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린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메디통 조수민 대표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25일 열린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메디통 조수민 대표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지난 25일 서울 가든 호텔에서 개최된 제 31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이유(주) 메디통 조수민 대표가 대한중소병원협회 공로상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중소병원협회 공로상은 국민보건향상과 보건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왕성한 활동으로 중소병원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유엔(주) 메디통(조수민 대표)메디통은 클라우드 기반 의료기관 환자안전 감염관리를 위한 큐피스(QPIS), 의료기관 협업을 위한 엠웍스(Mworks), 의료인력 교육을 위한 엘비티(LBT)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독보적인 회사로 평가 받고 있으며, 현재 약 600여 개 병원이 메디통에 가입하고 약 14만명의 의료인력 회원이 활동 중이다.

또한 이유엔(주) 메디통은 감염관리 네트워크 ICCON과 AI기반 감염 관리 플랫폼 개발과 교육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 빅데이터 센터에서 수행하는 ‘인공지능 활용 감염병 유행 예측알고리즘 및 중재전략 효과분석 체계 개발 및 고도화’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외에도 인천광역시 감염병 관리지원단과 협력하여 코로나19 환자 정보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에도 참여해 코로나19환자 정보 데이터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조수민 대표는 "향후 포스트 코로나 및 다른 감염병 유행을 대비하여, 지자체-의료기관-국민을 연결하는 트라이앵글 시스템을 구축해 Safety Korea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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