기 휴온스는 매출 283억원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6%, 125.3% 증가한 수치다. 전기 대비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20.2%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76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1%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325.1% 증가했다. 휴온
제약바이오
박선재 기자
2011.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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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혈압감시 검사(ambulatory monitoring)가 고혈압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보건원(NICE) 진료지침에 즉각적으로 반영되며 향후 고혈압 치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NICE 진료지침 위원장인 레스터의대 Bryan William 교수는 새로운 혈압 측정 방식이 수만명의 고혈압 환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고 이 영향력은 전세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Lancet Medical Journal에 연구를 게재한 주저자 버밍험의대 Richard MaManus 교수는 24시간 혈압 감시을 통해서 혈압 강하의 이득이 어떤 환자에게서 가장 클 것인지 예측할 수 있어서 장기적으로 환자들의 경제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병원에서 혈압 측
제약단신
김미리
2011.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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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이 고혈압치료제 트리테이스의 심혈관보호 적응증 취득 10주년을 맞아 평소 심혈관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자가혈압측정기를 전달하는 "HOPE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독약품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평소 심혈관 건강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보내는 의사들의 희망 메시지를 모았다. 총 744명의 의사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한독약품은 메시지 1건당 5,000원의 기금을 적립해 신내노인요양원, 홍복양로원, 신내노인복지관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자가혈압측정기를 전달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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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당뇨병학회(ADA) 학술대회에서는 치료전략의 효율화를 위한 키워드로 생활습관 개선과 조기개입을 꼽았다. 특히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비중 이동은 전반적인 치료의 알고리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조기에 생활습관 개선을 시행할 경우 치료전략 구성에 상관없이 질환이 진행된 상태에서의 메트포르민 치료보다 환자의 예후가 더 좋다는 결과를 보여 조기개입을 위한 진단, 약물을 통한 조기개입에도 많은 관심이 몰렸다. ▲식습관 관리, 생활습관 개선의 첨병으로 나서다- Early ACTID 연구 당뇨병 환자의 생활습관 개선에서 가장 먼저 꼽히는 사항은 식습관 개선이다. 하지만 ADA에서 발표된 Early Activity in Diabetes(ACTID) 연구에서는 적극적인 식습관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1.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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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임상적 유용성이 부족한 211품목은 보험적용이 중단된다. 664품목은 약가가 인하된다.복지부는 2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타의 순환기계용약, 기타의 소화기계용약, 소화성궤양용제, 장질환치료제, 골다공증치료제 등 5개 효능군에 대해 7월부터 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5개 효능군 목록정비는 지난 2007년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편두통치료제(2008년7월), 고지혈증치료제(2009년4월), 고혈압치료제(2011년1월)에 이어 네번째다.2398품목을 대상으로 심의한 목록정비 결과에 따르면 임상적 유용성이 부족한 씨엔정(뇌동맥경화증·말초순환장애 약) 등 211개 품목은 보험적용이 중단된다.또 약가가 동일제제 최고가의 80% 이상인 664개 품목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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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계열의 고혈압치료제들이 올해안으로 줄줄이 특허가 만료되면서 제네릭이 또한 봇물처럼 쏟아질 전망이다. 갯수만도 140여개에 이를 것으로 보여 사상 최대의 ARB의 해가 될 전망이다.로살탄 다음으로 특허가 만료되는 제품은 지난해 714억원의 매출고를 올린 아타칸(성분명 칸데사르탄) 패밀리다. 이 약은 올해 4월 23일자로 특허가 만료된다. 따라서 제네릭 또한 상반기중으로 일제히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현재 이 시장을 노리고 있는 품목들은 단일제와 복합제를 합쳐 모두 41품목. 종근당과 태평양제약이 가장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 2008년 6월에(칸데모어), 태평양제약은 지난 2008년 12월에(칸데사르) 허가를 획득했다. 그밖에 위더스제약(칸단테플러스), 고려제약(고려칸데사르탄플러스) 등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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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ARB고혈압 치료제를 확보하면서 순환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지난 25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와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성분명 칸데살탄)’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아타칸’은 고혈압을 유발하는 안지오텐신의 작용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혈압을 긴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조절해주는 고혈압치료제다. 1999년 개발된 이후 12년간 약 5만4천 여명 이상의 임상시험을 통해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확인했을 뿐 아니라 심장, 뇌, 신장 등과 같은 주요장기 보호효과에 대한 다수의 대규모 임상 연구들을 진행한 바 있다. ‘CHARM(심부전에서의 칸데살탄 연구)’ 임상연구에서 좌심실 박출률 40% 이하인 심부전 환자의 만성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과 만성 심부전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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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ke 2011; DOI:10.1161/strokeaha.110.593723] 일과성 허혈발작(TIA)의 병력 여부가 심근경색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TIA 후 관상동맥질환(CAD)이 발생할 위험도를 보여줌과 동시에 무증상 CAD 환자의 1차예방 가능성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메이요클리닉 Robert D. Brown Jr. 박사팀은 TIA 병력자 388명 중 심장발작을 보인 환자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TIA는 다른 위험요소들을 보정한후에도 CAD의 독립적인 위험요소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또 TIA 병력자를 대상으로 CAD에 대한 1차예방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제기했다. 연구에서는 대상자들을 평균 10.2년을 관찰했고, TIA가 발생한 평균 연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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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브의 시장참여로 ARB고혈압 치료제가 9파전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의사들의 선택권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지금까지 현재 ARB 고혈압치료제는 로살탄 성분의 코자(성분명 로살탄)를 필두로, 아타칸(칸데사르탄), 디오반(발사르탄), 아프로벨(이베사르탄), 미카르디스(텔미사르탄), 프리토(텔미사르탄), 테베텐(에프로사르탄), 올메텍(올메살탄) 등 총 8개 품목(7개성분, 오리지널 기준)이 있었으나 1일부터 카나브(피마살탄)참여로 총 9개로 늘어났다.새로 나온 피마살탄의 약동학적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티맥스(Tmax)는 0.5~3시간으로 칸데사르탄과 로살탄과 비슷하다. 발사르탄은 2~4시간, 이베사르탄과 텔미사르탄은 1.5~2 시간. 에프로살탄과 올메살탄이 1~2시간으로 같다.또 반감기는 7~10시간으로 중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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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가 보내는 적신호가 하나 둘 켜지기 시작했다. 지난 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가 전년동기 대비(6조 308억원) 14.9% 증가한 6조 9,276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체 진료비 21조 4,861억원의 32.2%를 차지하는 수치로, 앞으로 우리 사회가 고령화로 인한 진료비, 약제비 상승 등의 부작용을 본격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시그널이라 볼 수 있다. 눈여겨 볼 점은 노인 진료비 상위 3대 질환인 고혈압, 뇌혈관질환, 골관절염이 노인 전체 진료비의 20.2%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문제는 외국계 제약사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질환들이라는 것. 고령화에 가속도가 붙은 현실에서 국내 제약사들은 안방을 내어주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또
제약바이오
박선재 기자
2011.0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