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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자사의 최초 경구용 희귀 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 캡슐140mg (Imbruvica, 성분명: 이브루티닙)이 8월 11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 했다고 밝혔다.이번 적응증 확대의 근거가 된 연구는 RESONATE(PCYC-1112-CA)로, 이전 치료에 재발하거나 불응한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또는 소세포성림프종 환자 391명을 대상으로 임브루비카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 무작위, 공개, 다기관 3상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6.09.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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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희귀혈액암 치료제 이브루티닙(제품명 임부르비카)이 재발∙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3상 임상연구 RAY(MCL3001)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를 개선했다.이번 연구는 최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제 57차 미국 혈액학회(ASH)에서 발표됐으며, 동시에 의학 저널 란셋(The Lancet)에 실렸다.RAY(MCL3001)는 280명의 재발∙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무작위, 공개, 3상 임상연구로, 환자들은 무작위로 이부루티닙군(n=139)과 템시롤리무스군(n=141)로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상준 기자
2015.12.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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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경구용 희귀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성분명: 이브루티닙)가 ‘미국 프리 갈리엥상 2015 최고 약제 (Prix Galien USA Award Best Pharmaceutical Agent)’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프리 갈리엥’상은 약제 개발에 있어 혁신적인 과학 및 임상 기술에 대한 성과에 수여하는 제약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임브루비카는 얀센 바이오텍과 애브비의 자회사 파마사이클릭스 (Pharmacyclics)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상용한 의약품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1일 1회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5.11.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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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섬유증 치료제 룩소리티닙(제품명 자카비)이 역대 최대 규모의 임상인 JUMP 연구 결과에서도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JUMP((JAK Inhibitor ruxolitinib in Myel도fibrosis Patients) 연구는 114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룩소리티닙 치료 효과와 안전성 재검증을 위해 진행된 후기 3상 임상연구로, 결과는 지난해 12월 열린 제 56차 미국 혈액종양학회(ASH)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었다.연구분석 결과, 룩소리티닙 치료를 받은 69%의 골수섬유증 환자에서 50% 이상의 비장비대 감소 효과가 나타났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상준 기자
2015.01.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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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A 2014]룩소리티닙의 장기간 연구 결과가 최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성료된 유럽혈액학회(EHA 2014)에서 잇따라 발표됐다.이번에 발표된 주요 연구는 모두 3개로 룩소리티닙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COMFORT-Ⅱ의 3.5년 연구, 자카비의 안전성을 재확인한 대규모 임상인 JUMP 연구, 5년간 룩소리티닙의 골수섬유화 개선 효과를 확인한 코호트 연구다.COMFORT-Ⅱ 3.5년 연구 결과, 룩소리티닙군의 52.1%(76명)에서 비장 크기가 35% 이상 감소했고, 이들 대다수는 평균 2.76년 동안 감소된 비장크기를 유
호흡기/알레르기/감염
박상준 기자
2014.07.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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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6일 오전 11시 서울역 KTX 4층 대회의실에서 골수섬유증 환우에게 바른 질환 정보 제공을 위한 골수증식성종양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골수섬유증 환우들이 처한 고통을 분담하고자 해당 환우회와 함께 '골수섬유증 신약보험적용 추진위원회'를 발족한다.이번 공개강좌는 대한혈액학회 골수증식종양연구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골수증식종양의 일종인 골수섬유증, 진성적혈구증가증, 진성혈소판증가증 환자를 대상으로 5명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가 참석해 질환에 대한 강의와 상담이 진행된다.골수섬유증은 국내에 약 600여 명이 앓고 있는 희귀혈액암으로, 이 병에 걸린 환자들은 배가 만삭처럼 부풀어 오르는 비장비대증과 더불어, 심각한 만성빈혈 및 극도의 피로감, 급격한 체중감소, 야간
건보공단·심평원
박도영
2013.07.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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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가 '골수증식종양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지난 18일 화순전남대병원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희귀 혈액암인 골수섬유증(myelofibrosis, MF)을 비롯한 진성적혈구증가증(polycythemia vera, PV), 진성혈소판증가증(essential thrombocythemia, ET), 호산구증가증 등 다양한 골수증식종양에 대해 다뤄졌다.강의를 맡은 전남의대 김여경 교수(화순전남대병원 혈액내과)는 "희귀 혈액암 분야에서도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골수증식종양 치료 환경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골수섬유증은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이나 질환의 심각성에 비해 치료법이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이를 유발하는 유전자 변이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선재 기자
2013.04.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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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섬유증 치료제 자카비(성분명 룩소리티닙)가 1월 21일자로 식약청 승인을 받았다. 자카비는 세계 최초의 골수섬유증 치료제로서 골수증식에 관여하는 JAK 신호 경로를 표적하여 작용한다. 국내에서는 중간위험군 또는 고위험군 골수섬유화증; 일차성 골수섬유화증, 진성적혈구증가증 후 골수섬유화증, 본태성혈소판증가증 후 골수섬유화증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치료 시작 전 환자의 혈소판수치에 따라 15mg 또는 20mg을 1일 2회로 초회 복용량을 조절한다. 골수섬유증은 혈구생성을 조절하는 JAK 신호전달의 이상으로 골수가 굳어지는(섬유화) 질환으로, 섬유화 된 골수(scar tissue)가 혈구 생성에 오류를 일으켜 비장비대 등의 기타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한다. 예후가 좋지 않고 치료방법이 거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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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혈액암 치료제로 인한 뇌감염 두 번째 사례와 세번째 의심사례가 보고되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안전성 경고 강화에 나섰다. 뇌감염의 원인으로 지목된 약물은 호지킨 림프종 및 악성대세포림프종 등 희귀혈액암 치료제로 지난해 8월 가속승인받은 브렌투시맙 베도틴(brentuximab vedotin, 제품명 아드세트리스)이다.FDA은 아드세트리스를 투여받기 전 4제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에게서 발생한 첫 번째 뇌감염 보고에 따라 제품라벨에 경고를 추가했고, 이번 사례를 통해 제조사인 시애틀 제네틱사와 함께 박스경고로 강화할 계획이다. 아드세트리스로 인해 발생한 뇌감염은 진행성다소성백질뇌증(PML)으로 중앙신경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희귀질환으로 사망 또는 중증 장애를 야기한다. 시애틀 제네틱스 의학부 Thom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