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학술위원회(담당 부회장 최광훈, 위원장 박규동·정태원)는 30일 마지막 2014년도 연수교육 미이수자에 대한 추가 교육을 진행했다.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수교육은 2014년도 연수교육 미이수자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기에 앞서 보건복지부가 최종 보충교육 실시를 요청함에 따라 열렸다.

강의는 △골대사와 골다공증(정병욱 중앙약대 강의전담교수) △건강보험 약제비 관리(김보연 심평원 상근평가위원) △약국환경변화 고객서비스(주경미 서울지부 건강증진사업단장) △진단시약 새로운 시장(이 준 대한약사회 회원소통이원회 부위원장) △조제의 법률적 쟁점(이지영 로앤팜법률사무소 변호사) △프로바이오틱스 약국상담가이드(정혜진 정약사의비타민약국 약국장) △약국에서의 3일분 한방(윤영배 한림생약국 약국장) △약계현안 및 윤리교육(박규동 대한약사회 학술위원장)순으로 진행됐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6월6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2014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추가 보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메르스의 전국 확산으로 열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