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보바스병원이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해 메디통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왼쪽부터 보바스기념병원 나해리 병원장, 이유엔(주)메디통 조수민 대표이사, 보바스기념병원 권순용 재활의학센터장). 
13일 보바스병원이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해 메디통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왼쪽부터 보바스기념병원 나해리 병원장, 이유엔(주)메디통 조수민 대표이사, 보바스기념병원 권순용 재활의학센터장).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13일 보바스병원이 이유엔(주)메디통(대표 조수민)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2002년 개원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병원장 나해리)은 뇌성마비와 뇌졸중 같은 뇌신경계 손상 환자의 재활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보바스 부부'의 정신을 기려 설립한 병원이다.

'보바스 재활치료'를 비롯한 앞선 의료서비스로 재활과 요양이 융합된 새로운 롤 모델로 거론되어 왔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보건의료 산업으로부터 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핵심 진료과인 신경과, 재활의학과, 내과를 중심으로 뇌건강센터, 재활의학센터, 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하여 외국인 환자를 위한 국제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서비스 수준과 환자안전을 평가하는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3주기 인증을 받았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평가에서는 평가가 시작된 2008년부터 계속 1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재활에 특화된 요양병원으로서 혁신적 진료시스템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료기관 안전의 기본- 메디통은 의료기관의 Safety를 중심으로 소통.협업.정보.교육.ICT가 운영될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현재 약 600개 병원이 가입돼 있고 16만명의 의료인력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주요 사업영역은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기관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를 위한 큐피스(QPIS), 의료기관 전자결재·인사관리·수당관리 엠웍스(Mworks), 의료인력 교육을 위한 엘비티(LBT), 병원평가/서식지침 마마(MaMa), 의료기관인증평가, 적정성 관리·환자안전 컨설팅 플랫폼 개발·운영 등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