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학교병원(총 4명)- 기획진료부원장 김종우 교수- 기획진료부 교육부장 윤성상 교수- 의료협력본부 홍보실장 최석근 교수- 기획진료부 내과부장 박명재 교수◆ 경희대학교치과병원(총 4명)- 기획진료부 교육부장 겸 종합진료실장 최용석 교수- 통합진료센터장 김형섭 교수- 영상치의학과장 김규태 교수- 구강내과장 강수경 교수◆ 경희대학교한방병원(총 2명)- 기획진료부 교류협력부장 황덕상 교수- 한의면역암센터장 이준희 교수- 이상 10명 (9. 11일부)
경희대병원 김희상 교수 모친상 아들 : 김희상 며니리 : 소혜경 딸 : 김희영, 김희옥, 김희숙, 김희광, 김희선 사위 : 이남재, 류관, 박수길손자 : 김옥균, 김민균, 김도균 손부 : 정진아 빈소 :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101호발인 : 2020년 8월 31일 장지 : 서울추모공원 -별그리다 양평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수도권 중환자 병상 부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1일 수도권 누적 중환자는 134명으로 추산됐다.문제는 현재 수도권 중환자 병상 수 85개 중 가용 병상이 24일 기준으로 7개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인데, 이는 9월 1일 누적 중환자를 134명으로 가정할 때 50여 개의 중환자 병상이 부족하다는 의미다.이와 관련 수도권 병상 운영을 대응 중인 국립중앙의료원은 부족분 병상 50여개를 확보했다며, 적절한 전원 조치
최근 '중등도-중증 건선의 새로운 전신 치료 옵션으로서 Dimethyl Fumarate'를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박철종 교수(가톨릭의대)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동현 교수(차의과학대), 조성진 교수(서울의대), 정기헌 교수(경희의대)의 강연이 진행된 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본지는 이날의 강연 및 논의 내용을 요약·정리했다.만성 판상 건선에서 Dimethyl Fumarate에 관한BRIDGE 연구"건선 환자에서 dimethyl fumarate는 fumaric acid ester와 유사한 유효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했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고혈압은 아니지만 혈압이 정상 수준보다 높은 고혈압 전단계 성인도 항고혈압제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를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린다.항고혈압제 치료를 찬성하는 전문가들은 고혈압 전단계가 고혈압으로 진행되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항고혈압제로 혈압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반대 전문가들은 고혈압 전단계 성인의 혈압 관리에 생활습관 교정이 중요하며, 항고혈압제로 예후를 개선했음을 입증한 전향적 연구가 없어 약물치료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이다.7~8일 오프라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사증후군 개선에 유용한 치료제로 주목받는 항당뇨병제 GLP-1 수용체 작용제(이하 GLP-1 제제)가 미세혈관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의 유발 원인이 아니라는 의견이 제기됐다.GLP-1 제제 치료 시작 후 당뇨망막병증 발생률이 높아졌다는 보고가 있지만, 이는 치료 초기에 혈당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당뇨망막병증이 악화됐다는 분석이다. 즉 GLP-1 제제가 당뇨망막병증을 악화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는 것.강동경희대병원 정인경 교수(내분비대사내과)는 7~8일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된 제52회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성인 10명 중 7명이 하지정맥류의 자세한 증상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혈관외과학회와 대한정맥학회가 22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지정맥류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국민 인지도가 낮다고 발표했다. 양 학회는 일반인 900명, 환자 124명 등 총 1024명을 대상으로 5월 14일~6월 16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일반인 조사는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온라인으로, 환자 대상 조사는 강동경희대병원, 고대안암병원, 길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총 27개소로 나타났다.27개소는 상급종합병원 17개소, 종합병원 8개소, 의원 2개소로 나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6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를 21일 공개하고 이같이 전했다.이번 평가는 2018년 3월부터 8월까지 외래에서 혈액투석을 시행한 839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지표는 혈액투석 전문의, 경력간호사 및 의사·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등 인력관련 지표와 환자안전과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한장연구학회(회장 김주성,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가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이 소통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텔미 힐미 캠페인'을 20일부터 공식 진행한다.'텔미 힐미 캠페인'은 염증성장질환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공감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으로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질환 특성상 고충에 대해 편히 이야기하지 못하는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이 더욱 편히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궤양성대장염 및 크론병 환자는 지난 10여 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비정상적인 심장박동으로 돌연사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 이식해 부정맥을 감지하면 전기충격으로 정상박동을 만들어주는 경정맥형 제세동기(ICD). ICD는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 이후 보편화되면서 기능적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런 가운데 피하삽입형 제세동기(S-ICD)는 ICD가 갖고 있는 감염 및 합병증 우려를 보완하며 부정맥 환자들의 맞춤형 치료 옵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자와 만난 경희대병원 이정명 교수(심장내과)는 '심장을 건드리지 않는 부정맥 시술'을 구현하는 S-ICD가 환자에게 만능은 아니지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인사▷ 운영본부 조직문화팀 팀장 오홍섭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2017년 1차 평가에서 '줄 세우기다', '변별력이 낮다', '질문 문항이 애매하다', '주관적이다' 등의 볼멘소리가 가득했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환자경험평가.환자들이 직접 평가를 내리기 때문일까, 심평원의 그 어떤 평가들보다도 의료기관이 긴장하고 의료계에서도 이슈가 되는 평가다.그만큼 결과가 좋게 나오면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다음 평가 때까지 대외 홍보용으로 환자경험평가 만한 아이템이 또 없다.지난 1차 평가 때 6개 항목 중 4개 항목 1위를 거머쥐며 역사적인 첫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낸 중앙대병원 외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환자와 더 빠른 소통과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이름을 ‘강동경희대병원 H-log’로 개편하며 재정비에 나섰다.‘강동경희대병원 H-log’는 직원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채널명이다. 약 2주간 원내 채널명 공모를 통해 총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표를 통해 H-log(Health+Blog)가 최종 선정됐다.콘텐츠도 재정비해 환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코너를 세분화했다.우선 △유튜브 채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콘텐츠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국내 연구팀이 평생 함께 생활하는 부부는 노쇠와 체중감소도 닮아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경희대병원 원장원 교수팀(가정의학과)은 70~84세 노년부부 315쌍(630명)을 대상으로 뇌쇠동반 발생연구를 진행했다.노쇠의 판단 기준은 총 5가지 항목(보행속도·악력 저하, 극도의 피로감, 체중·신체활동량 감소) 중 3가지 이상 해당될 경우로 남편이 노쇠한 경우 부인은 4.62배, 부인이 노쇠한 경우 남편이 노쇠할 가능성은 3.34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노쇠의 위험요인 중 부부 간에 영향을 가장 많이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중앙자살예방센터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자살시도자 긴급 의료비 지원금 5억 원을 기탁 받았다고 6일 밝혔다.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는 전국의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자살 재시도 위험을 낮추기 위해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전국 65개 병원과의 협력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가 자살예방 사업이다.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는 병원 내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사례관리팀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에게 응급치료와 상담 및 심리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대학병원이나 대형 의료원 중 일부는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산하에 여러 병원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다.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있는 연세대, 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삼성서울병원을 지닌 삼성의료원 등이 그 예다.같은 계열의 이들 산하 병원은 개원 시점, 규모, 소재지 등 운영 환경이 각자 다를 수밖에 없으나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동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형제'나 다름없다. 이처럼 현재 한지붕 아래 살고 있는 주요 대형병원 형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3차수 연속 1등급인 기관이 전체 143기관 중 절반을 훌쩍 넘는 104곳인 것으로 확인됐다.대다수의 의료기관이 한 번 받은 1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의료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지속한 것으로 분석되는 대목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4일 '급성기뇌졸중 8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통해 권역별 우수기관을 공개했다.심평원은 급성기뇌졸중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뇌졸중 치료기관에서 질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혈액응고인자 8인자의 반감기가 연장된 A형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성분명 에프모록토코그-알파)의 국내 출시를 알렸다.사노피의 첫 A형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는 Fc 융합 단백 기술로 최종 반감기를 표준 반감기 치료제 대비 1.5배 연장한(50IU/kg 기준 19.0시간) 혈액응고인자 8인자 치료제다. 국내 A형 혈우병 환자의 57.8%(994명)는 혈우병성 관절병증을 앓고 있다. 혈우병성 관절병증은 환자에게 통증을 야기할 뿐 아니라 관절 가동범위를 제한시켜 신체, 기능적 측면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최근 국내 연구에서 근감소증과 복부 비만을 모두 가지고 있는 노인이 일반 노인보다 운동 기능이 저하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노인이 특히 위험이 더 높았다.서울아산병원 김원(재활의학과)·충북대병원 공현호(재활의학과)·경희대병원 원장원(가정의학과) 교수팀은 70세 이상 노인 2천 3백여 명의 건강 상태를 분석했다.그 결과, 근감소증과 복부 비만을 모두 가지고 있는 노인은 운동 기능이 저하될 위험이 일반 노인보다 여성은 약 4배, 남성은 약 2배 증가했다.신체 불균형, 느린 보행 속도 등은 건강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온라인 개학이 시행되는 등 어린 자녀들의 등교가 늦어지면서, 늘어난 육아‧가사노동에 대한 고충과 피로감을 토로하는 주부들도 많아졌다.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가사노동은 신체에도 무리를 줄 수 있는데, ‘살림통증’이라고 불리는 손목터널증후군이 대표적인 질환이다.찌릿찌릿한 손목통증과 함께 심하면 마비증상까지 가져오는 손목터널증후군은 40대 이상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증상초기에는 약물치료나 재활운동만으로 증상개선이 가능하지만, 6개월 이상 호전이 없을 때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