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의 탄생 전까지 감동적인 280일의 기록

▲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가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병원 2층 로비에서 '280일의 신비'를 주제로 제4회 태아 초음파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과장 정혜원)가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병원 2층 로비에서 '280일의 신비'를 주제로 제4회 태아 초음파 사진전을 개최했다.

저출산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새로운 생명의 탄생에 대한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사진전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엄마 배속에서 태동하며 280일 동안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나가는 신비한 태아의 모습을 선보인다.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병원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태아의 탄생하기까지 감동적인 280일 간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 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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