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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가 27일 오후 12시 연구동1층 강당에서 병원학교 종강기념 공연 ‘아트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현악4중주와 혼성 5중창의 아름다운 선율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익숙한 곡들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 앞서 병원학교 환아들이 재능 기부 프로그램인 ‘신나는 교실’의 음악, 미술, 연극 수업을 통해 익힌 내용으로 핸드벨 연주, 합창, 연극 공연, 미술 전시 등 예술적 재능을 뽐내는 학예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아트스테이지’는 현대캐피탈·현대카드의 후원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구성원들이 소아암 환아와 보육원생 등에게 음악공연을 선사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전국의 소아암병동과 보육원 등을 순회하며 모두 33차례 공연을 가졌으며, 국립암센터에서는 그동
의대병원
박도영
201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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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시즌이 다가오는 여름. 모처럼 가족과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하던 도중 뇌졸중이 발생했을 때 혈전용해치료가 가능한 가까운 병원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뇌졸중은 발생부터 치료까지의 경과시간에 따라 예후에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 환자의 빠른 치료를 위해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가장 가까운 병원을 찾을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 세브란스병원 뇌졸중팀은 최근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나 그 가족을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뇌졸중119"를 개발했다. 뇌졸중119 어플리케이션의 주요 기능은 ▲현재 위치에서 혈전용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들을 가까운 순서대로 안내 ▲뇌졸중 간이 진단 ▲뇌졸중
의대병원
박도영
201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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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원장 황태곤)은 28일 환아 위문을 위해 찾아온 주한 미8군 제18의무사령부 121st Combat Support Hospital/ Brian Allgood Army Community Hospital 간호사와 행정직원 13명을 맞이했다. 방문단은 20층 BMT 소아 백혈병 병동과 11층 일반 소아 병동을 방문해 환아들에게 미리 준비한 장난감과 동화책 등을 선물로 나눠 주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빠른 쾌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문단 대표인 존 울프 중대장은 “바쁘지만 병원을 방문해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고 보람을 느꼈고 종종 이런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서울성모병원에서 매월 실시되는 외국인 자원봉사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병
의대병원
하장수
201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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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 27일 성빈센트병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일일 방문객 200명 돌파라는 기염을 토한 것.서수원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이번 성빈센트병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행사장은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주민들로 하루 종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2010년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행사 중 가장 많은 방문객수를 기록한 것이다. 성빈센트병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일일 행사장 200명 돌파라는 기록 갱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 중심의 탄탄한 프로그램 구성과 친절한 눈높이 상담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은 골밀도 및 체성분, 혈당, 혈압 검사로 구성돼 있다. 행사가 이뤄지는 장소가 동적이라는 특성을
의대병원
하장수
201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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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과 이호왕(李鎬汪, 84) 명예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 동두천시에 소재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이호왕 박사 기념관’이 개관한다. 이호왕 명예교수 기념관은 유행성출혈열 병원체인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 예방백신과 진단법을 개발해 세계 의학발전과 인류건강복지에 기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호왕 박사 기념관’은 이 명예교수의 생애, 연구업적, 바이러스 종류 등에 대한 영상물, 연구당시 과학 기자재, 세계 각국의 증정품, 송내동 연구소 모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 및 유치원생을 위한 과학체험과 교육 등을 병행할 수 있는 생태·과학상식퀴즈 부스와 어린이 과학 놀이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이 명예교수는 고려대의대 교수(1973-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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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외국인 환자 전용 식단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이를 정리한 메뉴판을 발간했다. 한국을 주로 찾는 영어와 러시아어권 환자를 비롯해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아랍어·몽골어·태국어권 환자까지 총 4개 언어로 만들어졌다. 이번 메뉴판 발간으로 외국인 환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하고 있다. 호텔의 룸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환자들이 자기 나라의 언어로 쓰인 메뉴판을 통해 직접 자신들이 원하는 식단을 고를 수 있게 된 덕분이다. 외국인 환자 전용 메뉴판은 현재 환자용, 의료진용 두 종류로 나뉘어 병실에 비치돼 있으며, 나라별 메뉴와 제공시간, 주문 방법 등에 내용이 자세히 담겨 있다. 메뉴판 발간과 함께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메뉴의 폭도 더욱 다양해졌다. 환자들이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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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원장 임호영)이 27일 오전 7시 50분부터 "직원 섬김경영"의 일환으로 "직원 출근 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병원장, 지회장을 비롯해 행정부원장, 진료부원장 및 각 부(실)장은 본관(현관)앞, 건강관리센터앞, 별관(현관)앞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덕담을 나누고 아침인사와 더불어 떡과 음료수를 전달했다. 순찰하는 경찰차를 세우며 이른 아침부터 수고하는 경찰에게도 따뜻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떡과 음료수를 전달하기도 했다. 임 원장은 "안산산재병원은 다양한 직원 섬김경영으로 조직문화 정착 및 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기여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의대병원
박도영
201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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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위한 공개건강강좌와 음식 전시회 개최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오는 7월 3일(화)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병원 대강당 및 세미나실에서 "암환자를 위한 공개건강강좌와 음식 전시회"를 개최한다. 강좌는 △항암치료 부작용 관리 (혈액종양내과 김지현 교수) △암환자의 올바른 운동법 (재활의학과 양은주 교수) △표적치료제의 허와 실 (혈액종양내과 김유정 교수) △암환자 식사의 진실과 거짓 (영양실 박선혜 영양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암환자들의 올바른 영양 관리를 위해 이날 행사에서는 공개건강강좌와 더불어 음식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음식전시회에서는 암환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특별 고안한 고단백건강식 및 건강죽식 식단 20여개와 소아항암치료식 7종, 영양보충음료 등을 실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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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와 지역 의사회가 자살예방 사업에 뛰어들면서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 자료(2009년)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평균 자살율이 OECD는 11.2명, 우리나라 31명, 서울시 26.1명 등인데 이와 비교해 노원구는 29.3명으로 비교적 높다. 이에 노원구는 지난 2009년 서울 25개구 중 자살자 수 1위라는 오명을 씻고자 노원구의사회와 협약을 맺고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사업"을 시행했으며, 2년간의 노력 끝에 자살자 수가 180명에서 128명으로 감소한 결과를 얻게 됐다. 축사에서 장현재 노원구의사회장은 "요즘 DRG 때문에 의사들이 바쁘고 혼란스러운 가운데 지역민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막고자 이렇게 자리한 의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 분의 고귀한 생명이라도 돕자는 생각으로 자살을
개원가
서민지 기자
2012.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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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원장 김광호)이 올해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환자 쾌유를 위한 음악회’가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새로운 문화공연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환자 쾌유를 위한 음악회’는 지난 3월 아마추어 통기타 그룹인 ‘파란하늘’의 공연을 시작으로 4월에는 서울남부노동청 봉사 동아리 ‘따숨’이 공연을 했으며, 같은달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파워 업 프로그램에서 오카리나를 배운 환우들이 직접 연주회를 펼쳐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 지난 5월에 열린 음악회에서는 아카펠라 공연팀인 ‘솔리스트’가 공연을 펼쳤으며, 지난 6월 25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실내악 전문 공연 단체인 ‘스피릿 앙상블’이 관현악 공연을 펼쳐 평소 접해보기 힘들었던 클래식 공연을 병원에서 맛보는 즐
의대병원
박도영
2012.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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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5년 생존자 축하 기념식 가져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25일 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유방암 5년 생존자 축하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유방암 수술을 받은 후 5년이 경과되었음을 기념 하기 위해 분당서울대병원 유방암 환우회인 비너스회 회원들이 스포츠댄스와 라인댄스를 선보였다. 또 의료진들도 장기자랑으로 춤을 준비해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어우러진 한바탕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축하 기념식에는 건강강좌도 진행됐다. 유방암 수술 후의 궁금한 것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교육으로 ▲ 유방암 환자의 성생활 (간호부 김현자 수간호사) ▲ 유방 재건술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님) ▲ 유방 자가검진 (유방코디네이터 황의준)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유방암에 대한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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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원장 박경환)이 아프가니스탄 환자를 무료로 수술 및 진료 지원에 나섰다. 수술을 받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아프가니스탄인 latif는 지난해 9월 교통사고로 골반 뼈 골절과 요도를 크게 다쳐 자국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악화되어 한국을 방문했다.지난 11일 대동병원을 방문했을 당시 골반 골절과 심한 구부 요도 손상 및 불완전한 초기 대응 및 처치와 골반 내 심한 혈종으로 방광 및 전립선부 요도가 상방으로 이동하고, 요도가 거의 절단된 상태였다. 열악한 환경과 낮은 의료수준으로 인해 소변은 배로 겨우 배출되게 처치된 상태에서 아주 심한 방광염증과 감염으로 모든 항생제가 듣지 않았다.대동병원 비뇨기과 김현우 과장은 "이런 상태의 환자는 처음이었다"면서 "우선 모든 감염 세균을 완전 제거시킨 후 V
의대병원
박도영
2012.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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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이 대한불교감로심장회와 30일 오후 1시 본관 1층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진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250명을 위한 심장병 무료진료 행사를 개최한다. 제3국의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무료심장수술을 집도한 흉부외과 이상호 교수(경상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흉부외과 이정은, 소아청소년과 우향옥 교수, 소아청소년과 정활림 전공의 등 4명의 소아심장질환 전문의료진이 아동들의 진료를 맡아 네 시간 가량 무료검진을 실시 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실에서 아동들의 면밀한 진료가 진행되며 진료가 끝난 후 아이들에게 영양제와 다과가 제공된다. 이번 검진으로 심장질환 등 수술이 필요한 아동이 발견되면 경상대병원에서 수술을 집도하며, 감로심장회에서 수술비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진료행사는 대한불교감로심장회와
의대병원
박도영
2012.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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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80억원에 달하는 성과보상금을 지급한다고 알려지자 내부에서는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의외로 기대감보단 불만이 많은 분위기다. 다수의 교수진에 따르면, 7월 중 교수 사기 진작을 위한 취지로 전체 400여명 대상, 80억원 규모의 성과보상제를 실시한다. 평균 20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며, 가장 최고 등급인 상위 1% 교수에게는 최대 1억원 가량을 지급하게 된다. 알려진 평가 기준의 핵심은 환자 만족도이다. 환자 만족의 기준을 측정해 이를 가장 큰 비중으로 삼는다는 것. 다음으로 진료 실적과 연구 실적 등으로 비중을 두었다. 앞서 교수등급제를 실시해 총 6등급으로 나누어 차등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교수들의 반발로 다소 완화된 내용이다. 그러나 여전히 평가 기준을 놓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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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이 산부인과 영역의 복강경수술과 로봇수술 등 고난이도 기술을 아시아 각국에 전수한다. 2010년 홍콩의사 5명, 2011년 대만의사 4명에 이어 올해도 대만 의사들이 부인과 수술의 최신 기술을 익히기 위해 동산병원을 찾은 것. 대만국립대학병원 창 웬 춘(Chang, Wen-Chun) 교수를 비롯한 대만 산부인과의 대표 의사 4명은 25일 종일 동산병원 조치흠 교수의 수술실에서 최신 기술을 습득했다. 조 교수는 이들을 위해 난소낭종, 전자궁절제술 자궁내막암, 요실금 등의 복강경수술과 자궁경부암의 로봇수술 등 여러 질환의 다양한 수술을 시행했다. 대만의사 방문은 최신 의료장비를 이용하여 부인과 수술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 각국의 명의를 찾아 선진기술을 익히도록 하는 다국적 기업 EES(E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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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은 오는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제3회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지역사회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심포지움은 다빈도 소화기 질환을 중심으로 그에 대한 보편적 지식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실제 임상에서 경험한 환자들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논의하는 자리로 채워진다. 제1부에서는 ‘다빈도,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지방간의 임상양상과 치료적 접근(소화기내과 이현웅 교수) ▲고도비만 수술에서 당뇨 수술까지(외과 박중민 교수) ▲증상으로 풀어보는 췌담도 질환(소화기내과 오형철 교수) ▲소화기 질환에서의 프로바이오틱스의 적절한 사용(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최신치료(소화기내과 김범진 교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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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소화기내과 질환 치료 노하우를 개원의들에게 전수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센터장 문종호)가 지난 24일 개최한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 2012"에는 경인지역 의사와 간호사 등 관계자 약 25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라이브 데모까지 진행해 눈길을 끌었는데 병원이 주체하는 심포지엄에서는 이례적인 경우다. 때문에 매우 유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시연을 중계한 라이브 데몬스트레이션 섹션과 최신 지견에 대해 전달하는 렉쳐 섹션으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우선 내시경·초음파라이브 데몬스트레이션 섹션에서는 ‘위장관 용종절제술, 시술준비와 간호관리’(김선영) ‘상부내시경 검사, 빠짐없는 병변의 관찰과 위용종절제술’(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2.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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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AHP 12기 수료서울대병원과 대한의사협회가 2006년 설립한 의료경영고위과정(AHP)이 지난 21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 에서 제12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12기 수료식에는 김재정(의협 명예회장)고문위원이 수료생 이수패 수여를 했다. 또 김주한(의료경영고위과정 부주임교수)운영위원이 최우수상, 우수상 수여를 했으며, 노만희(AHP총동문회장)이 공로상과 연구과제상을 수여했다. 4개월 간 실시한 팀프로젝트 연구과제상은 1위 ‘초고령 사회에 따른 요양병원/실버타운 설립 및 차별화 방안’, 2위 ‘효과적 의료 인력관리 및 확보 방안:연공서열 타파,성과급,승진,인사관리 체계 등(의료,비의료인력 포함)’, 3위 ‘환자중심-병원 서비스 개선방안’이 각각 차지했다. AHP과정은 리더십, 경영전략,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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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는 7월 27일(금)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효과적인 감염관리 운영방안"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병협은 회원병원의 전문성 강화와 원활한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의료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선정하여 병원연수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교육은 감염관리위원회 및 감염관리실 설치 대상 병원 확대 따른 의료법 개정을 앞두고 실시되는 것으로 이를 준비중인 병원 실무자들에게는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연수교육에서는 △병원 감염관리의 현황과 효과적인 감염관리 운영방안(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이상오 교수) △효과적인 감염관리 운영 사례(이대목동병원 감염관리실 정선영 계장·제주한국병원 감염관리실 김병효 실장) △병원 감염관리 정책방향(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우경미 서기관)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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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는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16차 학술대회에서 결의문을 통해 의료의 질을 저하시키는 포괄수가제 당연 적용을 즉각 폐지하라고 촉구했다.또 건보 수가를 현실화하고 처방 수가를 환원함은 물론 1차 의료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대책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특히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환자 진료를 중단하고 질병 예방 및 교육 사업에 전념하는 한편 의사와 환자간의 신뢰를 파괴하는 여론몰이를 중단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서울시개원내과의는 의학적으로 합당한 심사평가 기준을 제시하고 일방적 약제비 삭감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이명희 신임 회장은 "만성질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내과의 진찰료와 처방료 개선이 필요함에도 적절한 대책을 세우지 않고 내과의사들의 인내와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개원가
하장수
2012.06.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