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MRI 등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에 기여한 점 인정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김현철 교수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김현철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 영상의학과 김현철 교수가 지난 11월 11일,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관리의 정책 및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 19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학회를 통해 우편으로 전달됐다.

김 교수는 CT(전산화단층촬영장치), 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Mammography(유방촬영술용장치)와 같은 특수의료장비와 관련된 규칙이 2019년에 개정되는데 있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 길라잡이’ 발간을 총괄하고 개정사항 교육을 통해 특수의료장비 규칙 개정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하여 각 의료기관의 특수의료장비 관리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2018년부터 대한영상의학회 품질관리이사로서 특수의료장비품질관리에 관한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을 총괄하여 각 의료기관에서의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지는데 기여해 왔다.

김현철 교수는 “앞으로도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를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질 높은 영상 검사를 받아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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