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에서 비롯된 각종 만성질환, 암, 관절질환, 정신질환으로 매년 수조원에 달하는 의료비가 지출되는 가운데, 올해 10월 이를 근절할 수 있는 근거기반의 비만 관리 대책이 나올 계획이다.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실 및 비만관리대책위원회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6개월간의 실태조사 및 빅데이터 연구 등을 통해 '비만 관리를 위한 전략'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그중에서도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는 소아및 청소년 비만, 고도비만, 저소득층 비만 등을 핵심과제로 선정, 이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책, 관리 프로그램, 개선모델 등을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5.04.10 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