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가 1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MAC 본사에서 이유엔(주) 메디통(이하 메디통)과 ‘병원 컨설팅 확대 및 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오철세 KMAC 상무, 조수민 메디통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은 이날 체결식에서 양사가 보유한 각 사업 영역의 전문성과 네트워크 공유를 약속했다.KMAC는 메디통의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을 돕는 동시에 병원 및 헬스케어 분야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메디통은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감염관리를 핵심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이유엔㈜에서 만든 헬스케어 브랜드 ‘메디통’이 2022 한국의 소비자 대상 헬스케어 ICT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메디통은 240여 개병원 컨설팅을 기반으로 의료계 현장을 위한 큐피스(QPIS)환자안전.감염관리 ICT 시스템을 국내 최초 개발했다.메디통은 2025년까지 의료인 50만명을 확보할 목표로 의료기관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메신저- 링크를 최근 출시하기도 했다.메디통 조수민 대표이사는 "힘든 의료 현장을 위해 더 많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이야기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13일 보바스병원이 이유엔(주)메디통(대표 조수민)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2002년 개원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병원장 나해리)은 뇌성마비와 뇌졸중 같은 뇌신경계 손상 환자의 재활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보바스 부부'의 정신을 기려 설립한 병원이다.'보바스 재활치료'를 비롯한 앞선 의료서비스로 재활과 요양이 융합된 새로운 롤 모델로 거론되어 왔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보건의료 산업으로부터 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핵심 진료과인 신경과, 재활의학과, 내과를 중심으로 뇌건강센터, 재활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2일 이유엔(주) 메디통(대표 조수민)과 (주)챔버(대표 송혁)가 의료기관의 안전과 효율적인 멸균관리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여의도 메디통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메디통 조수민 대표와 (주)챔버의 송혁 대표, 문호준 이사, 안성화 원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주)챔버의 멸균 인디케이터를 활용한 자동판독 및 전자문서 DB시스템을 메디통의 환자안전.감염관리 QPIS(큐피스)시스템내에 구축연동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감염위험에 대한 안정성을 높이고, 의료기관의 멸균관리를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1 클라우드 산업대상' 우수 클라우드 기업 부문에서 이유엔(주)-메디통(조수민 대표이사)이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행사다.이유엔(주)-메디통은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기관 환자안전.감염관리를 위한 큐피스(QPIS), 의료기관 협업을 위한 엠웍스(Mworks), 의료인력 교육을 위한 엘비티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이유엔(주)메디통(대표 조수민)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에서 지자체용 '코로나19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유엔(주)메디통은 인천광역시와 협력해 '코로나19 환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을 지난 6월에 개발 완료 오픈한 바 있다.'코로나19 환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은 코드관리를 통해 검체 채취 기관 , 격리기관, 실험기관, 최초 검사 경위, 격리 중 검사사유, 감염경로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지난 25일 서울 가든 호텔에서 개최된 제 31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이유(주) 메디통 조수민 대표가 대한중소병원협회 공로상 부문을 수상했다.이번 대한중소병원협회 공로상은 국민보건향상과 보건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왕성한 활동으로 중소병원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이유엔(주) 메디통(조수민 대표)메디통은 클라우드 기반 의료기관 환자안전 감염관리를 위한 큐피스(QPIS), 의료기관 협업을 위한 엠웍스(Mworks), 의료인력 교육을 위한 엘비티(LBT) 플랫폼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이유엔주식회사 메디통이 병원 임직원들을 위한 코로나19(COV-19) 통합정보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메디통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대한의사협회, 대한요양병원협회 등 사이트마다 들어가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빠르게 정보를 병원에서 얻을 수 있도록 사이트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조수민 대표는 "병원 임직원들이 병원 현장에서 코로나 대응 하기도 어려운 힘든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통합정보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메디통은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를 중심으로 의료기관평가인증 -시스템- 큐피스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손덕현)와 이유엔주식회사(대표 조수민)이 10일 '요양병원의 행정력 강화와 환자 안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메디통은 국내 유일의 환자안전.감염관리 플랫폼의 브랜드 명칭이다.240여 개 의료기관의 의료기관평가인증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기관 전용 ICT 그룹웨어(전자결재, 근무표 관리, 연차관리, 수당관리, 공문관리, 인사관리, 규정집 관리, 직원 교육 관리)와 함께 의료기관 인증평가 등을 보다 잘 받을 수 있는 IT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 큐피스(환자안전, 감염관리)와 관련한 활동과 지표, 교육 등
제약업계에 다섯 번째 줄기세포치료제가 시판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안트로젠이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당뇨병성 족부궤양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한 발 더 다가섰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5일 안트로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를 위해 개발 중인 세포치료제 ‘ALLO-ASC-DFU’에 대한 임상3상 허가를 승인 받았다. 이번 임상3상은 고대구로병원, 서울아산병원, 을지병원 등 3곳에서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에게 ALLO-ASC-DFU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게 되며, 무작위배정
10여 년 전 황우석 박사의 논문조작 스캔들로 잠시 주춤한 것은 사실이지만, 줄기세포는 여전히 난치병 환자들의 희망이자 의생명공학을 이끌어나갈 최대 유망주다.19일 위례신도시에서 열린 '제 6회 파미셀 정기 학술 심포지엄'에는 메디포스트와 안트로젠, 박셀바이오 등 국내 바이오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업체들과 학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개발 열기를 반영했다.특히 연자로 참석한 메디포스트 정미현 부장과 안트로젠 권이주 부장, 박셀바이오 이제중 대표, 파미셀 김현수 대표는 자사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과정과 임상현황, 향후 계획을
갈수록 어려워지는 블록버스터급 신약개발과 파이프라인 고갈로 글로벌 빅파마 업체들이 빠른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도 각각 글로벌 변화 추세에 따른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모양새다.최근 현대증권 산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M&A 중 약 90%가 제약·바이오업종에서 발생했다(출처 Bloomberg). 2013년 260건, 2014년 294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벌써 191건의 크고 작은 M&A가 발생해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기세다.이들 빅파마는 △풍족한 현금을 통한 파이프라인 적극 도입 △강점있는 분야를 특화시킨
지난해 말 녹십자엠에스, 비씨월드제약 등 기업들이 증권시장에 상장한 가운데 올해도 다수의 헬스케어 기업들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최근 증권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장을 위해 IPO(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공개)를 추진 중인 기업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티젠, 휴젤 등 13곳이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등과 특수관계자에 해당되며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현재 IPO주관사 선정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며,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 FDA 승인 시기가 셀
내년 1월1일부터 희귀질환 고암모니아혈증 신약인 카바글루확산정과 암성통증 인스타닐 나잘 스프레이가 건강보험에 적용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3일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일환으로 이같은 2개 성분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밝혔다.카바글루확산정의 효능·효과인 고암모니아 혈증의 주원인인 'NAGS 결핍증'은 전 세계 환자수가 약 48명의 초 희귀질환으로, 국내 환자 수는 1명이며, 산정특례 대상 질환(본인부담 10%)이므로 환자의 월 투약비용은 2940만원에서 294만원으로 대폭 줄게 된다. 이 품목은 'NAGS 결핍
올해 정부는 2020년까지 세계 7대 바이오의약품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4043억원(2013년)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을 향후 8조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 산업 현황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희망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전문가들은 바이오의약품을 진정한 미래 먹거리로 삼으려면 R&D의 영세성, 인프라 및 정보의 부재 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한다.이에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비전과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는 무엇인지, 복지부가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바이오의약품산업 발전의 비전 및
치료약이 없는 희귀난치성질환자 등에게 사용할 목적으로 3상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고 허가된 세포치료제들이 실제로 환자들에게 공급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양승조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식약처의 관리부실과 직무유기를 비판했다.식약처는 '생명을 위협하는 희귀 질환 치료제, 항암제 등과 같이 대상 환자수가 적어 대규모의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이 어렵거나 대체 의약품이 없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에 대해 3상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우선 의약품을 시판할 수 있게 하
■ 메디칼업저버 편집국손종관 국장편집부김수미 부장김수지 차장박현민 기자취재부박선재 부장임 솔 차장서민지 기자김지섭 기자학술부이상돈 부장박상준 부장임세형 차장박도영 기자안경진 기자박미라 기자영상취재부고민수 차장의료계의 2013년은 2000년 의약분업 사태 이후 가장 거대한 풍랑을 헤쳐나가기 위해 분주했던 해가 아닌가 생각된다. 각종 의료정책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 등 하나하나 열거하면 끝이 보이지 않을 듯하다. 메디칼업저버 편집국 기자들이 한 해 의료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되돌아봤다.편집자 주청진기 놓고 피켓 집어 든 의사들올 한해 최대 이슈 대정부 투쟁연말 전국 의사궐기대회로 확대2만여명 모여 ‘관치의료’
현재 시장에서 시판되는 줄기세포 치료제는 하티셀그램-AMI, 카티스템, 큐피스템 3가지다. 2011년 7월 당시 세계 최초 심근경색에 처방되는 줄기세포 치료제인 '하티셀그램-AMI'가 소개됐을 때 세상은 뜨거웠다.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 치료제라는 의미가 주는 이슈와 약의 효과에 대한 찬반논란이 더해져 그야말로 용광로였다.이후 메디포스트가 세계 최초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이 등장했다. 하티셀그램-AMI가 시장에 나왔을 때보다는 사회적 관심은 덜 했지만 효과에 대한 논란은 계속 이어졌다. 같은 시기 안트로젠이 세계 최초의 지방조직 이용 줄기세포 치료제 큐피스템을 선보였지만 별다른 시장의 관심을 끌어오지는 못했다.세간의 화제를 몰고 왔던 줄기세포 치료제들의 성적은 어떨까? 전
'2013 줄기세포·재생의료 국제 컨퍼런스'가 27일부터 29일까지 그랜드힐튼 호텔(홍은동 소재에서 개최된다.이번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글로벌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 촉진센터(센터장 박소라 인하대 교수)' 주관으로 열리며, 미국 NIH 재생의학 연구소장인 Rao 박사를 비롯 국내외 400여명의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의료 기술은 현재 의학적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희귀·난치질환의 근본적인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어 국민의 관심이 높고, 또한 미래 핵심 유망기술로 산업적 가치가 큰 분야이다.노령화, 질병, 사고 및 선천적 결함으로 인해 손상된 조직과 장기를 치료, 대체 또는 재생시킴으로써 인체의 기능을
지난해 승인된 신약(개량신약 포함)은 모두 23종으로 집계됐다.식약청에 따르면, 지난해 허가신고된 의약품은 모두 4733개로 전년대비(8122개)에 비해 42% 정도 감소했다. 감소폭이 큰 이유는 한약재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6516개에서지난해에는 3215개만이 허가됐다.한약재를 제외한 의약품 허가(신고)품목수도 1518개로 전년(1,606개)에 비하여 약 5% 감소했다.이에 대해 식약청은 2008년 품목별 사전 GMP 제도 실시 이후 국내 제약업계의 산업구조가 소품목 대량생산으로 재편되고 있어 신규 허가(신고) 신청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의약품의 경우 신약 17품목, 개량신약 6품목, 세포치료제 2품목 등이 허가됐다. 국산 신약의 경우 "슈펙트캡슐(백혈병 치료제) 100mg 및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