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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5년 7월 지역심사평가위원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심의사례 13개 항목 및 중앙심사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15개 항목 등 총 28개 항목에 대해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그간 심사평가원은 심사의 예측 가능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진료심사평가위원회가 계획한 심의사례 결과 공개를 2013년 1월 중앙심사조정위원회의 심의사례 공개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지역심사평가위원회의 심의사례까지 공개범위를 확대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중앙심사조정위원회 심의사례(15개 항목)는 ▲상부관절와순 전후
정책
손종관 기자
2015.08.3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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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과 가장으로서 눈코뜰새없이 바쁘게 생활하는 3040 직장인.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가능 장소인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이 운영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 주, 9.1~7)'을 맞아 국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슬로건은 '자기혈관 숫자 알기'다.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2014~2015년 레드서클 캠페인의 슬로건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8.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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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외국인환자 유치 목표는 30만명.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30일 '제2차 범부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협의체'를 통해 '2015년 외국인환자 30만명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 발표했다.협의체는 복지부 장관(위원장), 기재부·문화부·법무부·외교부·산업부 차관, 금융위 부위원장, 중기청 차장, 보건산업진흥원장, 한국관광공사장, KOTRA 사장, KOICA 이사장, KOFIH 총재, 산업은행 총재, 수출입은행장, 병원협회장, 국제의료협회장, 대한성형외과의사회장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대책은 최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8.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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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임상시험 시장은 정부 주도의 지원 정책과 민간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차세대 선두주자라는 국제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2007년 임상시험 국가 순위 세계 19위에서 2014년 세계 7위(총 프로토콜 기준)로 도약하는 등 세계에서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이같은 흐름을 이어받아 2020년 세계 5대 임상시험 강국 도약을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이름하여 '임상시험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세계 임상시험 시장규모는 2014년 기준 73조50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202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8.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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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 병원의료산업 박람회는 병원계 도약을 위한 강력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9월10일부터 4일간 일산 킨덱스에서 병원계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보완하는 시스템을 선보이고, 글로벌로 진출하기 위해 병원인들이 머리를 맞대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먼저 눈여겨 볼 점은 콜라보레이션관(음압 격리 모델 하우스관). 신종감염병에 취약한 병실구조 문제점이 드러난 것과 관련해 이에 대처할 수 있는 격리병실을 보여주게 된다. 국내 국가지정 감염병 음압격리시설은 19곳 119개 병상으로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기에 많은 병원들의 관심을 끌고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5.08.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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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9월 2·4일 종합병원이상 치과분야를 대상으로 심사·청구업무 등 주요현안을 두고 간담회를 갖는다.이번 간담회는 치과분야 요양급여비용 청구 상위기관을 대상으로 서울과 대전에서 각각 실시한다.주요 내용은 ▲치과 진료비 심사현황 ▲선별집중심사와 종합정보서비스 제공 등 중점 추진사업 ▲2015년 수가신설 및 급여기준 개정 등 업무전반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의견수렴도 실시할 예정이다.심사평가원 배선희 심사2실장은 "앞으로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정보제공 및
정책
손종관 기자
2015.08.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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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지역약사회 주관의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을 추진중이다.28일 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반품사업 추진에 앞서 제약사별 반품 지침을 조사했고 자체 상시 반품(자체 주기적 반품)을 운영하는 제약사와 그렇지 않은 제약사로 이원화해 반품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반품사업은 대한약사회에서 제약사에 일괄 협조를 요청하는 방식이었으나, 제약사 자체적으로 상시반품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선행 조사가 필요했다는 것이다. 김영희 불용재고의약품 대책단장은 "상시 반품을 처리하는 제약사 104개사와 2015년
제약단신
손종관 기자
2015.08.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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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진단서 기재사항에 입·퇴원일이 없어, 환자는 병가기간·보험금 보상일수 산정 등에 필요한 입·퇴원일 확인을 위해 추가로 '입퇴원 확인서'를 발급받고 있다.진단서에는 환자 인적사항, 병명, 발병시기, 발급 의료기관, 상해 정도 및 치료 필요기간 등만 정해져 있다. 입퇴원확인서도 보험회사·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임의서식을 만들어 사용중이다.그러나 앞으로는 이러한 '필요서류를 따로따로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이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이같은 개선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2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8.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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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이 척추전문센터를 개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건양대병원은 26일 "척추센터는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통증크리닉 의료진이 통합진료 서비스를 구축하고 정확한 진단과 동시에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면서, "수술뿐만 아니라 선택적 신경차단술이나 경막외 신경 성형술 등 비수술적 척추 치료도 가능하다"고 밝혔다.척추센터는 암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경외과 김현우, 정형외과 김상범 교수, 통증크리닉 이병호 교수 등 7명이 참여하고 있다.
병원·개원가
손종관 기자
2015.08.26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