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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적극적인 혈당조절 전략의 합병증 예방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대회에서 DCCT/EDIC 연구 18년 결과가 발표됐다. DCCT 연구는 제1형 당뇨병 환자 1441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혈당관리 전략의 합병증 예방효과를 평가한 연구로 1983~1993년까지 진행됐다. 이후 1994년부터 EDIC 연구로 연계돼 지속적으로 추적관찰이 진행되고 있다. DCCT 연구에서는 적극적 혈당조절군의 혈당 타깃을 정상인 수준로 설정했고 1일 3회 이상 인슐린을 투여하거나 인슐린 펌프를 사용했다. 기존 치료군은 1일 1~2회 인슐린을 투여했고, 특정 혈당 목표치는 없었다. DCCT 연구 종료 시 적극적 치료군의 A1C 는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7.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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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테로이드성항염증치료제인 살살레이트 추가요법이 제2형 당뇨병 치료 효과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하버드의대 조슬린당뇨병센터 Steven Shoelson 교수팀은 "TINSAL-T2D 연구 결과 살살레이트 추가요법이 당화혈색소(A1C) 수치를 위약군보다 0.37% 낮췄다"고 2일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연구팀이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중간결과에서의 감소치 0.24%보다 약간 높은 수치다.연구팀은 2009년 1월부터 2011년 7월까지 미국의 21개 의료기관을 방문한 18~75세 제2형 당뇨병 환자 286명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누고, 48주간 플라시보(n=140) 또는 살살레이트 3.5g/일(n=146)
제약단신
박도영
2013.07.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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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높은 생활습관 개선 전략이 약 10여년의 추적관찰 결과 심혈관사건 위험도 감소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생활습관 개선의 혜택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다.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Look AHEAD 연구는 공격적인 생활습관 개선 전략을 장기간 평가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Look AHEAD 연구에서는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 지원으로 비만 또는 과체중인 제2형 당뇨병 환자 5145명을 대상으로 공격적 생활습관 개선군과 표준 치료군의 심혈관사건 위험도 감소효과를 평가했다. 연구에서 공격적 생활습관 개선군이 표준 치료군 대비 체중 감량 및 운동량 증가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지만, 궁극적으로는 심혈관사건 위험도 감소로 이어지지 않아 평균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7.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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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글립틴이 제 2형 당뇨병환자의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지 않다는 새로운 메타분석 결과가 나왔다.최근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이번 자료는 지금까지 진행한 3상 임상 19건에 대한 통합 분석 결과로 리나글립틴군(5mg: 5687명, 10mg: 160명)과 위약 및 다른 경구용 혈당강하제가 포함된 복합 투여군(위약: 2675명, 글리메피리드: 775명, 보글리보스: 162명) 환자 등 총 9459명이 포함됐다.환자들의 누적 노출(모든 환자가 두 군 중 하나에 노출되었던 기간의 총 합)은 리나글립틴의 경우, 4421 환자-년수, 그리고 복합 투여군에서는 3255 환자-년수 였다. 1차 종료점은 심혈관계 관련 사망, 비치명적 뇌졸중, 비치명적 심근경색(MI)과 불안정 협심증(UAP)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7.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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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연 교수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가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조기 발견에 '제3회 파란양말 캠페인'의 초점을 맞췄다. 학회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환자의 족부절단 예방과 족부질환의 주범이라는점을 강조하며 "환자, 가족, 의료진이 함께하면 심각한 족부질환으로부터 당뇨병 환자의 발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는 기치 아래 '가족이 함께하는 당뇨병 환자의 아름다운 발(佳足) 사랑수칙'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9~27일 전국 9개 병원 당뇨병센터 및 내분비내과에서 환자와 가족이 함께 당뇨병성 족부질환 예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파란양말 가족(佳足)사랑 교실'을 진행한다. 교실에서는 '당뇨병성 족부절단 예방법'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7.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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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2013 ADA)에서는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신약이 눈에 띄었다. 2013 ADA 개최 전 GLP-1 유사체와 DPP-4 억제제의 췌장 관련 안전성 문제가 대대적으로 강조됐음에도(BMJ 2013;346:f3680) Late Breaking 초록 세션과 구연발표(Oral Presentation) 세션에서는 시장 진입을 노리는 2개의 GLP-1 유사체 신약들이 각각 3상임상 시리즈를 발표하며 대대적인 효과 홍보에 나섰다.Late Breaking 초록 세션에서는 GSK의 알비글루타이드(albiglutide)를 평가한 HARMONY 2, 3, 4, 5 연구들이 발표됐다. 연구에서는 위약,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3제요법, 인슐린 글라진과의 혈당강하 효과, 체중감소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6.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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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바스타틴이 당뇨병 발생위험을 18% 가량 낮춘 것으로 나왔다.지금까지 스타틴 제제는 당뇨병 발병위험을 일정 수준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이번에 상반된 결과가 나오면서 관심은 커질 전망이다.최근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에서 피타바스타틴과 당뇨병 발병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J-PREDICT(Japan Prevention Trial of Diabetes by Pitavastatin in Patients with Impaired Glucose Tolerance)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연구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연구는 일본인 847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중 내당능장애(IGT)가 있는 환자 1269명을 두 군으로 나눠 한군 에는 피타바스타틴(1~2mg/일)을 투여하고 다른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6.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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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바스타틴과 당뇨병 유발의 상관관계를 풀어줄 대규모 아웃컴 연구결과가 오는 6월 시카고서 열리는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피타바스타틴은 지금까지 나온 많은 스타틴 제제 가운데 당뇨병 발병 가능성이 가장 적은 약물로 평가받아왔던 약물이라는 점에서 이번 결과에 따라 명암도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아토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심바스타틴 등 유력 제품들은 대규모 연구를 통해 복용시 일정 비율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특히 내당능장애 등 당뇨발생 인자가 있는 경우 더욱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하위 분석연구를 통해 잘 알려진 사실이다.학계는 이번 연구 결과에 따라 그동안 논란이 있어왔던 스타틴과 당뇨병 간의 상관관계를 보다 명확하게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6.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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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의 맞춤치료가 미국당뇨병학회(ADA)와 유럽당뇨병연구학회(EASD) 공동 가이드라인에서 화두로 제시됐다. 이미 ACCORD, ADVANCE 연구 등을 통해 혈당수치가 "낮을수록 좋다"라는 공격적인 치료전략에서 환자에게 맞는 적정 혈당 타깃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패러다임은 전환돼왔다. 하지만 이번 ADA·EASD 공동 가이드라인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약물 치료 부분에서는 이전에 발표됐던 미국내과학회(ACP)의 제2형 당뇨병 경구용 약물치료 가이드라인을 뒷받침하는 내용들을 제시, 메트포르민 이후 약물치료에 대해서는 명확한 약물을 지정하지 않고 있다. 모든 환자 약 하나로 치료 불가능 가이드라인위원회 부위원장인 Sue Kirkman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6.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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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글라진이 암 위험도를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가 다시 한 번 강조됐다. 올해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대회 Late Breaking Study 세션에서는 작년에 발표된 ORIGIN 연구의 암 하위분석 연구가 발표됐다. 연구에서는 인슐린 글라진을 기존 치료전략과 비교했을 때 모든 종류의 암 발생 위험도를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ORIGIN 연구는 심혈관 위험도가 높은 당뇨병 전기 또는 당뇨병 환자 1만2537명을 이중맹검으로 분류해 6.2년 간 관찰한 연구다. 연구에서는 인슐린 글라진과 표준 치료전략, 그리고 오메가-3 지방산과 위약군을 비교했다. 이번 하위분석에서는 인슐린 글라진과 표준 치료전략 간 암 관련 종료점에 초점을 맞춰 암 발생률과 암 사망률을 평가했다. 분석결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6.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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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의 GLP-1 유사체 신약인 알비글루타이드는 HARMONY 연구 시리즈로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대회 Late Breaking Abstracts 세션에서 주목받았다. 주 1회 투여전략의 알비글루타이드는 표준 30mg, 고혈당혈증이 확인된 환자에서는 50mg으로 위약과 인슐린 글라진 대비 효과 및 안전성을 보인 연구뿐만 아니라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3제 요법에서의 가능성도 제시했다. HAMONY 2 연구에서는 우선 알비글루타이드 30mg과 50mg의 효과와 안전성을 위약군과의 비교를 통해 입증했다. 대상 환자군은 생활습관개선을 시행하고도 당화혈색소(A1C)가 7~10%인 이들로 평균 A1C 수치는 8.1%, 연령은 53세, BMI는 34kg/㎡, 유병기간은 4년이었다.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6.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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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당뇨약으로 평가받고 있는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2 Inhibition) 계열의 당뇨약 연구가 나온 가운데 혈당강하 효과는 기존 약제와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감염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왔다.최근 시카고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2013 ADA)에서는 지금까지 개발된 다파글리플로진, 카나글리플로진, 엠파글리플로진의 장기간 또는 여러임상을 분석한 풀드 데이터(Pooled Data)가 최근 임상 엡스트렉(Late Breaking Abstracts) 세션 형태로 발표됐다.▲다파글리플로진 4년 데이터 공개혈당감소 효과외 감염증 발생률 높아먼저 다파글리플로진은 4년 데이터가 발표됐는데 이는 지금까지 나온 SGLT2 계열 약제로는 가장 긴 임상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6.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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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글립틴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2년 데이터가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됐다. 이 성분은 올해 초 미국에서 허가받은 약제라는 점에서 관심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심을 반영하듯 발표형태도 최신 임상 앱스트렉(Late Breaking Abstracts) 형태로 이뤄졌다.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ENDURE로 불리는 다국가, 다기관, 이중맹검 방식으로 이뤄진 3상임상이다. 연구 방식은 알로글리틴과 메트포르민과 병용 요법과 글리피지드 단독효과를 비교한 것이다. 총 치료기간은 104주(2년)였다. 알로글리틴과 메트포르민과 병용 요법은 알로글립틴의 두가지 용량으로 비교했다.2년후 알로글립틴12.5mg+메트포르민(ALO12.5), 알로글립틴25 mg+메트포르민군(ALO25)의 A1C 변화는 베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6.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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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1회 지속형 GLP-1 유사체 신약인 둘라글루타이드(dulaglutide)가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대회 구연발표 세션(oral session)에서 3개의 3상임상을 통해 대대적으로 효과를 알렸다.AWARD-1연구에서는 엑세나타이드와 위약군, AWARD-3 연구에서는 메트포르민, AWARD-5 연구에서는 시타글립틴을 대상으로 했고 연구에서 둘라글루타이드는 1.5mg과 0.75mg 두 용량으로 나눴다. 효과 평가는 26주, 52주째 시행했다. 둘라글루타이드는 세 연구 모두에서 전반적으로 당화혈색소(A1C)와 체중을 감소시켰고, 저혈당혈증 위험도도 높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AWARD-1 연구에서는 메트포르민(1500~300mg)과 피오글리타존(30~45mg)으로 치료받은 제2형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6.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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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결함 표적약물 병합결과 A1C↓, 저혈당↓, 체중↓초기효과 장기간 유지 가능성 제시···소규모 연구 한계"인슐린 저항성과 베타세포 기능장애 등 고혈당 원인의 핵심이 되는 대사결함을 표적으로 하는 항당뇨병 요법이 병태생리학적 원인을 고려치 않고 단순히 혈당강하만을 겨냥하는 것과 비교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이다".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한 연구가 당뇨병 치료시 병태생리 기전에 대한 이해와 이에 근거한 맞춤형 표적약물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하고 있어 화제다.미국 텍사스대학의 Muhammad A Abdul-Ghani 교수팀은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대회에서 '신규 제2형당뇨병 환자의 초기 3제요법과 단계적 추가요법
내분비/신장
이상돈 기자
2013.06.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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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대회에서는 비만 또는 과체중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아웃컴에 대한 총체적인 업데이트가 등장할 예정이다.ADA 학술대회에서 이들 환자군에 대한 결과를 보여줄 연구는 ACCORD, Look AHEAD 연구로, 두 연구 모두 실패한 연구라는 점에서도 초점이 모이고 있다.ACCORD 연구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심바스타틴과 페노피브레이트 병용요법의 치명적 심혈관사건, 비치명적 심근경식, 비치명적 뇌졸중의 위험도 감소효과를 평가한 연구로, ADA에서는 인슐린 노출과 심혈관 사망률 간 연관성에 대한 결과가 발표된다.Lool AHEAD 연구는 엄격한 생활습관 개선전략의 효과를 평가한 연구로, 지난해 말 위약군 대비 비치명적 심근경색, 비치명적 뇌졸중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6.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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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통해 혈당을 관리한 환자들의 당화혈색소 수치가 현저하게 낮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박철영 교수는 23일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이용한 자가관리 효율성 평가’라는 연구를 통해 스마트폰 앱을 환자가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개인별로 맞춤화된 정보를 받으면 당뇨병 관리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발표했다. 강북삼성병원 만성질환관리 노하우와 씨브이네트의 ICT(정보통신기술)기반으로 개발된 헬시노트는 ▲혈당과 혈압 ▲체중 ▲식사유형 ▲운동내용 등을 스스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앱이다. 헬시노트는 ▲자가관리가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인지 ▲기록을 편리하게 입력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환자 기록을 어떻게 분석해 줄 것인가 등을 고민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6.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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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사글립틴의 심혈관 발생률이 위약과 유사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타 DPP-4 억제제들의 심혈관 발생율 또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이와중에 최근 리나글립틴과 심혈관 위험성의 상관관계를 밝혀줄 CAROLINA 연구 참여자들의 평균 정보가 공개됐다.21일부터 열린 미국당뇨병학회(2013 ADA)에 따르면, CAROLINA 연구에는 6993명이 참가했다. 이중 73%(4337명)가 백인이며, 아시아인은 17.7%(1053명)이다.평균 당화혈색소(A1C)는 7.2±0.6%로 67.3%(4008명)가 메트포르민을 복용하고 있었으며,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 약제를 복용하는 환자는 22.3%(1330명)이었다. 약을 먹지 않는 환자도 9.8%(586명)나 포함됐다.심혈관 질환과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6.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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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중국인이 포함된 리나글립틴 연구가 나왔다.미국당뇨병학회(2013 ADA)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리나글립틴 아시아 연구에는 모두 두 건으로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아시아인 제 2형 당뇨병 환자 300여명씩 총 600여명이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첫번째 연구는 치료를 받은 적이 없거나 한가지 당뇨병 약제로 치료를 받았으나 혈당조절이 불충분한 중국인(261명), 말레이시아(22명), 필리핀(17명) 등 총 300명을 대상으로 리나글립틴5mg 단독요법과 위약을 비교했다.24주 후 리나글립틴군에서 당화혈색소(A1C)가 베이스라인(7.95 ± 0.89%)에서 0.68±0.07% 감소한 반면 위약군에서는 베이스라인(8.09±0.91%)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6.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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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인체의약품위원회(CHMP)가 란투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에 심혈관계 안전성과 유효성 정보를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결정은 란투스가 심혈관계 위험이 없다는 것을 공식 입증해줬다는데 의미가 있다.이는 사노피가 작년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한 세계 최장기 최대 규모의 인슐린 글라진 임상 'ORIGIN 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ORIGIN 임상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은 당뇨병 전 단계 및 초기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표준 요법 대비 1일 1회 란투스 투여 요법의 심혈관계 사건 발생률을 비교한 것으로, 두 가지 종료점을 설정해 심혈관계 사건 발생 위험도를 다각적으로 분석한 연구다.총 7년 여 간의 분석 결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6.21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