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위한 병상 확보를 위해 서울아산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민간 상급종합병원들이 56병상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경희대병원과 인하대병원, 조선대병원도 목표 병상 100%를 확보했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환자는 1060명으로, 22일 임시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인된 환자는 145명이다.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지속적인 병상확충 노력과 병상 운영 효율화 조치로 의료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윤진영·차재명 교수가 지난 12월 16일(수)부터 3일간 개최된 제8차 아시아 염증성장질환 학술대회 2020(이하, AOCC 2020)에서 영예의 학술상을 수상했다.염증성장질환을 주제로 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인 AOCC 2020은 오프라인 학술대회를 예정했었지만, 최근 코로나 환자의 세계적인 증가 추세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조치 및 안전한 대회 운영을 고려하여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이번 학술대회에는 453편의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으며, 강동경희대병원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경희대병원 김효종 교수(염증성장질환센터)가 지난 17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회(AOCC)‘에서 본회의장(Plenary session) 구연에 선정된 ’궤양성대장염 신약 글로벌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아시아 최초의 발표이다.이번 연구는 129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JAK1 선택적 억제제인 길리어드社의 필고티닙 200mg을 하루 한번 52주간 경구 투여해 37.2%의 환자에서 임상 관해를 이뤄(위약군의 11.2%)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효과를 증명했다.김효종 교수는 “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김창우 교수(외과)가 지난 11월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 (IF 10.252)에 1 저자로 게재한 논문을 통해 BRIC(생물학 연구정보센터)에서 소개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약칭 한빛사)’에 등재되었다.해당 논문은 면역항암치료 분야의 전문가들인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김찬, 전홍재 교수와 수행한 공동 연구의 결실로, 대장암의 복막 전이 동물 모델에서 항암 바이러스와 면역항암제 병합치료의 효과를 밝혀냈다.김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에서 2017년 기본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강동경희대병원 전영수 교수(정형외과)가 지난 11월 13일 진행된 제40차 대한근골격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1년이다.전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관절류마티스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대한근골격종양학회 평의원, 대한고관절학회 평의원, 대한정형외과학회지 편집위원, 대한 골 및 연부조직 이식학회 감사 등으로 활동하며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전 신임 회장은 “2020년은 학회가 창립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였다. 지난 30년간 학회 발전을
아이들이 만 7~8세인 초등학교 저학년이 되면 한 번쯤은 확인하고 지나가야 할 것들이 많다. 특히 요즘은 아이의 성장에 관한 관심이 큰데, 이 시기에 우리 아이가 제대로 잘 자라고 있는지, 혹시 너무 작거나 큰 것은 아닌지 점검해보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성장이 더딘 아이라면 영양섭취나 운동법, 성장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성장이 너무 빠른 아이라면 혹시 동반될 수 있는 성조숙증도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너무 작은 우리 아이, 성장검사로 확인 필요아이들이 제대로 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부모들은 조바심이 나게 마련이다. 아이가 1년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혈우병 치료제들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특히 세계혈우연맹(WFH)이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정의, 혈우병 치료에서 '예방요법'을 강조하면서 A형과 B형 가릴 것 없이 예방요법을 통한 치료 순응도 향상과 환자 편의성을 강조하고 있다. 혈우병 치료에서 강조된 예방요법최근 세계혈우연맹은 지난 8월 가상총회를 열고 '환자의 출혈을 방지하면서 정상인과 동일하게 능동적인 삶을 영위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치료제를 정기적으로 투여하는' 예방요법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정의했다.특히 소아 환자를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 영상의학과 김현철 교수가 지난 11월 11일,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관리의 정책 및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표창은 코로나 19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학회를 통해 우편으로 전달됐다.김 교수는 CT(전산화단층촬영장치), 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Mammography(유방촬영술용장치)와 같은 특수의료장비와 관련된 규칙이 2019년에 개정되는데 있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특히,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 길라잡이’ 발간을 총괄하고 개정사항 교육
독감(인플루엔자)은 사회적 질병부담이 상당히 큰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국내에서만도 매년 2,000명 이상이 독감으로 인해 사망한다.1 독감은 유전자변이를 통하여 매년 유행을 초래하며, 특히 사망자의 90% 이상은 노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 노인 독감백신 접종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1위2를 기록하고 있으나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독감백신의 몇몇 제한점으로 인해 독감 환자가 발생하게 된다. 매년 겨울철 독감 유행 시기에는 심각한 합병증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응급실 방문과 폐렴으로 인한 입원 및 사망이 증가하여 의료체계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한골대사학회가 골다공증 치료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대표적 노인질환인 골다공증과 골다공증 골절에 대한 사회적 부담의 증가가 우려되므로 이를 줄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한골대사학회는 12~14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제3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고령화사회 골다공증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12일에 진행했다.골다공증 관리체계, 무엇이 문제인가?학회가 지적하는 골다공증 관리체계의 문제점은 크게 세 가지다.먼저 장기 지속치료를 어렵게 하는 약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대웅제약의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스타'의 임상 연구가 SCI급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대웅제약은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올로스타의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에 대한 연구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미국 치료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Therapeutics)에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등재된 연구는 18세 이상 고혈압을 동반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112명을 대상으로 했다. 올로스타 복용군(55명)과 올메사르탄을 제외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아토르바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직장암 환자의 수술 후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 후 배변 시 여러 문제가 발생해 삶의 질이 떨어지는 증상, 즉 저위전방절제술 증후군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수이다.서구에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는 설문지가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공식 설문지가 없었다.이에 강동경희대병원 김창우 교수(외과)가 원저자의 승인을 받아 설문지를 한국어로 번역, 제작했으며 이를 국내 환자에게 적용해 타당성을 검증 받은 논문을 발표했다.또한, 국내 최초의 공식 한국어판이며, 국내 환자에게 적용하여 타당성까지 검증받은 것을 높이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김태환,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가 '강직성 척추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학회는 매년 11월 첫 번째 금요일로 제정된 '강직성 척추염의 날' 기념행사를 5일 호경전 인 뱅커스 클럽에서 열었다. 올해 2회를 맞은 행사에서는 강직성 척추염 진단 및 치료 환경을 점검하고 앞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과 코로나19(COVID-19)로 지쳐있는 환우의 치료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첫 번째 발표는 강직성 척추염의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한 연구 동향과 정책 이슈가 다뤄졌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2019년 ESC/EAS 가이드라인은 심혈관질환 초고위험군은 심혈관질환 2차 예방(재발방지)을 위해 LDL-C를 기저치 대비 최소 50% 이상 낮추거나, 55mg/dL 미만으로 조절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 2017년 Lancet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복합제 요법이 복약순응도를 높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전략으로 고정용량단일복합제를 사용할 경우 25% 정도 복약순응도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국내 연구진 역시 최근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올메사르탄+로수바스타틴 단일복합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 내분비내과 우정택 교수와 임상영양파트 우미혜 파트장이 대한당뇨병학회 차기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됐다.5일(목) 진행된 대한당뇨병학회 평의원 총회에서 결정됐으며,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1년이다.우정택 교수는 “식습관의 서구화, 운동부족, 스트레스 증가 등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당뇨병 발병률과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당뇨병은 환자의 의지와 전문적인 교육이 중요한 생활습관병인 만큼, 사회적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외신이 진행하는 병원 평가에서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등 국내 병원이 50위권 순위 안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전 세계 21개국 의료기관에 대해 4만 명의 의료 추천인단에게 추천을 받아 1차로 실시한 3개 임상분야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메디칼업저버는 심장내과·내분비내과·종양내과 등 각 분야에서 세계 10위 순위에 자리매김한 병원들과 국내 병원 순위를 검토했다. 최고의 심장내과 의료진을 자랑하는 병원은?뉴스위크에 따르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곽민섭·차재명 교수팀이 8년간의 크론병 환자 치료 효과 분석 연구를 통해 생물학적 제제의 적정 투약 시기를 새롭게 제시했다. 곽 교수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구 자료를 분석하여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년간 크론병으로 진단받은 2173명의 자료를 분석했다.그 결과 임상적 2번째 악화되기 전에 생물학적 제제를 투약하였던 환자들이 3번째 악화 이후에 투약했던 환자들에 비해 수술률과 응급실을 경유한 입원율이 유의하게 더 낮았다. 차재명 교수는 "과거 서양의 연구결과를 기준으로 생물학적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고 임세원 교수 사건 등 중증정신질환과 관련된 사망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신질환자에 대한 통합 지원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와 함께 22일 '안전한 진료환경과 정신건강 치료 지원체계를 위한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발제에 나선 새미래병원 정찬영 원장은 정신건강의학 현장에서 직접 병상을 운영한 경험을 전했다.정 원장은 "개원한 후 흉기를 들고 휘두르거나 휘발유 통을 들고 협박하는 등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인사 ▷ 의대병원 기획부원장 겸 진료부원장 주 선 형▷ 의대병원 내과부장 조 진 만▷ 의대병원 수술부장 변 재 용▷ 의대병원 흉부외과장 조 상 호▷ 의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장 최 선 희▷ 의대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최 성 일▷ 치과병원 치과교정과장 강 윤 구▷ 치과병원 구강내과장 지 유 진▷ 적정관리실 부실장 진 은 선▷ 의료협력실 부실장 최 천 웅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김희상 교수 장인상故 소진희(89세/남)님께서 별세하셨습니다. 이에 삼가 알려드립니다.아들 : 소성욱, 소성도 며느리: 최윤지딸: 소혜경사위: 김희상손자: 소재현, 김민균, 김도균손녀: 소정아, 소정연빈소: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202호 (02-958-9548)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1) 발인 : 2020년 09월 16일 (수) 06시장지 : 양평 추모공원 별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