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대표로 자격증 수상

▲한양대병원 원태영 교수.
▲한양대병원 원태영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 원태영 교수(응급의학과)가 '2020년 중환자의학 세부전문의 자격 인정시험'을 수석 합격했다.

원 교수는 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41차 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세부전문의취득 대표로 자격증을 수상했다.

그는 "중환자의학 제도의 발전은 중환자의 사망률 감소와 입실 치유기간의 단축 등 매우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중환자들의 안전과 병상 이용의 효율화 그리고 치료 성적의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 국내 중환자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80년 개설된 '중환자의학 세부전문의 제도'는 중환자의학을 전문과목으로 전공한 응급의학과, 호흡기내과 등 임상의를 대상으로 중환자의학의 문제점 개선과 미래지향적 발전을 모색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한중환자의학회에서 마련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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