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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희귀질환 진단·치료기술개발 연구사업 공모에서 "크론병 중개연구센터"로 선정됐다. 센터를 총괄하게 된 소화기내과 양석균 교수는 지난 7월 최종 협약을 맺고, 2018년 3월까지 5년 11개월 동안 연구비 총 51억여 원의 연구 과제를 통해 크론병 진단·치료기술의 선진화를 이룬다는 계획을 밝혔다.주요 연구과제는 "한국인 크론병의 발병 기전, 임상적 및 유전적 특성 규명과 새로운 바이오마커 및 치료제 개발"로, 이에 따른 ▲한국인 크론병의 임상특성, 예후인자 및 유전체 바이오마커 발굴(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양석균 교수·예병덕 부교수, 울산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송규영 교수) ▲생체 내외 다양한 크론병 모델을 이용한 유전, 면역체계와 신호전달체계 발굴(연세대학교 의과대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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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사회(회장 박양동)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와 관련, 응급의료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중소병원급인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이 법안 시행에 대해 예외 조치를 요구했다. 의사회는 이 법이 시행되면 지역응급의료체계가 붕괴될 것이라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이같이 주장했다..의사회는 "개정안에는 응급의료기관은 개설하고 있는 진료과목별로 각 1인 이상의 당직전문의를 둬야 한다고 돼 있지만 경남의사회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각 진료과목 마다 해당 전문의가 많아야 서너명이며 일부 진료과를 제외하면 보통 한 명씩의 전문의 밖에 없어 이 법대로라면 1년 365일 당직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군지역 및 중소도시는 대다수가 법안 이행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응급의료
의대병원
하장수
2012.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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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어린이가 건성안 발생률이 높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중앙대병원 안과 문남주 교수팀은 지난 5월, 초등학생 5~6학년 288명을 대상으로 건성안에 대한 실태조사한 결과, 성인에서 건성안의 중요한 원인 인자로 알려진 스마트폰 등의 영상 장치의 사용이 소아에게도 건성안 유병률을 높인 것을 확인했다. 건성안은 성인보다 소아에서 유병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아에서는 검사 협조 어려움으로 인한 진단의 어려움과 증상에 대한 불명확한 의사표시 등으로 성인보다 건성안에 대해 과소평가된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결과 288명 중 28명인 약10%가 건성안을 보여 예상했던 것보다 건성안의 유병률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중 스마트폰 등 영상매체와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건성안이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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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3182명·레지던트 1만3149명 등 총 1만6331명의 전공의를 대상으로한 대규모 수련환경 설문조사가 진행된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 병원신임평가센터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첫 단계로 전국 237개 수련병원과 34개 수련기관 등 총 271개 수련병원 및 기관에서 수련중인 모든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조사기간은 8월5일부터 같은달 18일까지 2주간이며, 병원신임평가센터 설문조사 프로그램 접속을 통해 설문에 응하면 된다. 서면제출은 받지 않는다.센터는 조사대상 전공의외에 접속 및 자료입력을 허용하지 않으며, 응답자의 수집된 데이터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이외의 목적에는 활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전공과목 선택요인과 수련환경 실태조사 두가지 유형으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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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심병원은 진료체계와 구분된 연구전담 조직과 지속가능한 연구행정체계가 구축돼야 한다. 또 개방형 연구인프라가 확보돼 있어야 하며, 글로벌 수준의 연구·산업화 역량을 갖춰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세부사항을 규정한 "연구중심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정" 제정안을 1일부터 10일까지 행정예고, 현재 의견 수렴중에 있다.제정안에 따르면 연구중심병원 지정은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임상 연구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산·학·연 융합연구가 이뤄지는 상설적 시스템을 구축, 산업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실용적 연구를 통해 최첨단 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신약·신의료기기 등의 창출을 뒷받침함으로써 병원이 보건의료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해나가는 핵심주체가 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이에 따라 연구중심병원이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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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최근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석인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병원 측은 공무원연금공단 연금수급자와 직계가족에게 출장 생활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분기별 원내 건강강좌와 만성질환 예방 및 중증질환 치료·상담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또한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회원들은 이번 협약으로 진료절차 및 진료비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와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상호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2.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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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는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건강서울 36.5의 구체적 시행목표 중 보건지소 확충과 보건소의 진료확대 방안 등에 대해 국가전체의 보건계획과 동떨어진 단편적 계획이므로 이를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대개협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제4조를 보면 공공의료기관은 질병관리사업과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전문적인 검사나 연구 등이 주요 사업이며 제5조의 보건의료의 우선제공을 보면 제1호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와 제6호 민간보건의료기관이 담당하기 어려운 예방보건의료 등이 주요한 우선제공 과제이지만 보건지소의 확충은 특정계층을 위한 세밀한 정책의 제공이 아니라 단순한 진료기능에 치우친 보편적 보건이 아닌 단편적 의료에 머물 것이 명백해 보인다"고 강조했다.또 "보건지소사업은 일회성 사회간접사업이
개원가
하장수
2012.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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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개원 50주년 맞아 대규모 설문조사 실시 초등학생 절반 가량이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는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은 지난 5월1일부터 6월22일까지 서울 소재 10개 초등학교 학생 5877명을 대상으로 눈 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경을 착용하는 서울 지역 초등학생 비율은 전체 43.8%로, 이는 지난해 한 단체와 여론조사기관이 공동 실시한 "전국 성인 및 초중고생 안경실태 조사"의 전국 초등학생 평균 비율인 35.8%를 훨씬 웃도는 것이다. 서울 지역 초등학생들의 눈 건강 이상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특히 안경 착용 비율이 고학년일수록 두드러져, 1학년은 23.4%, 2학년 26.7%, 3학년 39.8%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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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 JCI 재인증을 위한 조사가 지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완료됐다. 앞서 2009년 8월 인증에 이은 조치다. 이번 JCI 재인증 조사를 위해 의료, 행정 분야에 총 4명의 조사자가 참석했으며, 의료·시설 등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4개월간의 자료를 검토하는 첫 번째 인증과 달리, 재인증은 1년간의 자료를 검토하며 첫 JCI 인증 때보다 훨씬 방대한 양에 대한 검증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정 4판을 기준으로 한 재인증 조사가 이루어졌다. JCI 인증기준집은 3년마다 개정되는데, 개정 4판은 국제환자안전목표(IPSG), 응급환자의 안전한 이송 등 환자의 안전부분이 더욱 강화됐으며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객관적이고 타당성 있는 지표를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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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근로복지공단과 산재의료원 통합 이후에도 여전히 부족한 시스템이 많아 보완이 필요했다. 기존의 산재의료이사가 아닌, 재활과 의료를 합친 재활의료이사라는 자리가 신설된 이유다. 산재병원의 가장 큰 강점인 재활을 의료와 통합해 한층 시너지를 내겠다.” 지난 6월 취임한 황원순 재활의료이사는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새롭게 생겨난 직제만큼이나 한층 어깨가 무겁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산재병원이 재활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공단과 병원 통합마무리에 나서는 것이 그에게 주어진 임무다. 황 이사는 취임하자마자 전국에 걸쳐 산하 10개 병원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산재병원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파악하고 있다. 우선 산재환자를 위한 원스톱서비스에 주력한다. 인천중앙병원 내에는
병원·개원가
임솔 기자
2012.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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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는 당뇨병수첩은 모든 폰에서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혈당 변화 추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2010년 8월 출시한 당뇨병수첩 앱을 최근 확대 및 개편 작업을 거쳐 2.0버전을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백업 기능을 내장했으며, 이로써 기존에 저장된 기록을 컴퓨터에 보관하거나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이동시킬 수 있게 됐다. 현재 개발 연구원들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사용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3개월 간 조사 후 이 앱을 이용해 당뇨병 관리가 임상적으로 유용한지를 과학적으로 입증할 계획이다. 연구진들은 "이번 설문을 통해 과학적 입증은 물론 사용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더 나은 당뇨병수첩을 개발해서 실질적인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2.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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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척추센터(소장 신병준) 이재철 교수가 척추외과 분야 최고 권위지인 ‘Spine’과 ‘The Spine Journal’에 논문게재를 확정지었다. ‘Spine’ 다음호에 에 실릴 논문은 ‘최소침습 요추 유합 수술의 술기 습득 곡선의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튜브형 견인기와 현미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 척추 유합술에 대한 내용이다. 86명의 일련의 환자에서 임상결과와 수술 숙련에 따른 수술 시간 단축, 실혈량 감소, 수술팀의 숙련도 증가 등을 분석한 것이다. 이재철 교수는 2004년부터 최소 침습 척추수술을 시작했으며, 이는 세계적으로도 초창기에 속한다. 이번 논문 게재는 한 개인의 술기의 숙련도 향상 과정에 대한 분석을 척추분야 1위 학술지에서 실어준 것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도 척추 수술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2.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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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여성암병원(원장 백남선)이 지난 5월 아부다비보건청과 여성암 환자 송출 계약을 체결한 이후 방한한 유방암 환자의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이대여성암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은 나왈 압둘라 알자와리(Nawal Abdulla Aljawhari, 44세) 씨는 아부다비보건청이 한국의 병원들과 환자 송출 계약을 맺은 이후 유방암 환자로서는 국내 첫 사례자다. 지난 6월 30일, 6명의 보호자와 함께 방한한 나왈 압둘라 알자와리 씨는 7월 2일 이대여성암병원에 입원하고 필요한 검사를 진행한 후 같은 달 5일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의 집도로 유방과 림프절 부분 절제술이 시행됐으며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나왈 압둘라 알자와리 씨는 11일 퇴원했으며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 이대여성암병원은 중동 방송을 시청할
의대병원
박도영
2012.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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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이 암 환자들을 위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환자 식사용 요리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세브란스 영상미디어센터는 연세암센터와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CJ프레시웨이와 공동으로 암 환자를 위한 ‘암을 다스리는 건강레시피, 세브란스 닥터푸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최근 밝혔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09년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은 19만 2,561명으로 2008년 18만 465명에 비해 6.7% 증가했다. 이처럼 암 진단을 받는 사람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암 환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식생활에 관한 정보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많은 암환자가 암 진단 후 식사에 두려움을 느끼며, 잘못된 식사습관으로 암에 걸렸다고 생각해 무리하게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게 된다. 암 치료 중인 경우와 치료 후 예방을 위한 식단
의대병원
박도영
2012.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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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왔다. 시원한 계곡과 넓은 바다 등 휴가지 생각에 마냥 설레지만 평소와 다른 환경에 각종 질병에 시달리다 자칫 즐거운 여름휴가를 망칠 수 있다. 특히,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는 휴가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휴가지에서 발병할 수 있는 대표 질병들을 알아보고, 예방수칙을 숙지해 건강한 여름휴가에 도전해보자. 일사병과 열사병 - 60세 이상, 만성질환자 주의 일사병은 폭염취약계층인 60세 이상 노인과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뜨거운 햇볕과 높은 습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체액이나 땀으로 전해질과 영양분이 손실되고 수분부족으로 이어져 탈수증상이 나타난다. 서남병원 건강증진클리닉 박미라교수는 "햇볕이 뜨거운 한낮에는 가급적 장시간 야외 활동을
의대병원
박도영
2012.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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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개인정보보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의료계에서도 환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2010.3.15일 시행) 및 개인정보보호법(2011.9.30일 시행)에 따라 환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제도적·기술적 장치를 마련했지만, 정보발달에 비해 미흡한 실정이다. 경희의료원 정용엽 박사(QI팀장)는 최근 의료법학에 "보건의료정보의 법적 보호와 열람·교부"라는 논문을 게재해 병원정보화를 통해 전자의무기록·PACS 등으로 디지털화돼 원격진료·유헬스케어 등의 방법으로 유통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더욱 세심하게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환자의 개인정보는 병원의 의무기록을 말하며, 진료과정에서 취득한 환자에 대한 지식 또는 부호·숫자·문자·음성·음향·영상 등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2.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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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50주년 맞아 "세계적 안과병원" 선포 8월 19일 50주년 기념 국제 안과학 심포지엄 개최오는 8월 15일 개원 50주년을 맞이하는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손용호)이 진료뿐 아니라 연구분야에서도 국내 안과학을 선도해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특히 외래 및 수술 건수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한민국 1위 안과 진료기관으로서의 장점을 살려 임상에 곧바로 적용될 수 있는 연구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세계적인 안과병원으로 웅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선포했다. 동양 최대의 안과 전문병원 1962년 개원, 50년의 시간 동안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아시아 최대 안과 전문병원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지상 8층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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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왕립꼬사막병원의 연수단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의료시스템의 전반에 대해 연수를 받고 돌아갔다. 23일 오전 10시에 도착한 꼬사막병원 연수단은 병원의 경영관리, 환자안전관리 및 감염관리, 의료정보시스템, 응급의료시스템, 의료장비의 운영 및 관리, 수술실 및 집중치료실(중환자실) 등 병원 운영 및 환자 진료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연수를 받았다.특히 이들은 응급의료센터에서 응급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첨단 의료장비의 운영과 관리에도 많은 질문을 했다. 꼬사막병원 썩쏙쿤(SEK SOKHOEUN) 원장은 "대구파티마병원의 높은 의료수준과 첨단 의료장비 운영이 인상 깊었으며 수술실, 중환자실 등에서 환자의 안전관리와 감염관리가 아주 잘 돼 있어 배울 점
의대병원
하장수
2012.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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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인사발령 ▲ 기획부학장 성승용 ▲ 통일의학센터소장 이왕재 ▲ 통일의학센터부소장 최은화 ▲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 노동영 ▲ 글로벌의학센터소장 이종구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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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병원이 종합의료복합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개최된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중곡역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및 국립서울병원 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가결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종합의료복합단지에는 1단계로 정신건강연구시설, 임상센터, 부속병원 등이 들어서며 의료행정기관, 의료바이오벤처시설, 업무시설 등은 2단계로 들어선다. 사업지 일대는 서울지하철 7호선 중곡역 인근 역세권 지역이지만 기반시설이 부족해 도시계획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었다. 특히 지난 1962년 설립된 국립서울병원의 노후화 때문에 지역주민들의 이전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2003년 병원 이전 및 재건축을 둘러싸고 주민과 후보지 지방자치단체 간의 갈등이 심화되자 2009년 국무총리산하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7.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