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기획재정부에서 최근 주관한 공공기관 대상 '2018년도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A)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A등급 획득으로 건보공단은 2015년 12월 사옥 원주이전 이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오르는 성과를 기록했다.특히, 올해 경영관리 부문 상대평가에서는 준정부 공공기관에서 유일하게 최우수등급(S)에 롤랐다.건보공단은 이번 A등급 획득이 일자리 창출 등 정부가 주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가시적 성과, 부과체계 개편과 보장성 강화를 통한 국민부담 완화 노력, 조직 혁신을 위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가능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제13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종합대상을 최초로 수상했다.국가지속가능경영대회는 경제·사회·환경적 측면에서 지속가능 경영 활동을 통한 미래가치를 향상시키고 국가경쟁력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에 대해 포상하는 행사다.건보공단은 보장성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충실히 관리·실행하는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인권보호, 양질의 일자리 발굴, 사회적 약자 포용 등 공공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경찰공제회관에서 국민건강보험 제4기 장기요양 고위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과정은 장기요양사업의 미래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장기요양 정책과 현장 간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 3월 20일부터 총 12주에 걸쳐 진행됐다.이 과정은 2016년부터 운영됐으며 현재까지 20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급속한 고령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장기요양정책 방향과 서비스개선에 대한 토론형식 위주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 절반가량이 2년간 진행된 보장성 강화 정책 중 MRI와 CT, 초음파 건보 적용을 가장 잘한 일로 꼽았다.아울러 국민 10명 중 8명은 지난 30년간 건강보험제도가 향상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이 같은 결과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민건강보장 30주년과 보장성 강화 2주년을 맞아 최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서 확인됐다.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2000명에게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됐다.우선, 2017년 8월부터 추진하고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코호트로 알려진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코호트 자료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것에는 교수, 연구자, 정부 사이에 이견이 없는 모양새다. 문제는 이 자료의 연구 활성화를 위해 어떤 방안과 고민이 필요한지에 대한 논의는 이제 막 걸음마 단계라는 부분이다.희망적인 것은 건강검진 코호트 자료를 통한 연구에 목말라 있는 교수들의 입장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감했다는 것인데, 이는 향후 활용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가 됐다. 25년 된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코호트가 지닌 장점은 무엇?국민건강보험 건강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보건의료단체 대표자들과 지난 11일 간담회를 개최, 재정관리 등 건강보험 발전과 국민의 건강권 실현을 위한 의견교환 및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보건의료단체는 보건의료단체연합 회원단체, 건강세상네트워크,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이다.이들은 간담회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등 공단의 주요 정책과 현안, 장기요양보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나눴다.특히 김용익 이사장은 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이 안정적 재정 관리에 있음을 강조하고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보편적 의료보장(UHC)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건보공단은 서울 집무실에서 WHO 국장단 일행을 최근 만나 'WHO-건보공단 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정부 각 부처와의 '한국-WHO 간 정책대화'의 일환으로, 앞서 한국과 WHO가 서태평양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체결한 '국가협력전략(Country Cooperation Strategy, CCS)의 후속 사업이다.이날 간담회
성조숙증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이 최근 5년간(2013년~2017년) 약 42.3%, 연평균 9.2%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남아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12.8%로, 여아환자(8.9%)보다 높으나 총 진료환자 9만 5천명 중 여아환자의 비율이 90%에 달해 남아환자와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이사장 김용익)은 최근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3년~2017년 '성조숙증(조발사춘기, E301)'질환 환자를 분석한 결과를 20일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2017년 건강보험 성조숙증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이사장 김용익)이 지속적인 생명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및 역할을 적극 수행 중이다.우선 건보공단 건이강이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강원 원주시 단계동 소재의 '소망주기복지센터'를 최근 방문해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한 제습기 등을 후원했다.또한 봉사단은 지역주민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나눔도시락 만들기' 등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건보공단 정승열 정보화본부장은 "이런 작은 나눔이 이웃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김용익)이 최근 대한개원내과의사회와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현장소통을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주요 현안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우선, 공단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시 시범사업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시범사업 등에 대한 취지와 현황을 설명하고 개원내과의사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이에 개원내과의사회는 개원의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서 △복잡한 서비스 제공 절차 △초기교육 시간 △수가 현실화 △환자교육 자료 등의 개선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의협 최혁용 회장의 X-ray 활용과 혈액검사 보험급여 요구에 의료계와 한의계 간의 갈등 재점화될 전망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과 의약 6개 단체장은 2일 2020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에 앞서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이날 상견례 자리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은 김용익 이사장에게 추나요법이 급여되면서 추나요법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X-ray 촬영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최 회장은 또, 첩약 급여를 위한 시범사업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첩약 급여와 함께 환자들의 혈
[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2020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관련 의약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대한조산협회 이옥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정부와의 대화 전면중단을 선언했던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2020년 4월 총선기획단 출범 기자회견에서 수가협상단 및 자문단 명단을 발표하고 돌연 수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6개 의약단체 회장이 2020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이 적정수가를 위한 초석이 되고, 일방적 분배가 아닌 협상다운 협상이 되길 희망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과 6개 의약단체 회장들은 2일 2020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을 알리는 상견례를 진행했다.이날 상견례 자리에서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 이사장 취임 당시부터 정부와 공급자, 보험자는 중요한 정책 파트너라고 강조했다며, 공단과 공급자 간 불신과 대립이 당연하게 여겨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김 이사장은 이어, 공급자와 건보공단은 서로 협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 조명찬)는 2019년 4월 8일 고혈압의 예방과 관리를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혈압은 전 세계 사망 위험요인 1위일 정도로 심각한 문제이며, 전 세계의 고혈압 환자는 14억명이나 되고 그 중 매년 1,000만명이 고혈압으로 인해 사망한다.우리나라는 현재 1100만명이 고혈압 환자로 국민병이라고 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 됐다. 질병부담 뿐만 아니라 단일 상병으로 의료비 지출이 가장 큰 고혈압은 인구고령화로 고혈압 환자가 점차 증가할 것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긴급지원 대책본부를 가동한다.총력대응체계로 현지에 필요한 물품 지원 및 인력을 운영한다.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산불이 발생한 지난 5일 안전관리부서에 긴급지원 대책본부를 꾸리도록 지시하고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했다.상임이사 및 선임실장 전원을 비상소집해 산불발생 인근지역 지사장 등을 통해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긴급지원 대책을 수립했다.공단은 긴급지원 수립대책에 따라 사회공헌활동 담당 직원을 현지에 급파해 현장에 맞는 물품 및 인력지원을 위해 피해지역 상황을 파악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건보공단과 병원협회가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입원환자 신분증 및 본인 확인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다.공단과 병협은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대국민 홍보를 통해 범사회적 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올해 하반기부터 병원 입원환자에 대해 신분증 확인제도를 실시한다.또, 상호 신뢰와 존중으로 건강보험 재정건전화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증 대여·도용 방지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동 캠페인 실시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갖기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건보공단이 실제 임상자료를 수집해 의약품 효과와 경제성을 평가하는 약가사후관리 강화를 통한 약품비 지출 효율화를 추진할 방침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3일 제367회 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전체회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연금에 대한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약가사후관리 강화를 통한 약품비 지출 효율화 방안을 설명했다.김 이사장에 따르면, 약가사후관리 방안으로 의약품 등재 후 실제 임상자료를 수집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김용익 이사장이 故 윤한덕 센터장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 정착을 위해 건보공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8일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을 찾아 지난 4일 설 연휴 근무 중 돌연 사망한 故 윤한덕 응급의료센터장을 조문했다.김 이사장은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에 이어, 윤한덕 센터장의 사망소식은 많은 국민들은 안타깝게 하고 있다"며 "이런 분들의 헌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지켜졌고, 우리 건강보험도 발전했다"고 애도했다.이어, 그는 "故 윤한덕 센터장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복지부 특사경의 역할과 구성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말부터 복지부 특별사법경찰을 가동하기 시작했다.지난해 7월 사무장병원 근절 종합대책 일환으로 복지부는 검사와 복지부 공무원 및 관계부처 파견 인력 등 총 10명 규모의 특사경 운영 계획을 밝히고, 조직 구성에 들어갔다.복지부의 사무장병원에 대한 행정조사만으로는 압수와 수색, 계좌추적이 불가능해 사무장병원 단속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복지부는 특사경 권한 부여를 요구해 왔으며, 2017년 말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으로 복지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문재인 케어 책임 기관으로서 문케어 성공적 안착을 위해 대대적으로 직제를 개편했다.건보공단은 지난 1일자로 그동안 김용익 특공대로 알려진 비정규직제인 급여전략기획단을 정규조직화 하면서 급여전략실과 급여운영실을 신설했다.신설된 급여전략실과 급여운영실은 급여상임이사가 총괄하는 부서들이다.급여상임이사는 급여보장실, 급여전략실, 보장사업실, 급여운영실, 급여관리실, 의료기관지원실, 건강관리실 등을 관장한다.이번 직제개편으로 인해 강청희 급여상임이사의 업무는 더욱 확대됐다.강청희 급여상임이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