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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eumatoid Arthritis- Pipeline Assessment and Market Forecast 2017]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 치료제 시장은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유병율 증가에 힘입어 연 6%의 성장세를 보이며 2017년 14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의 9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던 것을 돌이켜 보면 꾸준한 매출 증대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질병의 완화 또는 진행을 억제시켜 관절의 손상을 방지하는 RA 치료제 시장은 경쟁이 심하고 현재 판매되고 있는 치료제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하지만 낮은 안전성과 저조한 효능, 짧은 지속 시간 등의 개선 여지가 있어 더 나은 안전성과 효능을 지닌 신약에게 있어
지난연재
김미리
2011.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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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소메프라졸 성분의 주사형 제제가 출시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급성 출혈성 소화성 궤양(위, 십이지장궤양)의 재출혈 예방을 위한 주사제형 위산분비 억제제 "넥시움주"를 출시했다. 넥시움주는 현재 사용되고 넥시움정의 주사제형으로, 급성 출혈성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의 치료법 중 하나인 내시경 치료 후에 발생하는 재출혈의 예방 치료에 사용된다. 프로톤 펌프 억제제 중 급성출혈성 소화성 궤양의 내시경 치료 후 재출혈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는 치료제는 넥시움주가 유일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반준우 전무(내과 전문의, 의학박사)는 "소화성 궤양 출혈의 경우 재출혈의 발생빈도와 위험성이 높아 내시경지혈 시술 후에도 재출혈 예방을 위한 치료가 필요하다"며 "넥시움 주로 급성 출혈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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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fenib/doxorubicin으로 치료받은 진행성 간암 환자들이 doxorubicin 단독치료보다 생존기간이 2배 더 연장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2상 무작위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총생존(OS) 중앙값이 doxorubicin 단독치료 환자에서는 6.5개월이었으나, 표적치료제인 sorafenib (제품명 넥사바) 추가로 13.7개월로 증가한 것. 이는 JAMA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최근호에 게재됐다. 발표에 따르면 무진행생존(PFS) 중앙값 및 질환 진행까지의 시간(TTP)이 병용요법으로 유의하게 증가했다. 그러나 뉴욕 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의 Ghassan K. Abou-Alfa 박사 등은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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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2개의 연구에 따르면 ibuprofen-famotidin의 복합제제인 HZT-501이 장기간 NSAID 복용시 발생하는 상부 위장관 부작용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NSAID는 통증과 염증에 가장 효과적인 약물이지만 때때로 위장관 손상과 같은 심각한 안전성의 염려를 유발하곤 한다. NSAID를 복용한 환자들 중에서 30% 이상이 위장궤양(gastrointestinal ulcer), 그리고 그 이상의 환자들에게서 소화불량(dyspepsia), 가슴앓이(heartburn)와 같은 위장관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HZT-501은 ibuprofen 단독투여 대비 상부 위궤양 부작용 발생률을 감소시켰고(14.0% vs. 34.5%; P = .004), 저용량 아스피린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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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ID와 프로톤펌프억제제의 복합제인 Vimovo™ (성분명 naproxen 500 mg / esomeprazole magnesium 20 mg)가 골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 완화에 사용할 수 있도록 유럽에서 시판 승인을 받았다. 속효성 esomeprazole 성분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위산역류 치료제로 사용되는 넥슘™의 성분과 동일하다. Vimovo는 특히 저용량의 나프록센으로 반응이 불충분하여 용량 증가가 필요하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인한 위/십이지장 궤양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우려되는 환자에서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승인은 2개의 임상시험 데이타(PN400-301 및 PN400-302)에 따른 것으로 Vimovo 투여 환자군을 장용성 나프록센 투여 환자군과 비교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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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환 위험성 인지도 및 복약순응도 - 기능성소화불량 치료 43.3% 불과삶의 질 향상 위해 위험도 홍보·치료 대책 마련 시급 기능성소화불량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적극적 소화불량 치료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위험도 홍보와 함께 치료를 위한 대책의 조속한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본지가 기능성소화불량 환자의 질환 위험성에 관한 인지도 및 복약 순응도를 파악, 향후 더 나은 의료환경을 제고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전국 병원 내원환자 중 기능성소화불량으로 질환 진단 받은 7597명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설문을 한 결과 확인됐다. 최근 2주일 동안 소화불량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 64.9%가 그렇다라고 답한 것에 비해 소화불량이 발생했을
보건복지
하장수
201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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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ID(비스테로이드성소염제)와 PPI(프로톤펌프 억제제)의 복합제가 관절염 환자의 치명적 위출혈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에딘버러 대학의 Peter Hayes 교수는 관절염 환자들이 위궤양 예방을 위해 별도의 약을 복용할 수도 있겠지만, 많은 환자들이 추가적 복용을 잊어버리게 되거나 별도의 복용으로 인한 이상반응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Axorid (성분명 ketoprofen/omeprazole)는 통증 완화를 위한 NSAID와 위궤양 예방을 위한 PPI의 최초 복합제로 올해 1월에 영국에서 승인되었다. 매년 이부프로펜, 아스피린, 나프록센 등의 NSAID를 복용하는 환자 중에서 약 4000건의 위궤양이 발생하며 이 중 700명이 사망에 이른다고 보고되고 있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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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들이 음식을 절제하는 거룩한 달인 라마단이 지난 12일부터 시작되었다. 라마단 기간, 한달 동안 무슬림은 동틀 때부터 해가 질 때까지 음식과 물을 먹을 수 없으며, 마음의 악한 욕구를 자제하고 선한 행동을 하도록 노력한다. 올해는 특히, 세계가 기억하는 날, 9월 11일에 마쳐지게 된다. 그러나 오랜 단식은 규칙적 간격으로 약을 복용을 해야 하는 환자들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원칙적으로 단식 시간 중에는 경구약 복용도 허용되지 않는다. 해가 뜰 때 및 질 때를 기준으로 하므로 단식 시간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이슬람 경전 코란이 명시하는 라마단 관습은 매우 엄격하다. 며칠 전에는 이란의 축구스타인 알리 카리미가 라마단 기간 동안 금식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속 구단에서 퇴출을 당하는 일도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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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이 상반기동안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16일 공시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2.2% 성장한 1,521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 성장한 115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83% 성장한 93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호실적은 위궤양 치료제인 ‘스토가’, 항암제 ‘탁솔’, 항불안제인 ‘부스파’ 등 새롭게 출시한 제품들의 고른 성장과 상반기에 A 간염 백신사업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신제품군의 고른 성장으로 주요 품목에만 집중되던 매출이 안정적으로 분산되며 하반기에도 상반기의 성장세를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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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가 창간 9주년을 맞아 우수한 보건의료기술을 널리 알리고 또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한해동안 보건신기술(HT) 인증을 받은 제품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보건신기술 인증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부여하는 것으로 상용화한지 1년 이내 제품이 주 대상이다. 인증을 받으면 연구개발 인센티브, 우선구매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메딘텔장기 교환이식 매치 프로그램생체 장기이식에 있어 ABO 혈액형의 불일치, 교차반응 검사 양성, 조직적합성 항원(HLA)의 불일치 등으로 인한 이식 실패의 극복은 매우 중요하다."장기 교환이식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장기 교환이식 매치 알고리듬 및 프로그램"은 이식하기 불리한 조건의 환자-공여자 쌍을 최적 조건으로 매치해 이식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즉
기획특집
메디칼업저버
2010.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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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블록버스터급 약물에서 "안전성서한"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어 처방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2010년 1~6월)동안 발표된 안전성서한은 모두 15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26건)보다 적지만 중요도면에서는 더 높다. 지난해에는 신종플루 유행으로 인해 타미플루 등에 대한 서한이 많았는데 올해는 소화기계, 내분비계, 순환기계 약물에 관한 부작용이 중심을 이룬다. 최근 안전성서한중 주목을 끌었던 품목중 하나는 3000억 원대 소화기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PPI(프로톤펌프억제제)제제다. 위염, 위궤양, 식도염 등 소화기장애를 격어본 환자라면 한 번쯤 복용했을만한 이약의 최근 경고는 골절위험성이다. 식약청은 최근 미국 FDA가 PPI에 대하여 고용량 또는 장기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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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업의 모습은 핵심부서만 남고 모든 부서가 아웃소싱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병원도 예외는 아니다. 더욱이 다양한 부서와 업무, 인력이 넘쳐나는 병원에서 실제로 많은 부분의 아웃소싱이 실현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영역에서 아웃소싱이 시도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병원의 아웃소싱 상황은 어떠하며, 아웃소싱의 가능성이 보이는 분야는 어디일까? 동산병원 "재하청"으로 몸살 최근 계명대 동산병원은 식당 외주문제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얼마전 외주업체가 A에서 B사로 바뀌는 과정에서 5년간 환자 식당에서 조리원으로 일해온 김모씨가 해고될 위기에 처해졌기 때문이다. 지난 2007년 병원이 환자 식당을 A외주업체에 맡기게 되면서 김모씨는 외주업체 직원으로 신분이 바뀌었지만, 고용승계 조건으로 3년동안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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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 발현 위험이 있는 관절염 환자에서 사용하는 NSAID 및 PPI 복합제 Vimovo (naproxen/esomeprazole Mg)가 FDA 승인을 받았다. 공동개발자인 Pozen사 및 AstraZeneca는 핵심적 연구인 PN400-301 및 PN400-302 연구들의 결과를 포함한 임상 개발 프로그램의 자료에 근거하여 FDA가 승인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이에 따르면 복합제를 투여받은 환자들을 장용성 코팅 naproxen을 투여받은 환자와 비교했을 때, 내시경 소견 상 위궤양을 보인 환자가 더 적었다.이러한 연구 결과는 작년 미국 류마티스학회(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에서 발표된 바 있다. Vimovo는 관절통 및 강직성척추염과 관련된 통증 치료를 위한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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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이 PPI 계열(Proton Pump Inhibitor, 프로톤펌프억제제) 시장에 뛰어든다. 이를 위해 중외제약은 26일 일본 미쯔비시 다나베제약과 신약후보물질인 ‘s-테나토프라.아졸’에 대한 국내 공급 및 독점판매에 대한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 중외제약은 완제품이 아닌 개발단계(유럽 1상 완료)에 있는 후보물질을 도입하는 만큼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향후 제품개발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럽에서 실시된 1상임상 결과에 따르면, s-테나토프라졸은 현존 최고의 PPI제제인 넥시움(에소메프라졸) 보다 위산억제 효과가 뛰어나고 약효지속력이 높았다. 특히 야간에도 위산 분비 조절능력이 우수해 수면중에 산도가 떨어지는 기존 약제의 문제점을 보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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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건강보험 개혁법안 통과를 계기로 국내 제약사들이 적잖은 수혜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1일(현지시각) 밤 통과한 건보개혁안은 미국 내 무보험자 3200만 명에게 2014년까지 추가로 보험혜택을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는데, 저렴한 의약품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품질좋은 국산 의약품에 대한 문을 열어줄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이런 상황에서 증권가와 업계는 국산 제네릭과 개량신약 그리고 바이오시밀러를 개발중인 업체가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그러면서 미국 진출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한미약품, SK케미칼, 녹십자, 셀트리온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SK케미칼은 개량신약인 함앙제 SID-530을 글로벌 제네릭 전문업체에게 기술을 수출한바 있다. 또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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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40%는 항궤양제, 항진균제, 항혈소판제 등 특정 약물의 분해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09년 5월부터 19세 이상 성인 567명을 대상으로 유전형을 조사한 결과 약물을 분해하는 간 효소 중 하나인 CYP2C19가 서양인에 비해 대사능력이 저하된 유전형인 CYP2C19*2, CYP2C19*3 비율은 각각 26.7%, 12.3%로 서양인 14.2%, 0.2%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에서 약물성분들 별로 대사하는 효소의 종류는 총 57개로, 이 중 CYP2C19은 항궤양제, 항진균제, 항혈소판제의 성분을 대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식약청은 일반군과 대사저하 유전형군 간 위궤양치료제인 오메프라졸(omeprazole)과 진균성 감염치료제인 보리코나졸(vorico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0.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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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대표이사 이한구, 노병태)이 오메프라졸 성분의 소화기제제인 "오프라졸캡슐20mg"을 출시했다. 이약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로섹 제네릭이다.따라서 오프라졸캡슐20mg은 위/십이지장 궤양, 역류성 식도염 및 위식도 역류질환의 중상, 졸링거-엘리슨 증후군, H-pylori에 감염된 십이지장 궤양의 재발방지 등의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프라졸캡슐은 1일 1회 1캡슐, 간편한 복용법으로도 효과적인 위산분비 억제효과를 나타내며, 복용 후 1~2일 내에 통증, 가슴앓이, 구토 등과 같은 자가 증상이 개선된다. 또한, 십이지장 궤양은 2주 내, 위궤양/역류성 식도염은 4주 이내로 치료가 가능하다. 대화제약 측은 "소화기계 대표제품인 후로스판정/액, 록사티틴 제제인 가스트릭캡슐이 생산 판매되고 있는 상황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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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투석보다 질 높은 치료 원해1월 7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신상진 의원(한나라당) 주최, 본지 및 보건복지가족부, 한국신장장애인협회, 대한신장학회, 대한투석전문의협회 후원으로 "혈액투석 의료급여 환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본지는 지난호에 주제발표를 게재한데 이어 이번호에는 패널로 참석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표 내용을 요약 보도한다. ■ 감 신 박기수 교수가 발표한 연구결과는 의료급여 혈액투석환자, 학회, 의료인 등 많은 전문가들을 만나면서 만들어진 연구결과다. 의료급여 혈액투석정액수가제에 대한 이해가 됐길 바라며 패널 토의를 시작하겠다. 순서는 우선 이익회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이 환자 입장에서 정액수가제로 인한 진료의 차별에 대해, 김양중 한겨
기획특집
최홍미
2010.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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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시움(성분명 에소메프라졸) 주사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내시경 후 재출혈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 또 정제는 재출혈 예방 유도 후 이를 유지하는 요법으로 쓸 수 있게 했다.넥시움은 역류성 질환 전문 치료제로 2000년 10월 국내 승인된 제품으로 현재 미란성 식도염, 위식도 역류 질환의 치료 및 유지 요법에 처방되고 있다. 국내에는 넥시움정 20mg, 40mg이 판매되고 있으며, 곧 넥시움 주가 출시될 예정이다.이번 적응증 확대로 내시경 치료 후의 재출혈 예방의 길이 열리게 됐다. 또한 경구 약물 복용이 어려운 급성 환자들의 치료에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소화기 궤양의 재출혈은 빈도가 높은 편이고, 위험성도 높다"면서 "넥시움의 적응증 추가로 급성출혈성 위궤양이나 십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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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ID와 PPI를 복합한 장용정 제형의 임상 시험약이 관절염을 가진 고위험군 환자들에서, 심지어 저용량의 아스피린에 더하여 복용할 때도 소화기궤양의 비율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류마티스 학회에서 발표되었다. 즉시 방출형 esomeprazole 20mg과 naproxen 500mg을 순차적으로 방출하는 복합제, PN400(Vimovo)은 438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임상시험에서 대조군의 궤양 발생률이 23.1%인데 비해 4.1%의 발생률을 보였다. 423명을 대상으로 한 2번째 3상 실험에서는 PN400 복용군이 7.1%의 궤양 발생률을 보였으며, 대조군에서는 24.3% 였다. 게다가 공동 계산하여 분석한 결과 201명의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자 가운데, 무작위로 PN400을 6개월 복용한 군의 경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10.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