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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넥시아글로벌센터 설립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반대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단국의대 교수진에 따르면, 최근 재단 고위층과 보직자들이 교수들을 대상으로 넥시아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단국대는 지난해 10월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암센터장이자 옻나무추출물로 만든 한약 ‘넥시아’로 잘 알려진 최원철 박사를 전격 영입, 지난 3월 5일 특임부총장에 임명했다. 이후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최 박사와 함께 있던 팀원들도 단국대로 자리를 옮겨 센터 설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센터는 대학교가 있는 경기도 용인 인근에 구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정작 천안 병원에 있는 의대교수진과 직원들은 대부분 모르고 있다. 여기엔 의도적인 침묵도 섞여있다는 전언이다. 단국의대 한 교수는 “얼마 전 모교수가 전체 메일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4.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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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이 2017년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제2부속병원 개원을 앞두고 최근 이영주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홍근 간센터/췌장·담도센터 교수, 김건하 신경과 교수, 김정현 영상의학과 교수를 잇달아 영입했다.세브란스병원과 아주대병원에서 근무했던 이영주 교수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환자 전문 의료인으로 국내외 명성을 떨치고 있다.또 새롭게 간센터/췌장·담도센터를 신설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입한 홍근 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조교수로 근무했다. 홍 교수는 간 이식 분야 전문가로 '2012 세계간이식학회 Travel Grant award'를 수상하고 지난 2011년에도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학술발표상을 받는 등 간 이식 관련 국내외 학회 및 학술지
의대병원
박도영
2013.04.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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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연 경희의대 교수(경희대병원 외과)가 최근 열린 제46차 대한대장항문학술대회에서 학술상과 베스트 비디오상을 수상했다.학술상을 받은 논문은 '한국 크론병 환자의 복부 재수술 위험인자'로, 위험인자를 분석하고 수술 후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 교수는 "나이가 어리거나 응급수술을 한 경우, 복강 내 농양으로 수술한 환자는 재수술의 위험이 높아 수술 후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국내 크론병 환자의 수술 후 관리에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로봇을 이용한 괄약근간절제술'이란 비디오로 이 교수는 베스트 비디오상을 수상했으며, 여기에는 직장암 환자의 항문보존술인 괄약근간절제술을 로봇을 이용해 시행한 모습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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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2013.04.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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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소 :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 2013년 4월 3일(수)- 연락처 : 02-958-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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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2013.04.0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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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외래에서 자주 접하는 임상 노하우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전문병원과 의원 사이의 벽을 허물고 상호 진료 협력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인 하나이비인후과병원(원장 이상덕)은 지난달 30일 병원 2층에서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 개원의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하나임상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비인후과에서 흔히 경험하는 질환의 진단과 치료, 임상 증례 발표, 약물처방 트랜드, 병원 경영과 보험청구 등을 주제로 선정,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 위주의 여느 세미나와 달리 연자와 청취자가 언제든 쌍방향 토론이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돼 이비인후과 임상 노하우에 대한 깊이를 더했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4.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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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순환기내과(과장 김우식)는 오는 4월1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경희심초음파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올해로 11회째 진행되는 연수강좌는 심초음파를 처음 접하거나 심초음파에 관심 있는 개원의와 전공의, 간호사, 의료기사를 대상으로 한다.강좌는 기본 이해부터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심장질환, 최근 발전하고 있는 새로운 영상기법 등 총 8개 세션, 19개 주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심초음파를 직접 시행할 수 있는 핸즈온(Hands-on Session) 코스도 마련된다. 이는 홈페이지(www.kumcim.org)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4월 1일까지다.대한의사협회 6점과 대한내과학회 6점이 부여되며, 궁금한 사항은 전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3.03.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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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병원 첫 관문은 접수창구나 안내데스크다. 방문객은 병실이나 식당, 커피숍이 되겠고 교수는 주자창쯤이 병원에서 처음 발을 내딛는 곳일 것이다. 기자의 경우 처음 병원을 출입할 때면 으레 홍보실을 찾는다.병원 내 홍보실은 기자에게 병원 정보나 의학상식을 전해주기도 하고, 인터뷰를 원하는 교수와 기자를 연결해주기도 한다. 보도자료나 사보를 만들기도 하며, 교수들의 논문, 연구 등이 요즘 관심사안과 맞닿아 있는지 매치하는 작업도 펼친다. 한 마디로 병원 곳곳을 누비며 이야깃거리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경희대병원은 이러한 병원의 소통 활로이자 매개인 홍보팀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현재 공석인 팀장 자리를 공모, 추천을 통해 영입을 준비 중에 있고, 홍보실 수장격인 실장은 5년전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3.03.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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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관절류마티스센터 김강일 교수가 집필진으로 참여한 영문판 슬관절학 전문서적(The Knee : Reconstruction, Replacement, and Revision)이 최근 미국에서 출간됐다.총 2권으로 구성된 이 서적은 미국 토마스제퍼슨의대 정형외과 J. Parvizi 교수 등이 책임 편집을 맡았고, 전 세계 슬관절 전문가 200여명이 집필에 참여했다.김 교수는 △인공관절 주위 골절(Periprosthetic Fracture) △개방형 근위 경골 절골술(Open Wedge High Tibial Osteotomy) 등을 4개의 챕터(Chapter)를 의뢰받았다.현재 김 교수는 슬관절의 인공관절수술, 관절보존절골술 및 슬관절 주위 골절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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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2013.03.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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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원장 박문서)은 27일 오후 4시 50분부터 본관 1층 로비에서 2013년 고객만족(CS)을 위한 슬로건 선포식을 진행한다. 이날 병원의 올해 고객만족 슬로건인 "긍정의 언어로 만드는 아름다운 병원"을 주제로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아트스피치 대표이자 tvN 김미경쇼의 진행자인 김미경 원장이 "성공을 부르는 매력소통의 힘, 아트스피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해당특강은 환자, 보호자, 지역주민을 비롯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병원 내 원무팀 CS파트(02-440-65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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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2013.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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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알앤엘바이오는 국제 학술지에 실렸다는 사례를 근거로 "소아 뇌성마비에 대한 줄기세포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자료를 냈다. 이 자료에서 알앤엘바이오는 생후 3년 7개월된 여자 뇌성마비 환자에게 자가지방줄기세포를 1억개씩 4회 투여한 결과 뚜렷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관련 사진도 배포했다. 더불어 국내 3개병원과 임상시험 계획을 협의중이어서 2013년부터 식약청 승인을 받아 실용화를 위한 상업임상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리고 올해 2월 알앤엘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자가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인 "알앤엘-아스트로스템"의 뇌성마비 치료 확증을 위한 상업임상시험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는 보도자료를 냈다.얼핏 보기엔 알앤엘바이오에서 새로운 성과를 올린 것 같지만 찬찬
보건복지
박도영
2013.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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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원장 박문서)은 3월 5일부터 8주간 진행될 치유명상 프로그램의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상치유 전문가로 잘 알려진 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가 진행을 맡는다. 참가 대상은 △명상을 통해 자기 치유력을 회복하고 질병을 극복하고자 하는 환자와 보호자 △스트레스로 발생한 불안, 우울 등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일반인 △통증, 무기력 등 신체적 문제를 가진 일반인이다. 1주차에는 치유명상에 대한 소개, 명상의 기본자세, 마음가짐을 교육하며, 2주차부터 8주차까지는 호흡법, 정좌명상, 이완법, 일상에서의 명상, 마음 속 자애심 찾기, 자애심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기감 느끼기를 통한 자기 치유력의 회복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김종우 교수는 "건강한 삶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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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2013.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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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엘바이오가 식약청으로부터 알앤엘-아스트로스템의 뇌성마비 치료효과 입증을 위한 2상 및 3상임상시험 허가 신청을 받았다.이번에 신청한 상업임상시험은 알앤엘-아스트로스템의 적응증 추가로서 뇌성마비에 대한 치료 효과의 확인 및 확증이 목적이며, 뇌성마비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약 11개월 간 그 효능을 강동경희대병원과 베데스다병원에서 평가할 계획이다.알앤엘-아스트로스템은 이미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독성 및 발암성 시험을 거친 뒤, 척수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샘안양병원에서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1상을 진행하여, 정맥 내 투여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였고 이러한 결과를 식약청에 보고한 바 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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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사는 것, 건강하게 사는 것에서 나아가 아름답게 사는 것을 추구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뷰티산업이 무려 11.9조원의 거대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피부과, 화장품, 미용서비스 등 뷰티산업 고객이 중산층에 이어 대중으로 확대되면서 산업계 전반에서 관심이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시장은 연평균 10.1% 고성장하면서 11.9조원 규모로 급부상했다. 이중 소비재 분야가 시장의 75%를 차지하며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의료 18%, 서비스 분야 7%를 차지했다. 고령화와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이 맞물려 GDP 성장률이 정체되고 민간소비 증가율이 부진하더라도 뷰티시장은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됐다. 우선 의료분야에서는 피부질환 치료에서 안티에이징 피부미용 영역으로 확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3.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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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가 대한방사선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김건재)로부터 모범병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열린 방사선협회 서울시회의 제48차 정기총회에서 발표됐다. 협회 측은 "방사선사의 학술 및 학회 활동과 발표 논문 수, 수준 등을 고려해 선정한 것"이라며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는 협회 발전과 의료기술 향상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지속하면서 모범이 됐다"고 평가했다. 영상의학과 관계자는 "2012 한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국제 방사선사 학술대회에서 학술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방사선 과학의 발전에 공헌하는 여러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3.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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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수련을 받고 있는 조준영(한의대병원 한방부인과 레지던트 3년차) ․ 김선하(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 수료) 부부가 딸 아라 양의 첫돌기념으로 병원 내 사회사업팀에 환아 돕기 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달말 수련의 과정을 마치는 조준영 씨는 "딸 아이의 첫돌을 맞아 의미 있는 일을 계획하던 중, 병원에서 치료 중인 아이들이 생각나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수련을 마친 김선하 씨는 "아라가 한 살이 될 때까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 감사하다"며 "병원에서 입원하고 있는 또래의 아이들이 속히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박문서 원장은 "젊은 부부가 뜻 깊은 일에 마음을 써줘 고맙다"며 "직원들이 이 마음을 받아 환자 치료에 정성을 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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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2013.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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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김성민 신경외과 교수(척추센터장)가 최근 열린 제5차 대한척추변형연구회(KSDS) 학술대회에서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2009년 발족한 이 연구회는 성인 척추변형질환, 성인 퇴행성 측만증, 청소년기 원발성 측만증, 척추 고정수술 후 재수술, 요추 전방 전위증 등 다양한 척추 변형을 다루고 있다. 이날 김 교수는 “대한척추변형연구회를 더 많은 척추외과 의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참여하고 싶은 학회로 발전시키겠다”며, 약 200여명의 척추외과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부를 밝혔다.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척추수술 후 허리 구부러짐증, 성인 요추 후만증(허리 굽음증) 및 성인측만증 치료를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김 교수는, 매년 여러 대학병원과 학회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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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2013.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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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안과 곽형우 교수가 최근 인도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안과학술대회(APAO·Asia Pacific Academy of Ophthalmology)에서 Arthur Lim Award를 수상했다. Arthur Lim Award는 아·태지역 안과학 발전과 교육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프랑크 마르탱 APAO 회장, 프라납 무커지 인도 대통령을 비롯해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곽 교수는 대한안과학회 이사장과 대한망막학회 회장,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 등을 거쳐, 현재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 부회장과 미국안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아시아태평양안과학술대회는 아시아 국가의 실명률을 낮추고 안과 교육과 연구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1960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처음 개최, 현재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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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2013.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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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비전문의에 뺏기고 있는 여드름 치료, 피부과 전문의가 보다 관심을 갖고 나서자."대한여드름학회는 광주, 대구, 부산 등 지방순회연수교육을 통해 여드름 질환에 대한 최신지견과 정보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10년 전 연구회로 시작해 현재 대한피부과학회의 산하학회로 발전하면서, 피부과학회 회원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다. 김낙인 회장(경희대병원 피부과)은 "피부과는 여드름 등 피지선 관련 질환의 진단과 치료가 주된 전문 치료영역이지만, 비전문가가 치료하거나 이들이 전문의 행세를 하는 등의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며 "지방순회교육 개최를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올바른 치료와 시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광주 전남대병원에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임솔 기자
2013.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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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이 2012년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기증 유공단체로 선정,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뇌사 기증자 발굴과 장기기증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강동경희대병원은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KOST)가 발표한 인체조직기증 의뢰 최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현재 병원은 지역사회의 장기기증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지난 2010년 뇌사판정자 관리 전문기관(HOPO)으로 지정돼 장기기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뇌사판정 대상자 관리 전문기관 평가에서 우수병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명재 장기이식센터장(신장내과 교수)은 "뇌사 장기기증은 최대 9명에게 새 생명을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3.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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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시아’로 유명한 단국대 최원철 박사(전 강동경희대병원 암센터장)가 파워블로거인 충북대병원 내과 한정호 교수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 한정호 교수는 "의료와 사회" 블로그(http://blog.hani.co.kr/medicine/)를 통해 “경찰서의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 한의사 최원철 박사가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8일 오전 조사를 받고 왔다”며 “"2011년 6월부터 제 블로그에 쓴 글과 트위터에 전송된 내용이 한의사 최원철의 명예를 훼손했고, 이로 인해 넥시아 판매에 지장을 주었다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그가 문제삼은 부분은 최 박사가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암환자 중 5년 이상 생존율이 폐암 28%, 백혈병 73%이라는 부분이다. 한 교수는 “현재 현대의학이 최선의 치료를 해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3.0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