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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부족이 남성 당뇨병 환자의 당뇨망막증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과 지동현 교수팀이 2008년~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40세 이상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1670명(남성: 845명, 여성: 825명)의 수면시간과 당뇨망막증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연구 결과, 하루 평균 5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하는 남성 당뇨병 환자들은 6~8시간 수면을 취하는 환자들에 비해 당뇨망막증에 걸릴 확률이 1.8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당뇨망막증이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6.11.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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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는 오는 11월 9일(수) 오후 1시 30분 병원 2층 루이제홀에서 ‘개설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장애인 재활 영역에서 만나는 현실적 제약’을 주제로 장애를 갖고 있는 환자들이 겪는 의학적인 문제 뿐 아니라 사회적 어려움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이 날 심포지엄에서 ▲뇌성마비 환아에서 보툴리늄 독소 주사치료(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권정이 교수) ▲뇌성마비 장애인의 경추 협착증의 치료(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 김준성 교수&신경외과 홍재택 교수) ▲장애 아동과 그 가족의 삶
병원·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6.11.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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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가정의학과 김세홍 교수가 10월 7일(금)~9일(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년도 대한가정의학과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김세홍 교수는 지난해 발표한 논문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대뇌구조의 변화(Regional cortical thickness and subcortical volume changes in patients with metabolic syndrome)’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김세홍 교수는 “내장지방이 증가한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대뇌피질의 두께 및 용적이 정
병원·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6.10.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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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전문병원인 수원 윌스기념병원(원장, 박춘근)이 개원 14주년을 기념해 가톨릭의대 신경외과학교실과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8일 오후 1시 수원 밸류하이엔드호텔 6층 연회장에서 열리는 '제 3회 윌스기념병원-가톨릭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조인트 척추 심포지엄'은 '척추 내시경 술기'와 최근 이슈가 되는 '두 개의 작은 피부절개로 하는 내시경 수술 치료'에 대한 주제로 열린다.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은 ▲경피적 척추 내시경 치료법 ▲두 개의 작은 피부절개로 하는 내시경
알림
박선재 기자
2016.10.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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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피부과가 백반증 클리닉을 개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백반증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피부 색소를 생산하는 멜라닌세포가 선택적으로 파괴되어, 피부에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흰 반점들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100명 중 1명이 발병할 정도로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치료 기간이 6~12개월 이상으로 길고, 긴 치료 기간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호전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재발이 잦다. 더불어 병변 부위가 외관으로 보이기 때문에 대인관계 및 사회활동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은 질환이다.개설된 백반증 클리닉에서
병원·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6.08.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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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소화기내과 이강문‧이지민 교수가 제4회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교수팀이 발표한 연제는 ‘HBV reactivation in HBV infected patients with IBD receiving anti-TNF therapy’이다. 학회 기간 이 교수는 세계 각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염증성 장질환의 최신 치료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병원·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6.07.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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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시간 연장이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집중력을 18%나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승철 교수팀이 경기도 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367명을 대상으로 등교시간 연장 전과 후(시행 2개월 후, 시행 12개월 후)의 청소년들이 느끼는 행복감과 수업 집중도, 아침식사 횟수 등의 변화에 대해 조사했다.등교시간 연장 전, 전반적인 행복감에 대해 10점 만점에 5.71점으로 응답한데 반해, 시행 2개월 시점에는 6.56점, 시행 1년 후에는 6.68점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6.05.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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