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정혜원 교수(산부인과)가 제6대 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정 회장은 학회 창립 이후 최초의 여성 회장이다. 그는 학회 창립준비 위원으로 시작해 12년간 활발한 학회 활동을 통해 학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초의 여성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정 회장은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1993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이대목동병원의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다낭난소증후군, 월경 장애, 월경통, 피임 등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내 연구팀이 면역세포인 T세포가 코로나19(COVID-19)에서 회복된 후 정상적인 면역반응을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T세포의 기능 부전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내용과는 다를 결과인 것.대한감염학회는 최근 감염내과 공동연구팀과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면역 및 감염질환 연구실의 협력연구를 통해 코로나19 특이 T세포의 기능 및 특성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는 대부분 경증 질환을 앓은 후 자연적으로 회복되며 회복된 후에는 T세포 기억 면역반응이 형성됨이 알
의료원(행정본부)△감사실장 신지철 △기획조정실 실장 이강영 △ 기획조정1부실장 정영수 △ 기획조정2부실장 이은 △의료정보실장 임준석 △정보서비스센터 소장 금웅섭 △정보보안센터 소장 신상준 △정보전략센터 소장 김성원 △사무처장 안상훈 △의과학연구처 처장 최재영 △ 연구지원부처장 윤상선 △ 연구진흥1부처장 정영철 △ 연구진흥2부처장 이익재 △ 연구진흥3부처장 문석준 △ 연구진흥4부처장 추상희 △대외협력처장 구성욱 △미디어홍보센터 소장 김진아 △ 부소장 이동원△발전기금사무국 국장 한웅규 △발전기금부국장 김광준 △ 발전기금강남부국장 이정일
이대목동병원이 신생아 집단사망 사태에 대해 유가족들에게 사과를 시작으로 정상화 행보를 시작했다. 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이대목동병원 회의실에서 유족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혜원 전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해 사퇴한 전 경영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 중인 조수진 교수를 제외한 운영특위 신임 경영진이 참가해 유족들에게 사과하고 향후 사태 수습을 위한 노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대목동병원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구성된 이화의료원 운영특위는 새 경영진으로 구성된 만큼 무엇보
신생아 중환자실 미숙아 집단 사망사태로 부침을 겪는 이화의료원이 신임 경영진을 선임, 재기를 노린다. 이화의료원은 사의를 표명했던 모든 경영진이 사퇴하고 새로운 경영진이 임명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3일 심봉석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면직 발령에 이어 31일 사의를 표명한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교육수련부장, 연구부원장, 응급진료부장 등 경영진 5명의 면직과 함께 후임이 모두 선임된 것.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23일 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광호 교수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
신생아 집단 사망 사태로 부침을 겪은 이화의료원이 쇄신에 나선다.이화의료원은 24일 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전 이대목동병원장 김광호 외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시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은 면직 발령됐다.학교법인 이화학당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미숙아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사의를 표명한 심봉석 이화의료원장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을 면직 처리하는 한편, 김광호 교수를 운영특위 위원장에 임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대목동병원장 후임 발령 때까지 직무를 대행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신생아 4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 53분 정도 사이에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인큐베이터 안에서 치료를 받던 신생아 4명이 사망했다. 17일 기자 브리핑을 가진 병원 측 "16일 오후 5시40분경부터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4명의 환아에서 심정지가 발생했고 의료진의 적극적인 심폐소생술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사망했다"고 발표했다.정혜원 원장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4명의 아기와 유가족, 예기치 않은 전원 조치
이화의료원은 최근 유한킴벌리와 병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호흡기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화의료원과 유한킴벌리가 2년 동안 함께 진행해 온 호흡기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반인의 호흡기 건강관리를 돕고자 마련됐다. 양측 관계자들은 병원 방문객에게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크리넥스 황사 마스크 대표와 함께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안내, 겨울철 호흡기 건강 유의를 당부했다. 또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는 대형 제작물을 설치,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환에 대해 안내하고,
이대목동병원과 양천구청이 혈액투석 환자의 효율적인 영양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천구 관내 혈액투석실에서 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의 건강 증진, 합병증 예방 및 의료비 절감 등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대목동병원은 혈액투석 환자 영양 및 식생활 관리 어플리케이션 개발·배포, 어플리케이션 임상 연구 설계 및 유효성 평가, 혈액투석 환자 및 가족 대상 영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양천구청은 혈액투석 환자와 가족 대상 영양관리 프로그램 운영, 유효성 평가를
이대목동병원이 제12회 임산부의 날 기념식에서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 보건복지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대목동병원이 2002년부터 모자센터와 출산준비교실 운영으로 모유 수유를 적극 권장하는 한편, 국내 최초 이른둥이 가족지원 프로그램인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하는 등 모성 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실제로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가 운영 중인 출산준비교실은 출산 준비와 분만 과정, 분만 후 신생아 관리에 대해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분만 전문 간호사가
이대목동병원이 치매 특화 첨단 로봇 의료기기 개발에 나섰다. 이대목동병원은 20일 한글과컴퓨터그룹과 뇌신경질환 첨단 로봇 솔루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환자와 고령자의 특성을 고려한 첨단 로봇 의료기기 개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치매 특화 플랫폼 구축 ▲경도인지장애 오프라인 프로그램 및 컨텐츠의 온라인화 등을 통해 치매 특화 로봇 의료기기를 공동 개발하게 된다. 이대목동병원 정혜원 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이 그동안 활발하게 전개해 온 특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치매 특화 첨단 로봇 의료기
이화의료원 새로운 경영진이 2019년 2월 개원을 앞둔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조기 안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13일 열린 이화의료원 심봉석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과 이대목동병원 정혜원 병원장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특히 이화의료원은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골자로 한 문재인 케어의 내용 중 하나인 상급병실료의 단계적 급여화에 따라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중 처음으로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 등으로 구성되면서 국내 의료문화를 바꾸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새롭게 취임한 이화여자대학교 심봉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2018년 9월 완공 예정인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 개원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화의료원은 최근 열린 심봉석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의 취임식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고 24일 밝혔다. 심 신임 의료원장은 “이대서울병원 건립을 차일 없이 마무리하고 성공적인 개원과 함께 이대목동병원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체제를 구축해 이화의료원 교직원, 이화여대, 학교법인 이화학당과 하나가 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
이화의료원은 최근 2017 우즈베키스탄 이화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강덕희 신장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 김한수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 이승열 정형외과 교수를 비롯해 전임의, 간호사, 치위생사, 이화여대 및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30여 명이 참가한다. 봉사단은 오는 14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지역 종합 메디컬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특강 등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섬김과 나눔이라는 설립 정신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이
이화의료원이 심봉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취임에 이은 후속 인사를 지난 1일자로 단행했다. ▲ 기획조정실장 이령아 외과 교수▲ 진료부원장 김태헌 소화기내과 교수 ▲ 연구부원장 하은회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 교육수련부장 한종인 기획조정실 부실장 ▲ 응급진료부장 편욱범 심장혈관센터장 및 심혈관계 중환자실장
제16대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비뇨기과 심봉석 교수가 임명됐다. 심봉석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982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이대동대문병원 기획실장과 이대동대문병원장을 역임하는 등 임상 능력과 함께 탁월한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심 신임 의료원장은 레이저 전립선 적출술, 비디오 전립선 절제술 등을 국내 최초로 시술하는 등 배뇨장애, 전립선 질환 및 요로생식기감염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이에 대한비뇨기과학회 상임이사,
전국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신종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충북대병원(원장 조명찬)이 신종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29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신종 감염병 발생으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의심환자 발생과 관련된 접촉 환자·보호자·직원의 신속한 파악과 관리를 위한 '2016년 신종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이날 오후 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서 진행된 모의훈련은 신종 감염병 의심환자가 호흡기내과 외래에 방문한 것을 가정해, 진료 중 의
이대목동병원이 미리 가임력을 보존, 미래에 임신이 가능하도록 하는 가임력보존센터를 개소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산부인과 정경아 교수를 센터장으로 한 가임력보존센터가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가임력보존센터는 미국 뉴욕의대 분자생식 및 난소기능 보존 연구센터에서 장기연수를 마친 정경아 센터장을 비롯해 정혜원 교수, 이사라 교수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됐다.아울러 필요한 환자에게 남녀 구분 없이 가장 빠르고 성공적인 가임력 보존 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응급 진료를 하고 있다. 가임력보존센터 정경아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배하석 교수팀(정혜원, 서지현 전공의)이 최근 개최된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에서 '탄성초음파 영상에 의하여 측정된 탄력지수와 림프부종의 단계간의 관계'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탄성초음파'란 물체가 외부 힘을 받으면 모양이 변했다가 다시 본래 모양으로 되돌아가는 탄성(彈性)의 원리를 이용해 정상 조직과 병변 조직을 구분하는 영상검사법이다. 배하석 교수팀은 이러한 탄성초음파를 이용해 림프부종 환자에서 림프 부종 단계가 증가할수록 탄력지수가 유의하게 높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배 교수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과장 정혜원)가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병원 2층 로비에서 '280일의 신비'를 주제로 제4회 태아 초음파 사진전을 개최했다.저출산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새로운 생명의 탄생에 대한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사진전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엄마 배속에서 태동하며 280일 동안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나가는 신비한 태아의 모습을 선보인다.박미혜 산부인과 교수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병원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태아의 탄생하기까지 감동적인 280일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