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대표이사 이한구, 노병태)이 오메프라졸 성분의 소화기제제인 "오프라졸캡슐20mg"을 출시했다. 이약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로섹 제네릭이다.

따라서 오프라졸캡슐20mg은 위/십이지장 궤양, 역류성 식도염 및 위식도 역류질환의 중상, 졸링거-엘리슨 증후군, H-pylori에 감염된 십이지장 궤양의 재발방지 등의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프라졸캡슐은 1일 1회 1캡슐, 간편한 복용법으로도 효과적인 위산분비 억제효과를 나타내며, 복용 후 1~2일 내에 통증, 가슴앓이, 구토 등과 같은 자가 증상이 개선된다. 또한, 십이지장 궤양은 2주 내, 위궤양/역류성 식도염은 4주 이내로 치료가 가능하다.

대화제약 측은 "소화기계 대표제품인 후로스판정/액, 록사티틴 제제인 가스트릭캡슐이 생산 판매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오프라졸캡슐로 소화기 질환 치료제 라인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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