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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수술(CARVAR=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의 안전성 논란이 또다시 붉어졌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최종보고서에 대해 당사자인 건국의대 흉부외과 송명근교수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보고서의 사망률·적응증 평가 등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카바수술 안전성을 주장했다. 국내학계는 물론 국제적으로 논란을 빚었던 이 문제가 후향적 조사를 한 최종보고서 제출을 기점으로 또다시 집중 조명되고 있는 것이다.이 보고서에는 카바수술을 받은 397명의 의무기록을 분석, 이 중 15명이 사망하고 202명에게서 부작용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송교수는 "보고서에 카바수술 사망률 3.8%에 대해 수술 사망률, 3년간 추적 사망률, 대동맥 판막질환과 대동맥근부질환을 구분하지 않은 채 계산하여 사망률을 도출한 것"이라고 반박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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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은 21일부터 28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일대에서 수술, 진료 등 해외 의료봉사를 펼쳤다.진료팀, 수술팀, 해외공공사업개척팀으로 구성된 이번 의료봉사단은 정희원 병원장을 비롯한 안규리 공공보건의료사업단 부단장, 한성구 교수, 오명돈 교수, 김웅한 교수 등 모두 53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였으며, 지금까지 파견된 의료봉사단 규모로는 최대다. 진료과로는 내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총 7개 진료과가 참여했다. 봉사단은 현지인 및 고려인 1600여명을 진료하면서 질병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식이요법 등 의료상담도 같이 진행했다.특히 수술팀은 22일 현지에 있는 ‘상피병원’에서 외래진료를 하면서 수술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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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영역이 확대된다. 또 혈액투석 평가는 혈액투석 적절도 재검사 실시 충족률을 지표로 추가하고 영양관리를 삭제해 진행한다.심평원은 25일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한 요양기관 진료비 적정성 평가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2009년에는 외과(위수술, 대장수술, 담낭수술), 정형외과(과관절 및 슬관절 치환술),산부인과(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흉부외과(심장수술)을 평가했으나 올 하반기에는 200년도에 실시한 진료과와 신경외과(개두술), 비뇨기과(전립선 절재술), 안과(녹내장 수술)로 확대된다. 대상기간은 올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의 입원 진료분이다. 녹내장 수술은 외래 진료분도 포함된다. 기관은 평가대상기간 중 수술별 10건 이상 발생된 병원급
보건복지
하장수
2010.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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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호 한양대구리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심장 수술에서 판막성형 및 이동가능한 인공심폐기(ECMO)장치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및 논문발표 등 그간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11년도 판에 등재된다. 신 교수는 1996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내외에 많은 논문을 발표했고, 2009년부터 국제학술지 Journal of Heart Valve Disease Reviewer로 활동 중이며, 현재 대한흉부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중환자의학회 정회원 등 활발한 학회활동을 하고 있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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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P vs AAOS 견해 엇갈려 아스피린 단독투약 반대 vs 권고VTE는 조용하고 진단이 어렵다는 특징을 가진다. 문제는 이 같은 특징 때문에 대부분의 치명적인 VTE가 사망 전에 의심 또는 진단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예방이 치료보다 비용대비 효과가 우월하다는 근거에 따라 미국과 유럽에서는 1980년대부터 예방에 주력한 권고안을 각 학회가 제작 공표해 왔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주요 가이드라인으로는 미국흉부외과학회(ACCP),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미국내과학회/가정의학회(ACP/AAFP), 영국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 가이드라인이 있다.그러나 가이드라인 별 현격한 견해의 차이가 관찰된다.먼저 예방효과 평가척도의 차이다. 두 가이드라인 모두 폐색전증 예방을 목표로 설정했다. 그러나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이혜선
2010.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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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은 7월 30일 시립화곡청소년수련관 중고생을 초청해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올바른 방향 제시와 간접적 체험과정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보다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체험 프로그램에는 김관창 교수와 미래에 흉부외과 의사를 꿈꾸는 7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김관창 교수로부터 "흉부외과 의사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평소 궁금했던 흉부외과 의사에 관한 질문을 쏟아냈다. 김 교수도 흉부외과 의사의 역할에 대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학생들의 꿈을 이룬 선배이자 멘토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학생들은 김 교수가 집도하는 수술실을 방문해 잠시나마 외과의사로서의 기분을 느껴보기도 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프로그램 후 큰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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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피츠버그 대학병원(UPMC)관계자들이 지난달 26일과 27일에 걸쳐 건국대학교병원을 찾아 심장질환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피츠버그 대학병원의 Dr. Robert Ferrara 등은 백남선 원장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논한 후, 병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와 지현근 교수, 심장혈관내과 정상만 교수, 영상의학과 고성민 교수 등 심장질환 관련 의료진들과의 미팅을 통해, 보다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협력 방안을 강구하고 의료진 교육과 교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피츠버그 대학병원은 심장이식 수술과 인공심장 분야에 있어 세계 수준급의 실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병원이다. 이미 1984년 심장과 간을 세계 최초로 이식하는데 성공했으며,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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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혈전이 심장까지 전이된 간 세포 암에서 심 정지 후 심장 내 혈전을 제거하는 수술이 두 번째 성공했다. 서울대병원 외과 이건욱 교수와 흉부외과 안혁 교수팀은 간 세포암의 종양 혈전이 하대정맥을 통해 심장까지 전이된 김OO (여자, 65세)환자에게서 간 부분 절제와 저 체온 유도 및 심 정지와 체외순환을 이용해 하대정맥과 심방을 열고 종양혈전을 제거하는 14시간의 대수술이 성공했다. 첫 번째 수술은 2005년 2월 15일 62세 된 남성 환자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심장까지 혈전 전이된 간 세포 암에서 간 절제와 심 정지 후 체외순환을 이용, 심장 내 혈전까지 함께 제거하는 수술을 처음 시행하였으며 이후 환자는 무병상태로 지내다 수술 후 41.6개월 만에 폐에 미세전이가 발견되어 항암제 투여 하였고 현재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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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R&D 진흥본부장에 고려의대 흉부외과 선경교수가 21일 임명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2월 마련한 "보건의료 R&D 사업 관리운영체계 개선방안"을 토대로 질병중심으로 R&D 사업구조를 재편하여 기획·평가·관리의 공정성, 투명성, 전문성을 꾸준히 개선해나가는 가운데 이번에 전문성과 대외 협력기능을 강화하기위해 본부장을 외부인사로 임명한 것.복지부는 "연구경험이 풍부한 선경 교수 영입에 따라 보건의료 R&D의 특성에 맞는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연구자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여 연구자 친화적 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했다.또 앞으로도 R&D 진흥본부장 및 단장을 개방형 직위로 운영하고 처우개선을 통해 우수한 외부 인사를 영입함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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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과 5개의 로봇수술실에서 "세브란스 다빈치 라이브 2010"을 개최한다.이번 라이브 서저리 심포지엄은 국립암센터, 고려대 의대, 성균관 의대, 울산 의대, 경북 의대 등과 미국, 일본, 영국 등 국내외 600여명 의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심포지엄에는 미국 11명, 일본 3명, 중국 2명, 영국, 홍콩, 이탈리아, 베네수엘라, 말레이시아 각 1명씩 총 21명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외과 전문의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외과, 비뇨기과 뿐만 아니라 산부인과, 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분야에서의 13건의 라이브 수술이 진행된다.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인 정웅윤 교수는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이 라이브 서저리 심포
의대병원
최홍미
2010.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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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의대는 "2010학년도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스토니브룩 의대에서 온 학생 8명에 대해 5일 임상실습을 시작했다.이번에 실습 온 학생들은 8월 1일까지 약 4주간 아주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순환기내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흉부외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정형외과에서 실습하며 한국의 의료체계를 경험할 예정이다. 이번에 온 학생 8명은 교포가 아닌 순수 외국 학생들로 아주의대는 외국에서 온 학생을 한국 학생과 짝을 지어주는 "단짝제도(buddy)"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교환학생의 실습과 한국생활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간 우의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주의대는 미국 스토니브룩 의대, 플로리다 의대, 이탈리아 다눈치오 대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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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성 국립암센터 폐암센터 박사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0년 세계 최소침습 흉부외과학회(ISMICS)에서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흉강경과 로봇을 이용한 폐암 절제술의 비교를 통한 로봇수술의 접근성 분석"이라는 발표로 가장 우수한 구연자에게 주어지는 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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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0.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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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봉 인제대 서울백병원장은 지난 21일 지난 3년동안 베트남 어린이 40여명 심장병 수술의 성공과 퇴원을 맞아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제대 백병원 백수경 부이사장을 비롯해 심장수술을 집도한 김용인 흉부외과 과장, 이정재 밀알심장재단 회장 등과 백병원 교직원, 밀알심장재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백병원은 2008년 11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총 39명의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들을 수술을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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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0.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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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학 관동의대 명지병원 흉부외과장의 모친이 작고했다. 빈소는 양산 부산대병원에 차려졌으며 23일 발인으로 경남 거창 선영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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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0.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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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폐암과 식도암의 권위자인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성숙환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역임)를 영입했다. 성숙환 교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맡게 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타 대학의 주임교수를 역임한 교원을 영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서 이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외부 인재 영입에 나섰다는 것을 의미한다. CMC는 의료계에 만연한 본교 출신 위주의 순혈주의 조직문화를 바꾸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현재 타 대학 출신의 교원 비율은 24%를 넘어섰다. 특히 2009년 서울성모병원이 개원하면서 적극적으로 국내외 의료진을 영입했으며 주임교수 공모제, 보직자 공모제 등 능력 있는 인재 영입을 위한 문을 활
의대병원
하장수
2010.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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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사장 이헌구)이 혈액응고수치(INR)를 측정하는 장비인 "코아큐첵XS"의 판매를 강화한다. 코아큐첵XS는 가정용 혈당기처럼 소정의 혈액으로 혈액응고수치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비다. 사용방법이나 생김새도 혈당기처럼 생겼다. 이 장비가 필요한 환자는 와파린으로 항응고 치료를 하고 받고 있는 환자다. 와파린은 혈액의 응고 작용을 억제해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는 약제로 스텐트, 심장판막술 등의 환자가 복용하는 약제로, 치료 효과가 뛰어나지만 다른 약물이나 음식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항응고제는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해야 하는데 용량이 과하면 출혈성 경향이 생길 수 있고, 부족하면 치료 효과가 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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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공의 정원을 감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복지부 의료자원과 정윤순 과장은 16일 열린 병협 병원신임위원회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정 과장은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전문과목 전공의들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어 이같은 악순환을 해결하기 위해 장기적인 차원에서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 "정원 감축은 일부 진료과에 국한돼 있는 상한선 규제를 전체 진료과목으로 확대, 정원을 줄여나가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신규 수련병원으로 지정되면 의무적으로 전공의 정원을 책정해 줬는데 이에 대해서도 규제를 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특히 "정원 감축은 10년간 지속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며 10년 후에는 전공의 수요과 공급이 균형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8월중으
보건복지
하장수
2010.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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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암 진단 대란 "후폭풍 예고"병리과 전공의-복지부 입장상이…장기전 가능성병리과 전공의 집단파업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자 의료계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파업이 확산될 경우 전국적인 암 진단 대란은 불가피하다.건정심의 병리조직검사 수가인하로 임상과에 비해 홀대 받는다는 심정을 지울 수 없는 병리 전공의나 일선 교수들의 박탈감은 말할 것도 없고 병리조직검사 수가 인하에 대해 개원의들이 피부로 느끼는 위기감은 암담할 정도이다. 수익의 많은 부분을 조직검사 판독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병리수가 인하는 생존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이다.병리과 교수들은 이번 수가인하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수년째 미달되고 있는 병리과 전공의 지원이 더욱 하락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병리학회에 따르면 현재 조직병리검사 수가
보건복지
메디칼업저버
2010.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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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 유임됐고,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에는 영상의학과 김승협 교수가 맡게 됐다.또 어린이병원장에는 노정일 소아청소년과교수, 강남헬스케어센터원장은 조상헌 내과교수가 각각 임명됐다.정희원 서울대병원장은 9일 새집행부 조직을 구성했다. 이와함께 주요 보직자로 임상의학연구소장에 신경외과 김동규 교수, 기획조정실장에 이정열 교육연구부장(흉부외과), 교육연구부장 윤성수(혈액종양내과), 홍보실장 양한광(외과), 대외협력실장 강대희(예방의학교실)교수를 각각 임명했다.이번 인사에서 유임된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은 2003년 분당서울대병원 개원과 함께 교육연구실장·정형외과 과장으로 부임한 이래 2004년부터 2대·3대 진료부원장을 역임하면서 분당서울대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조기정착에 기여한 점 등이 인정됐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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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의 한 대학병원 흉부외과 전공의가 자살했다. 지난해 전공의 지원 기피 문제 등을 해결한다는 명분으로 수가를 100% 인상했지만 막상 수련 중인 전공의가 극단적인 자살을 선택하자 단순히 수가 인상만으로는 각 임상과가 안고 있는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책이 아니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여기에 지난 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산부인과 자연분만 수가를 50% 가산하는 반면 병리조직검사 수가는 현행보다 절반 이상 인하키로 하면서 수가인상 찬반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또 7월이면 7개 질병군에 대한 포괄수가제에 대해 가산과 감산이 새로 적용될 예정이어서 병원의 전문과목별 희비도 엇갈릴 전망이다.수가인상만이 답인가의료계가 매년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주제는 수가현실화다. 현재의 수가로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6.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