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 위한 기업문화 확산 공로 인정

▲ 유나이티드제약 권오병 상무(우)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권오병 상무이사가 공정거래 정착에 힘써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가 주관했으며, 공정거래법 준수 및 공정 경쟁 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됐다.

2007년 입사한 권 상무는 미래기획본부장으로서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고 윤리적이며 투명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공정 경쟁 규약, 제약산업 윤리강령,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적극적으로 도입했으며, Task Force Team을 구성해 2011년부터 분기별 사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윤리 경영을 위한 기업 문화를 조성해 왔다.

권 상무는 “국내 제약 산업에서 공정 경쟁 규약을 도입하고 실천한다는 것은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쌓는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는 강소기업이 되도록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CP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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