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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를 ‘환자안전주간’으로 정하고 환자안전 공모전 및 강연 등의 ‘2012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을 향상하고 병원 내 안전문화의 확산과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 환자안전 주간행사는 환자안전과 관련된 홍보 및 패러디 포스터, 환자안전 관련 인증샷․인증영상, 환자안전, 나도 한마디! 영상, 안전 지킴이 캐릭터 등의 부분으로 나눠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행사주간동안에는 병원 중앙관 1층 로비에서 공모된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또한 26일에는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는 300여명의 교직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공모된 작품에 대한 감상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 중앙대병원 김양수 QI실장의 ‘2011년도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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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백병원(이사장 백낙환)은 지난 24일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 의료진 연수교육 초청 입교식을 가졌다. 입교식에는 서울백병원 최석구 원장,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 전도연 간호부장 등 관계자 50여명과 아프간 의료진 13명이 참석했다.이번 아프간 의료진은 의사 1명, 약사 2명, 간호사 7명, 의료기사 2명, 물리치료사 1명이 초청됐으며,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4주간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의 모자보건정책과 예방접종사업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제도, 보건의료체계와 정책들에 대한 강의와 각 파트별 임상실습을 가질 예정이다.또 부산 해운대백병원과 제주도 서귀포보건소 견학과 경주 문화탐방을 통한 선진화된 병원과 보건소를 둘러보게되며 한국의 문화체험 등도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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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원장 강성하)이 유소년 축구선수 건강보호를 위한 심장검사 사업에 동참했다. 대한축구협회와 대한의사협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2008년부터 유소년 축구선수 심장검사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주지역에서는 지난 5월 제주대학교병원이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제주대병원은 제주지역 유소년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심장내과 교수의 1차 진료와 재활의학과 교수의 2차 진료 및 검사를 통해 유소년 축구선수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다.7월 말 현재 제주지역 6개 중학교 축구선수 56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8월까지 총 73명이 검사를 받게 된다.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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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교육·진로지도 등 호응…헌혈도 화순전남대병원(원장 국 훈)이 중·고교생들의 병원체험 프로그램 운영, 참여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여름방학을 맞아 23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광주·전남 35개 중·고교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병원 견학과 의사, 간호사들의 생생한 진로지도를 통해 장래 꿈을 키웠다. 고객 안내와 병실 정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으며, 응급상황에 긴요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도 배웠다. 장래 의사가 되고 싶다는 이수인(광주숭의중 2)양은 "이번 체험활동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다른 학우들에게도 참여를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프로그램을 마친 60여명의 학생들은 헌혈을 통한 사랑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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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안전보건공단과…중소병원협회, 요양병원협회도 참여병원계와 안전보건공단이 함께 병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나선다.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 백성길 중소병원협회장, 윤영복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장은 25일 병협 소회의실에서 산업재해예방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과 "안전한 병원 함께 가꾸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으로 전체 서비스 종사자 재해자수는 9176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532명(5.5%)줄어든 규모다. 반면 병원업종만 들여다 보면 사정이 다르다. 재해자수가 184명으로 지난해 보다 오히려 25명(10.8%)늘어났다. 이같은 병원업종의 재해자수 증가는 10년째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병원업종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병원계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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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흉부압박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대국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플래시몹(flashmob)이 전개될 예정이어서 화제다. “Draw a heart, Save a live (하트를 그리며, 생명을 살리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서울 시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세상을 살리는 캠페인’이 펼쳐진다.29일 오후 4시30분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광장에서 일반인과 의료인 30여명이 교육용 마네킹으로 심폐소생술 플래시몹을 펼치면서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영등포를 시작으로 SNS홍보를 통해 매월 서울 주요 공공장소에서 흉부압박 플래시몹이 펼쳐질 계획이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응급의학과가 심폐소생술 마네킹 30개를 후원하며 그 외 SNS 홍보를 비롯해 행사 당일
의대병원
하장수
2012.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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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원장 김영훈)은 24일 Heli-EMS(항공구급서비스) 현장 출동훈련을 위해 중증외상센터장 조항주 교수가 직접 헬리콥터에 탑승, 육군 모사단 훈련장에서 펼쳐진 시뮬레이션 모든 과정을 소화했다.이번 현장 출동은 응급의료체계구축 협약을 맺은 경기북부소방본부와 의정부성모병원이 군사 훈련 중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출동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상황부여에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계획, 실행됐다. 경기도 북부에서 유일하게 중증외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의정부성모병원 에서는 중증외상센터장 조항주 교수와 의료팀이 훈련에 투입됐다. 의정부성모병원 조항주 교수는 국내 중증외상외과에 손 꼽는 권위자로 이미 수 차례 중증외상환자의 수술성공으로 지역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으며 지난 중증외상환자 더 살
의대병원
하장수
2012.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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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원 50주년을 맞이하는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이 19일 서울문화홍보원(원장 이정환)과 상호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김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문화홍보원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금까지 활발히 진행해 온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문화·예술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향후 김안과병원이 설립 예정인 캄보디아 국립안과병원에 공동으로 사절단을 파견, 의료봉사와 더불어 한국의 문화예술도 함께 전파 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측 전문 인력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안과병원은 2007년부터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을 시작, 매년 세 차례 캄보디아 방문하여 안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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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은 2010년부터 경제적 사정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이들을 돕기 위한 생명존중사업을 진행해 오고있다. 이는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써 생명존중정신을 실천하는 적극적인 자선진료로써 해마다 질환을 선정, 수술에 필요한 전 과정의 비용을 지원해오고 있다. 2010년 생명존중사업은 인공관절환자의 총 49족의 수술과 인공와우수술 9건을 시행하고 외래와 입원, 수술 등 총 1억 2천여 만원을 지원하였다. 2011년에는 전립선 비대증 환자 7건, 인공와우 4건, 경추 및 요추 퇴행성 척추 질환 환자에게 3건의 이식형 약물 주입기 설치 술을 시행하여 외래와 입원, 수술 등 총 8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2012년에도 이같은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가정의학과 염근상 교수와 외과 이한홍 교수가 진행하
의대병원
하장수
2012.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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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원장 문정일)이 인공신장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새롭게 단장한 여의도성모병원 인공신장실은 높은 쾌적함을 자랑한다. 침상 간격이 몰라보게 넓어졌고 리모컨 하나로 등받이나 높낮이가 조절되는 전자동 침대를 설치, 환자 고객들이 긴 시간의 혈액투석을 보다 편하게 받을 수 있게됐다. 한쪽 벽 전면이 창으로 되어있어 푸른 가로수 등 병원 밖의 풍경을 볼 수 있고 개별 TV가 침상마다 설치해 무료함을 달랠 수 있다. 혈액투석 환자들을 위해 침대 쪽에는 간접조명을, 침대와 침대 사이에는 눈부심방지판을 적용하는 세심한 배려도 눈길을 끈다. 환자들이 혈액투석을 받는 동안 마땅히 기다릴 공간이 따로 없었으나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보호자가 편히 쉬면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호응
의대병원
하장수
2012.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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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뼈를 다쳐 오래동안 걷지 못하고 있습니다. 치료중이지만 낫지 않아 고통스럽습니다. 한국에서 명의가 왔다기에 만사 젖혀두고 찾아왔습니다."지난 17~20일 화순전남대병원(원장 국 훈) 정형외과 윤택림·문재영 교수가 진행한 러시아 의료설명회에는 "한국 석학이 왔다"며, 고관절 혼자 100여 명이 몰려들었다.블라디보스톡 철도병원과 우스리스크시의 르네상스21병원에서 펼친 나눔의료 현장엔 휠체어를 타거나 보호자와 함께 온 환자들은 가져온 엑스레이 사진 등을 보여주며 효과적인 치료법을 간절하게 문의했다. 윤교수 등은 환자 1인당 최대 40여분에 이를 정도로 정성껏 진료하며 완치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진료상담을 마친 환자 중 20여명은 의료진의 명쾌한 설명과 친절 서비스에 감동받아 향후 화순전남대병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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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응급실 당직문제 등 병원계를 둘러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축키로 했다.병원협회는 20일 마포 병협회관 13층 소회의실에서 응급실 당직문제 등 최근 현안과 관련한 대책회의를 열고 박상근 부회장(인제대 백중앙의료원장·서울시병원회장)을 위원장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병협은 모든 사안을 국민과 환자 중심에서 세세하게 검토해 최선의 의료가 병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를 회장 직속기구로 두기로 했다.이에 따라 특별위원회는 전공의 선발에서부터 신임평가, 수련환경 등에서 지적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세우고 응급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응급실 당직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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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숨은 IT기술1.태블릿 모니터 2.원격화상회의 3.베스트보드 4.모바일 차트 앞서가는 의료IT 기술을 표방하는 대표 병원으로 흔히 분당서울대병원이 꼽힌다. 병원에서 직접 차세대 EMR을 개발 중에 있으며, 얼마 전에는 환자협진이 가능한 시스템인 "베스트보드"를 개발해 벤치마킹을 위한 다른 병원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베스트보드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봤다. 모든 병동 55인치 터치모니터 설치분당서울대병원에는 응급실, 중환자실을 포함한 모든 병동에 55인치 대형 터치 모니터인 "베스트보드(Bundang Excellent Smart Touch BOARD)"가 설치돼있다. 그렇다고 그저 단순한 모니터가 아니다. 해당 병동 모든 환자의 현황이 한 화면에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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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병원 미래 먹거리는?1. 연구중심병원2. 산업화3. 국제화4. 기부5. 전문가 제언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수가 절감 정책으로 병원은 숨통트일 날이 없다. 진료와 검진 수익만으로는 이제 한계에 다달았으며, 병상수도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그렇다면 병원의 미래를 먹여 살릴만한, "다음 먹거리"는 과연 무엇일까. 창간 11주년을 맞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최고의 병원 비결은 바로 '연구'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이 22년 연속 미국 최고의 병원으로 선정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연구"에 있다.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미국 내 4825개 병원을 대상으로 환자의 사망률과 치료 건수, 고난도 수술·처치의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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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정기이사회서울시병원회(회장 박상근)는 20일 병원협회 13층 소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제15차)를 갖고 병원계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이날 지난달 22일 서울시병원회-서울시경찰청 간 체결한 주취폭력 근절 및 상습주취자 재활 및 치료에 관한 MOU 체결 내용을 설명했다.MOU 체결로 서울시경찰청에서 병원 내 주폭 등 폭력행위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병원회소속 병원이 있는 관할 파출소에 비상연락망을 배부하며, 지정을 받은 병원 응급실에 무다이얼링 긴급전화를 설치한다는 것이다.무다이얼링 긴급전화는 폭력 등 긴급상황임에도 신고가 곤란한 경우 수화기만 내려놓으면 약20초후 자동으로 112 상황실에 위치?장소 및 긴급상황임이 표시되어 관할 지역경찰이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시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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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미래 먹거리는?1. 연구중심병원2. 산업화3. 국제화4. 기부5. 전문가 제언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수가 절감 정책으로 병원은 숨통트일 날이 없다. 진료와 검진 수익만으로는 이제 한계에 다달았으며, 병상수도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그렇다면 병원의 미래를 먹여 살릴만한, "다음 먹거리"는 과연 무엇일까. 창간 11주년을 맞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이 22년 연속 미국 최고의 병원으로 선정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연구"에 있다.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미국 내 4825개 병원을 대상으로 환자의 사망률과 치료 건수, 고난도 수술·처치의 전문성, 의사들의 평가 등을 종합해 평점을 매긴 결과 존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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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미래 먹거리는?1. 연구중심병원2. 산업화3. 국제화4. 기부5. 전문가 제언 병원서 개발한 기술 기업에 이전하기도세계적 상품 발굴 위해 인력·조직부터 구성해야 의료산업화의 가능성은 크게 제약과 의료기기로 나눌 수 있다. 올해들어 굵직한 이슈가 생겨나면서 더욱 무게감이 실리는 모습이다. 우선 병원 자체 개발로 기술이전을 실현한 몇 가지 사례가 대표적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줄기세포 체내이동 유도기술을 피부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테고사이언스에 기술이전 하면서 46억원에 달하는 고정기술료와 일정비율의 경상기술료를 지급받는다고 밝혔다. 여기에 "혈관누수차단제" 후보 물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한독약품과 체결, 약 60억원의 선급기술료와 일정 비율의 경상기술료를 받게 된다,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하철원 교수팀과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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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미래 먹거리는?1. 연구중심병원2. 산업화3. 국제화4. 기부5. 전문가 제언 국내시장 이미 포화...세계로 눈 돌리는 병원 늘어의료시장 개방하고 과도한 규제 풀어야외국인 환자 진료, 병원 전체 노력 필요"이제 국내 시장은 포화다. 세계 시장으로 눈을 돌리자."국제화에 대한 논의는 2000년대 중반 해외진출 논의부터 시작됐다. 그러다 상당수 돈만 들고 나갔다 망한다는 인식으로 다소 주춤했다.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가 허용된 4년 전부터 다시 부각됐다.실제 수치상으로 외국인 환자가 다소 늘었다. 보건산업진흥원 집계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전체 외국인 환자는 12만2297명으로 2010년 8만1789명 대비 4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태국, 싱가포르의 70~200만명에 비하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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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미래 먹거리는?1. 연구중심병원2. 산업화3. 국제화4. 기부5. 전문가 제언 환자 돕고·위상 높이고…"기부금도 경쟁력"외국병원들 예산 10~30% 기부금으로 구성 "MD앤더슨의 기부금은 연평균 4600억원, 존스홉킨스 4200억원, 메이요클리닉도 4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들 병원들의 예산 10~30%는 기부금으로 구성하고 있다."이같은 미국의 기부문화가 알려지면서 우리나라 병원들도 발전기금후원회, 기금모금사업부 등의 조직을 별도로 구성해가며 사활을 걸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굵직굵직한 기부금 기증 발표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후학 양성을 위해 평생을 매진했던 퇴직교장 이순길 씨가 지난달 작고하며, 전 재산 5억원을 의학연구발전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기증했다. 50여 년 간 고인의 건강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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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미래 먹거리는?1. 연구중심병원2. 산업화3. 국제화4. 기부5. 전문가 제언 연구중심병원, 산업화, 국제화, 기부 등 4차례에 걸쳐 "병원의 다음 먹거리"를 알아봤다. 그동안 이미 하고 있는 활동을 한층 강화해 미래 경쟁력으로 만들어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전문가들은 큰 틀에서 당장 수반돼야 할 조건을 제시했다. 바로 정부 차원의 규제 완화와 병원에서 제대로 된 인력 구성에 나서자는 것이다."규제 완화가 최우선 과제"-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 "병원의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어려운 이유는 다름 아닌 규제에 발묶여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병원은 입원, 외래를 통한 진료수익이 95%라는 기형적인 구조가 형성돼 있다. 수익을 다각화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해 내기 위해서는 제도적 진입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7.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