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27일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27일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심평원은 지난 6월 30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2025 NEW VISION을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열어가는 국민의료평가기관'으로 선포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뉴비전 실천을 위한 구체적 활동의 일환으로 인증원과의 자료공유·협조를 통해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것이 목표다.

인증원도 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정보 및 의료기관 현황정보를 통해 인증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도모함과 동시에 의료기관에 대한 중복 자료요구가 감소해 의료기관의 행정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손명세 원장은 "공익을 실천하는 양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물샐틈 없이 서로 협력해 더 큰 공익을 만들어 나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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