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OSPITALFAIR 2021에서 선보일 예정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이유엔(주)메디통(대표 조수민)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에서 지자체용 '코로나19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유엔(주)메디통은 인천광역시와 협력해 '코로나19 환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을 지난 6월에 개발 완료 오픈한 바 있다.

'코로나19 환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은 코드관리를 통해 검체 채취 기관 , 격리기관, 실험기관, 최초 검사 경위, 격리 중 검사사유, 감염경로 등으로 세분화해 DB화 할수 있으며 상호 검증을 통해 데이터 오류를 예방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군/구 담당자,시 역학조사관, 감염병지원단 관리자의 구분을 통해 데이터 접근 권한을 부여하며, 중요 알림은 카카오톡 알림과도 연동돼 역할에 따라 단계적으로 데이터를 입력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는 불필요한 업무의 소비시간을 줄임으로써 역학조사관들의 업무효율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을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감염경로관련 정보, 격리정보 등 입력된 상세 환자 데이터는 내부 통계 분석시스템을 통해 결과를 시각 데이터로 실시간 제공하며 결과적으로 빠른 정책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또 환자정보 및 상세 정보에 따른 보고서 생성 및 다운로드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등록된 환자정보 양식 기준으로 PDF 형태로 변환해서 다운로드 가능하고,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보고서가 있다면 커스터마이징해 보고서 자동 생성 및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유엔(주) 메디통은 보다 안전한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감염관리 ICT 시스템과 교육,컨설팅을 제공하는 회사다.

의료질 평가를 위한 병원의 질향상, 환자안전,질향상, 감염관리 시스템인 '큐피스(QPIS)'와 병원전용 협업,소통 '엠웍스(Mworks)', 병원의 모든 교육을 해결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LBT(Learning by Teaching)', 의료기관평가인증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는 마마(MAMA)'등 다양한 Safety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600여 병원에서 14만명의 회원이 가입해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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