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인 ‘1P-LSD’ 등 18개 물질을 이달 1일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하고 관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1개 물질이 임시마약류로 지정됐다.이번에 새로 지정한 18개 물질은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돼 소지, 매매 등이 전면 금지되며, 암페타민 계열 6개, 트립타민 계열 8개, 합성대마 계열 2개, LSD 계열 1개, 기타 1개이다.구체적으로는 1P-LSD, 3C-E, Bromo-DragonFLY, prolintane
제약단신
이현주 기자
2016.07.01 11:31
-
-
대한당뇨병학회와 대한비만학회는 비만·당뇨병을 강력하게 예방하기 위해서는 설탕세와 같은 수위 높은 규제 검토 등의 적극적인 당류 규제정책이 마련되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제1차 당류 저감 종합계획('16~'20)을 시작으로 8일에는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식약처가 공동으로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서를 발표했다.이를두고 두 학회는 11일 설명서를 통해 당류 저감 종합계획 등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좀 더 강력한 비만ㆍ당뇨병 예방 및 관리 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학회는 "최근 식약처
내분비/신장
박미라 기자
2016.04.11 15:54
-
국내 신경정신과 의사들이 정부가 발표한 '행복한 삶, 건강한 사회를 위한 정신건강 종합대책'이 제대로 운영되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지난 2월 25일 정부는 '행복한 삶, 건강한 사회를 위한 정신건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정신건강의 문제가 있는 국민이 보다 더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중증 정신질환자를 지역사회에 통합시키며, 중독으로 인한 건강 저해 및 사회 폐해를 최소화하고, 자살 위험 없는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고자는 내용이었다.이에 대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선재 기자
2016.03.07 15:40
-
-
-
제5차 만성질환 예방관리 포럼이 21일 가톨릭의대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에서는 질병관리본부를 비롯 시도 및 시·군·구 사업 담당자, 유관기관 및 학계에서 400여 명이 참석해 국가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 방향과 해외 만성질환 관리사례를 소개한다.특히 이번 포럼에서 질병관리본부는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를 배포, 우리나라 만성질환·위험요인의 통계와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는 주요 만성질환과 생활습관 위험요인 등의 현황에 대해 국가승인통계와 유관기관 공개자료 등을 활용해 분석한 통계집으로, 보건의료 정
정책
손종관 기자
2015.08.24 06:56
-
-
4월말 현재 441만명에게 매월 기초연금 20만2600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7일 "기초연금은 단독·부부 1인 가구 20만 2600원, 부부 2인 가구 32만 4160원"이며, 이같이 밝혔다.총 수급자수는 처음 시행된 작년 7월 총 424만명에게 지급한 이래 계속 증가해 작년 12월 435만 3000명, 지난 4월 현재 440만9000명에 달하고 있다.특히 매달 기초연금 전액을 받는 수급자 비율은 90% 이상으로 대부분의 수급자가 기초연금 전액을 지급받았다.작년 말 기준 수급자수 435만 3000명을 분석한 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7.07 12:00
-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감염 재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종합대책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민관 합동 즉각대응팀(팀장 김우주)은 18일 "삼성서울병원은 14번째 환자로 인한 병원내 감염이 진정 국면으로 진입했으나 병원내 이동범위가 넓은 137번째 환자, 의료인인 138번째 환자의 추가 발생과 14번째 환자의 응급실 주변 구역 이동이 확인되면서 새로운 감염 확산의 위험성이 제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에 앞서 13일 민관 합동의 즉각대응팀이 병원에 투입됐고, 우선적으로 병원 부분폐쇄 등 긴급 조치를 실시한 바 있
정책
손종관 기자
2015.06.18 11:44
-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이 13일 충북거점 메르스 치료병원인 충북대병원을 찾아 메르스 대응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은 "메르스 치료를 전담하는 의료인력의 피로가 한도에 다다르고 있다"면서 "중앙정부에서 의료인력과 메르스 중증 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인공호흡기, 체외순환기(ECMO), 음압시설 등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중장기적으로는 미국국립보건원의 예를 들며 국가 차원의 감염병 연구와 임상시험 및 긴급재난병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국가임상연구병원), 2~3년 간격으로 반복되는 감염병 사태를 전담할 감염
병원·개원가
안경진 기자
2015.06.15 12: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