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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A (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비타민 B6가 대장암 예방에 유익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의 연구팀은 13개 연구 리뷰를 통해 비타민 B6의 주요 활성형 코엔자임 형태인 pyridoxal-phosphate (PLP)가 이러한 유익한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비타민 B6 보충제 섭취로 직장암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혈류 내 PLP의 농도가 증가하면 직장암의 위험이 낮아지는 것과 연관이 있었다.비타민 B6는 바나나, 아보카도, 곡류, 채소, 닭고기류, 어류 등에 함유되어 있다.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10.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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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위장내시경학회가 조기 위암 및 대장암의 진단 등 검진의 질 관리를 위해 보다 교육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학회는 내시경 인정의 시험 자격자를 위암의 경우 기존 300례에서 500례 이상을 시행한 회원으로 대폭 케이스를 늘렸는가하면 대장암도 100례에서 300례 이상으로 3배 이상 확대했다. 특히 14일 열린 15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일본 가와자키의대 메디컬센터 이로우에 교수를 초청, 위암 조기 발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이로우에 교수는 일본를 예로 들어보면 헬리코박터는 청소년기에 검사를 대부분하는데 이는 양성일 경우 위암발생률이 높기 때문임으로 한국도 이를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또 학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 학술행사에서도 별도로 간호사 세션을 마련, 실전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들에게 내시경
보건복지
하장수
2010.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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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이 국민들의 건강의식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만화를 선택했다. 경희의료원 의대병원은 최근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대표질환 70가지를 선정, 질환의 원인, 증상, 치료법을 보통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설명한 "만화로 읽는 의학상식 70"을 발간했다. 이번 신간은 2006년 발간한 "한국인의 대표질환 50"의 개정증보판으로 20여가지 질환의 내용을 새로 추가했고, 당뇨병·고혈압·심장질환·뇌졸중 등 내과계질환 43개, 로봇수술·대장암·척추질환·성형 등 외과계질환 29개 질병을 소개하고 있다. 의료원은 "이번 발간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확한 의학정보의 선별이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쉽고 간편하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경희의료원 홍
지난연재
임세형 기자
2010.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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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은 2007년 11월 지방최초로 도입한 로봇 수술장비인 다빈치시스템을 이용한 다빈치수술팀의 수술실적이 10일 300회를 돌파했다. 대장항문소아외과 97예, 비뇨기과 161예, 산부인과 30예, 외과 7예,흉부외과 6예 등을 실시했다.경북대병원 다빈치 로봇 수술팀의 구성은 대장암 최규석 교수, 외과 유완식 교수, 흉부외과 조준용 교수, 비뇨기과 권태균 교수, 산부인과 이윤순 교수 및 6명의 다빈치 전문 간호사와 전문마취과 담당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알림
하장수
201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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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적 수월성으로 전문화를 제고해 ‘Mighty Global Player’로 나아갈 것이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100대 의료원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한림대의료원이 지난 6일 제3기 ‘Mighty Hallym Initiative 2012․2015’ 비전 선포식을 통해 지난 7년간의 Mighty Hallym 제1, 2기의 성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새 비전은 2012년 동탄성심병원 개원을 기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준비하고, 2015년 기초임상중개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명실상부한 "최우수 진료․연구기관"으로 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비전에 ‘2012’와 ‘2015‘라는 숫자를 내걸었다. 한림대의료원 이혜란 원장은 선포식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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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암센터는 12일 암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암환자를 대상으로 "암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기존의 일률적인 암질환에 대한 강좌 위주의 행사를 탈피해, 암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좌와 스트레스 해소법, 암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요가, 발마사지 등 암환자들이 직접 참가해 체험하는 희망을 전파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꾸몄다. ‘당신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암환자의 건강한 생활관리(이정권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웃음으로 삶의 활력소 되찾기(이미소 행복협회 회장) ▲요가교실(김수미 요가강사) ▲스트레스 해소법(김도윤 삼성서울병원 사회복지사) ▲건강 발마사지(황문숙 성균관대 간호학과 교수) 등의 주제로 강의와 현장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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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대장항문 치료의 대가들이 우리나라에서 한자리에 모인다.대한대장항문학회와 세계대장항문학회 주최로 제24차 세계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ISUCRS XXIV Biennial Congress)가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대한외과학회 등 유관학회 등으로 후원으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대장항문병학술대회 이후 15년만에 개최되는 국제학회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대장항문 분야 세계학회는 처음이라는 것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학술대회를 통해 전세계 대장항문질환 의사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 새로운 지식 및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함으로써 최선의 치료를 다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세계대장항문학회 전호경 조직위원장(사진·삼성서울병원 외과 교수)은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임솔 기자
2010.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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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승인받은 올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계획을 공개했다.올해는 인구 고령화 등 의료 환경 변화를 고려, 만성질환 영역으로 평가를 확대해 총 18개 항목의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신규평가는 고혈압, 혈액투석,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급여이며 계속평가는 약제급여(항생제처방률 등 6항목), 요양병원,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제왕절개분만, 관상동맥우회로술, 진료량지표 13개다. 예비평가는 대장암, 당뇨병이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0.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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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PET-CT가 전체 병원들로 확산된 가운데, PET-MRI도 서서히 도입 추세를 보이고 있다. PET-MRI는 PET과 MRI의 장점을 결합한 영상진단시스템으로 몇년 전부터 관심을 모아왔지만, 한가지 기능을 융합한 PET-CT에 비해 여러가지 기능을 융합하는 PET-MRI의 경제성 평가 부족으로 도입이 더뎠다. 더욱이 MRI의 강력한 자기장이 PET의 전기회로에 영향을 미치면 폐쇄 영상 획득이 어렵기 때문에 두 장비간 거리를 두어야 한 것도 지연의 이유다.국내에서는 지난 2006년 가천의대 길병원이 처음으로 PET과 MRI 본체를 일직선 상으로 배치시켜 얻어내는 PET-MRI 퓨전영상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획득하고, 도입을 시도했다. 중앙의 대기실 좌우 양쪽에 MRI가 수용돼 있는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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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있는 건강정보 자료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올바른 보건교육과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전문성 및 대외 신뢰도를 더욱 높혀 나가겠습니다.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대국민 건강증진 캠페인을 비롯해 의료취약계층 건강검진,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사업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통한 평생고객 관리 강화를 보다 도모하겠습니다."조한익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은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찬 포부와 올 주요 사업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조 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상태 분석, 성인병 건강검진, 암검진결과 분석 등 건강검진 결과분석을 통한 국민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파악해 건강한 국민이 될 수 있도록 협회의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개원가
하장수
2010.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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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는 무엇을 먹어야 하나요?" 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병원들은 최근 다양한 영양교육 행사 마련에 한창이다. 삼성서울병원 영양팀은 올해부터 암환자들과 함께 직접 음식을 만들고 시식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개설, 암환자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수술한 암환자, 항암요법을 시행중인 환자, 방사선치료 환자와 암을 예방하고자 하는 환자들이며 1주일간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유방암, 위암, 대장암 등 암별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후에는 영양식 시연과 시식을 통해 암환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환자들이 시연과 시식에 직접 참여한 결과, 환자들의 식사요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영양 교육실 일평균 환자수가 47건에서 96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2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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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는 첨단기기와의 전쟁"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암 치료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병원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암 치료기를 도입하거나, 암 치료 영역 확대를 위해 암 치료기 도입 계획을 발표하고 나선 것.최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새로 취임한 이문수 원장은 올해 성장동력을 암센터 구축에 두고, 110억원 가량의 암 치료기를 도입해 암 치료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대안산병원은 방사선 암치료기 리니악이 3개월 만에 100건을 돌파하면서 암 치료 영역 구축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니악은 3차원 입체영상 분석을 통해 암세포만 파괴하기 때문에 뇌종양이나 두경부종양 등 외과 수술이 힘든 경우나 암세포의 완전 절제가 힘들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고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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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비만인의 질환 이환 가능성은 정상인에 비해 당뇨병 2배, 고혈압 1.5배, 대장암·신장암 1.3배, 전립선암 1.5배, 갑상선암·흑색종은 2배 높았다. 고도비만인 경우에는 당뇨병 5배, 고혈압 2.5배로 증가했다. 질환별 분석 결과를 보면 고혈압 유병률은 27.6%, 고혈압 전단계 유병률은 22.5%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정확한 원인 분석이 제시되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병률 증가에 발맞춰 관리 수준도 증가 추세를 보여 고협압 인지율은 52%, 치료율 56%, 조절률은 26%였다. 이는 전체 인구집단의 25%를 차지하는 고혈압 환자의 52%가 병의원에서 고혈압으로 진단을 받았고, 진단 환자의 56%가 치료를
내분비/신장
이혜선
201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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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비만 유병률은 30.7%로 10년전인 98년 26%에 비해 증가했다.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비만은 심뇌혈관질환, 당뇨병뿐 아니라 암 발생과 사망률까지 증가시킨다. 2009년 통계청이 제시한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중 5위안에 드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이 모두 비만과 관련한 질환들이었다. 최근에는 비만이 암 발생의 주요위험인자라는 개념이 기초학문 및 임상을 통해 정립중이다. 국내 자료 분석 결과 유방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신장암,비호즈킨림프종, 흑색종 위험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J Clin Oncol 2005;23:4742). 암 발생 기전에 대해서도 다양한 이론이 존재하는데 인슐린 저항성, 염증반응의 심화, 산화-항산화 반응
내분비/신장
이혜선
201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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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수단에서 의료와 교육활동을 펼쳐왔던 이태석 요한 신부의 장례미사가 16일 8시30분 돈보스코살레시오 수도회 성당에서 거행됐다. 1987년 인제대 의대를 졸업한 뒤 뒤늦게 광주 살레시오 신학대에 입학해 성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던 고인은, 2001년 사제서품을 받자마자 아프리카 남부 수단에서 의료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일시 귀국했다가 대장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보건복지
고민수 사진기자
2010.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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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이 3000여개의 한국 기업과 5만 5000여명의 한국인이 상주하는 천진 지역의 건강관리에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최근 백남선 원장은 천진에 다녀왔다. 백 원장은 "천진한인회의 요청으로 천진 제1중심병원에서 소외된 한인회의 건강관리를 담당하게 됐다"며 "신장이식, 간이식이 특화된 병원이지만 전반적으로 의료기술이 낙후되고 암, 심장병 등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천진에 건국대병원 의료진을 파견해 병원은 물론, 한국의료의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간단한 진료는 현지에서 가능하더라도 그 외 중증 질환에 대해서는 의뢰를 보내 재외동포와 외국인 환자 유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에는 천진 병원팀이 방한, 건국대병원과 직접 MOU를 체결한다.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서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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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수단에서 의료와 교육활동을 펼쳐왔던 이태석 요한 신부가 14일 새벽 5시 35분 별세했다.1987년 인제대 의대를 졸업한 뒤 뒤늦게 광주 살레시오 신학대에 입학해 성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던 고인은 2001년 사제서품을 받자마자 아프리카 남부 수단에서 의료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일시 귀국했다가 대장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아왔었다. 지난해 12월 17일 대한의사협회와 한미약품이 공동 수여하는 제2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4491번지 돈보스코살레시오 수도회 관구관 4층에 마련됐으며 장례미사가 16일 오전 8시30분 돈보스코살레시오 수도회 관구관 4층성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전화 02-828-3522) 장지는 전남 담양 천주교공동묘역 살레시오 성직자 묘
보건복지
하장수
2010.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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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진료과 의료진 "감시림프절 학제간 연구회" 발족고대 구로병원이 감시림프절 생검(SLN mapping)을 모든 암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감시림프절(Sentinel Lymph Node, SLN)이란 종양이 림프절을 통해 직접 전이되는 경우 가장 처음 도달하는 림프절을 말하는데 감시림프절 생검은 암조직에 림프절염색색소를 주입해 감시림프절을 찾아낸 후 이를 절제, 검사해 암세포의 전이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만약 여기에서 암이 발견되면 림프절 전체에도 암이 전이됐다고 추정하고 주위 림프절 전체를 절제하지만, 암이 발견되지 않으면 림프절 전이는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림프절 절제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병원에 따르면 감시림프절 생검은 림프절 최소절제를 통해 암 조직과 주위 림프절을 완전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10.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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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발생이 늘고 있다.지난 2005년 14만5858명 발생에 그쳤던 암이 2006년 15만 3237명, 2007년 16만1920명으로 매년 약 5% 정도 증가한 것.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 중앙암등록본부는 21일 국가암등록을 통하여 전국민 대상으로 산출한 암발생률(2006~2007), 암발생자의 생존율(1993~2007) 및 암유병률(2007) 등 주요 암통계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2007년 남자는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샘암 순이었으며, 여자는 갑상샘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2003~2007년 57.1%로 2001~2005년 53.1% 대비 4%p 증가하여 꾸준히 향상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산출한 9년 유병자 수는 총 60만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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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셋(Lancet Oncology)이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의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최근 란셋은 얼비툭스가 KRAS 정상형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70%에 가까운 반응률을 보인다는 CELIM(CEtuximab in neoadjuvant treatment of non-resectable colorectal LIver Metastases)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CELIM 연구는 독일 및 오스트리아의 17개 기관에서 진행된 개방형 다기관 무작위 2상 연구이다. 이 연구에서는 절제 불가능한 간 전이 환자에게 얼비툭스+FOLFOX6 (oxaliplatin, fluorouracil, 및 folinic acid) 또는 FOLFIRI (irinotecan, fluorouracil, 및 folinic acid)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