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2021 제4회 연구자주도 혁신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혁신형 의사과학자들의 임상 현장 기반 실용화 연구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이번 심포지엄은 27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다.심포지엄은 '재생의학 최신 지견 및 신경외과 의사의 융합연구 동향'을 주제로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세션별로 3명의 연자들이 최신 연구 동향을 발표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황경균 한양대병원 치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박경민 인천대 생명공학부 교수가 '기능성 고분자 하이드로젤을 활용한 In situ 조직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2021년 후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은 19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병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쌓은 공로를 인정해 고용 교수, 노영석 교수, 안희창 교수, 정원상 교수, 조영완 경영지원실장 등 14명의 정년 및 성정순 간호국장 등 2명의 명예 퇴직자 모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여러분이 열정과 희생정신으로 인생의 절반을 한양대병원에 아끼지 않고 쏟아 주셨음에 모든 교직원이 감사해한다"면서 "헌신과 노력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얼굴 뿐 아니라 몸 여드름 치료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여드름주사학회 고주연 대외협력이사(한양대병원) 최근 열린 갈더마 아프리크 출시 기념 'AKLIEF LAUNCH GRAND Symposium'에서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얼굴과 몸에 여드름이 동시에 발생한 환자의 삶의 질은 더 낮아지는(81%)으로 조사됐다. 특히 몸 여드름은 빠른 시기에 치료하는 게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85%)고 답했다. 하지만 의료 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형병원들이 분원 설립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지역 중소병의원들이 반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해부터 길병원, 서울아산병원, 을지대의료원, 중앙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과 아주대의료원과 한양대병원 등이 분원 설립을 위한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을지대의료원은 지난 3월 경기도 의정부에 900병상 규모의 의정부 을지대병원을 개원했고, 중앙대의료원은 경기도 광명시에 700병상 규모의 분원을 설립할 예정이다.또, 길병원은 위례신도시에 1000병상 규모의 병원 설립을 위한 우선 협상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얼굴 및 몸통 여드름을 동시 치료하는 아크리프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여드름은 주로 얼굴에만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몸통 여드름도 흔한 현상이다. 실제 얼굴 여드름 환자의 절반은 몸통 여드름도 함께 발생한다.9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슴과 몸통 여드름 발생률은 45%, 61%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얼굴과 몸통 여드름 환자의 22%는 몸통 여드름을 자발적으로 보고하지 않았지만, 몸통 여드름 치료를 제안 받은 환자 중 75%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9월 1일자로 한양대의료원 경영지원실장에 전헌효 선임부장, 한양대병원 운영지원국장에 김대성 부장, 한양대병원 간호국장에 국은영 부장을 임명했다.△경영지원실장 전헌효 선임부장△운영지원국장 김대성 부장△간호국장 국은영 부장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제주도 서귀포의료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29일 한양대병원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은 진료 및 교육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의 보건 및 의료의 질 향상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게 된다.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환자의뢰 △의학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검사 의뢰 및 회신 △병원 홍보 상호지원 및 전산화 자문 등이다.윤호주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계기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 연구팀이 간의 생체 구조를 모방해 생체 기능 유사도가 높은 '생체 모방 바이오 인공 간'을 개발했다.한양대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 연구팀(1저자 김요한 박사, 정재민 연구교수)은 부산대 박석희 교수팀, 원자력병원 이승범 박사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인공 간을 제작했다.이번 연구에서 최동호 교수 연구팀은 환자의 간 조직에서 간세포를 추출, 체외에서 증식이 가능한 간 전구·줄기세포를 제작했다. 이어 박석희 교수 연구팀이 제작한 전기 방사 섬유 패치에 배양해 '생체 모방 바이오 인공 간 제작' 연구를 진행했다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코로나19(COVID-19)가 확산됐던 지난해 주요 사립대병원의 의료이익이 전년 대비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에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적자로 전환한 사립대병원은 5곳에 달했다. 또한 의료수익 2조원을 넘긴 가톨릭대는 의료이익 적자 폭이 약 5배 확대됐고, 연세대는 의료이익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이러한 내용은 주요 사립대병원 23곳의 2020년 회계연도 결산 감사보고서 및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확인됐다.이번 분석에서 의료수익은 입원수익, 외래수익, 기타의료수익 등으로 구성된 의료기관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을 개소했다.한양대병원은 코로나19(COVID-19) 등 고위험 감염병 중증환자의 증가로 인해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을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개소식을 개최했다.한양대병원은 본관 18층 병동을 전담치료병상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25개 병상을 포함한 복도전실, 음압복도, PPE탈의실, 장비소독실, 샤워실, 간호사실 등 전체 병동을 철저하게 음압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중앙제어시스템이 적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 연구팀이 유전성 난치질환 치료 과정에서 부작용을 낮춘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한양대병원 최동호 교수(외과)·한양대 배상수 교수(화학과) 공동 연구팀은 간, 중추신경계, 신장에 축적돼 여러 가지 증상을 유발하고 간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는 티로신혈증 등 유전성 난치질환을 치료하는 '유전자교정 세포치료 방식'을 개발했다. 유전성 난치질환은 대부분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오랜 시간 동안 치료한다. 특히 약물을 이용한 치료는 완치보다는 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현재 상태의 유지에 초점을 맞춰왔다. 최근 의학과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 이승훈 교수(영상의학과)가 국가지정 한국연구재단의 의과학연구정보센터에서 주관하는 '2020년 한국의 우수 연구자'에 선정됐다. 한양대병원은 한국연구재단 올해 5월호에 이승훈 교수의 '척추관절염 환자의 천장관절, 척추자기공명영상에서 골수 지방분율을 이용한 질병의 만성정도평가:후향적 연구' 논문이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의 우수 연구자'는 한국연구재단 의과학연구정보센터에서 매년 의학, 간호학, 치의학 분야 국내 연구자들의 논문 중 최우수 논문을 선정해 수상하고, 매월 1편의 우수 연구를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의료원(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의료 관련 전공자 및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 관련 이슈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HY BioMedical Talk' 온라인 강좌를 개최한다.'HY BioMedical Talk' 강좌는 한양의대 학생 및 연구자들에게 최신 의료 지식을 전달, 평생교육을 유지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개설됐다. 한양의대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 관련 전문가가 최신 지견 및 이슈에 대해 강좌할 예정이다. 강좌는 5월부터 진행된다. 5월에는 24일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 최충혁 교수(정형외과)가 대한슬관절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5월부터 1년이다. 최 교수는 7~8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1 대한슬관절학회 제39차 정기학술대회'에서 대한슬관절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코로나19(COVID-19) 대유행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이 예견되지만 온·오프라인 병합 운영으로 최적화된 학술활동이 이뤄질 수 있게 학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회 공식학회지인 KSRR의 도약, 보험 수가에 대한 적극적 의료 자문, 국민에게 무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 원태영 교수(응급의학과)가 '2020년 중환자의학 세부전문의 자격 인정시험'을 수석 합격했다.원 교수는 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41차 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세부전문의취득 대표로 자격증을 수상했다.그는 "중환자의학 제도의 발전은 중환자의 사망률 감소와 입실 치유기간의 단축 등 매우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중환자들의 안전과 병상 이용의 효율화 그리고 치료 성적의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 국내 중환자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1980년 개설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미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제3회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에 제주대병원 하아늘 교수(안과)가 선정됐다.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은 연구 업적이 우수한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에서 선정되며 상패와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코로나19(COVID-19) 유행을 고려해 지난 10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최소 인원 참석으로 진행됐다.하 교수는 안과 관련 학술연구활동, 정부정책 프로젝트 자문, 각종 특허출원 등을 통해 의학 발전 및 국내 안과의료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서울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개원 49주년을 맞아 '스마트한 디지털 혁신병원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다. 한양대병원은 3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제49주년 개원기념식'을 가졌다. 윤호주 병원장은 "내년에 50주년을 맞이하는 한양대병원이 아시아 의료허브를 뛰어넘어 글로벌 의료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한다"며 "한양대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에 집중하는 병원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과 소통하는 경영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최호순 의무부총장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2021 제2회 연구자주도 혁신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형 의사과학자들의 양성과 성과를 교류하기 위해 23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한양대병원 고벽성 교수(응급의학과)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은 '응급 중환자 진단과 치료의 융합 연구 최신 동향'을 주제로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6명의 의료진이 강좌를 진행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양대병원 강형구 교수(응급의학과)가 좌장을 맡고 △분당차병원 김규석 교수(응급의학과)가 'N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지난해 전공의 주당 평균 업무시간이 최근 5년 중 가장 짧은 77시간을 기록했지만, 전공의 1명이 담당하는 환자 수는 가장 많았다는 통계가 나왔다.최근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의사 모바일 플랫폼 메디스태프를 통해 '2020년 수련병원 평가결과'를 공개했다.설문조사는 지난해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100개 수련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 7609명이 참여했다.수련병원은 근무하는 전공의 수에 따라 ▲대형병원(500명 이상) ▲중대형병원(200명 이상 500명 이내) ▲중소형병원(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최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Up Blue)'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매년 4월 2일은 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이다. 자폐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해를 높이고 자폐의 조기진단과 대처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8년 UN 총회에서 지정했다.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상징인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 행사로, 세계 약 170개국이 참여하는 행사다.원주세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