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가 주요 종합병원 약제위원회(Drug Committee, DC)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에 따르면 인보사-케이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주요 종합병원에 랜딩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케이가 전국 주요 종합병원에 랜딩 되면서 의료진과 환자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며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로서 여러 국제 정형외과 학회에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종합병원에서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2018 국제연골재생학회(International Cartilage Repair Society, ICRS) 학술대회에서 인보사-케이의 한국 임상3상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임상3상에서 인보사-케이는 무릎 골관절염의 통증 완화 및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 인보사-케이 투약군은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기능성 및 활동성 평가(IKDC) ▲통증지수평가(VAS) ▲골관절염 증상 평가(WOMAC)에서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투여 1년 시점에서 84%의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제약, 티슈진 이우석 대표이사 모친 문홍숙 씨 4일 별세 ▲빈소: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발 인 : 4월 6일 08시 북한강공원 가족묘원▲연락처: 02 – 3010 – 2263 / 2412
그동안 보수적인 성향을 보였던 국내 제약업계가 올해도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했다. 각 회사마다 수년 동안 추진해 온 글로벌 시장 진출과 사업 지속성 등 내부 구성원 결속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존 대표 체제를 유지하는 게 안전하다는 판단인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기준 상위권에 포함된 국내사들은 지난달 27일을 기점으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주총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주총 시즌에서는 주요 제약사 대부분 교체보다 연임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선 국내사들의 경향도 뚜렷해지기 시작했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최근 열린 2018 미국정형외과학회(The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AAOS)에서 인보사-케이의 최근 한국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인보사 국내 임상 총괄 책임연구자인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명철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에 따르면 ▲무릎 기능성 및 활동성 평가(IKDC) ▲통증지수평가(VAS) ▲골관절염 증상 평가(WOMAC) 등을 분석한 한국 임상3상 결과에서 인보사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보
국제약품 남태훈·안재만 대표의 재선임 안건이 오는 3월 16일 경기도 분당 국제약품 본사에서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논의된다. 남태훈(38) 대표는 국제약품 오너 3세로 마케팅·기획관리·영업관리부서를 거쳐 2015년 공동대표에 올랐으며 판매총괄부사장과 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했다. 안재만(58) 대표는 관리본부장과 영업 총괄 임원으로 역할을 수행 후 2015년 남 대표와 공동대표이사에 선임됐다.이 외에도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사장과 한독 김철준 사장, 서울제약 김정호 사장 등 전문경영인의 재선임 결정이 예정돼 있다.
29번째 국산신약을 배출한 코오롱생명과학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보인 가운데 이우석 사장의 임기가 맞물리면서 그의 ‘명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은 임기 만료 예정인 이우석 사장의 재선임 여부를 결정한다. 이우석 사장은 산업자원부 이사관을 거쳐 현재는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제약, 티슈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우선 기대를 모았던 국산 신약 인보사의 부침에 따른 실적 저하가 이 사장의 재선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생명과학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1181억원으로 전년(1583억원) 대
제약산업이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으면서 대기업들이 업계에 뛰어들고 있다. 그동안 중견 제약사들이 주도하던 한국 제약 업계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도 여러 대기업 계열 제약사가 국내외 제약산업 문을 두드렸지만 숱하게 고배를 마셨다. 그룹 차원의 왕성한 투자도 부족했을뿐더러 산업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진 모습이다. 삼성, SK, LG, 코오롱 등 제약·바이오 분야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내세운 대기업 계열 제약사가 업계 전반에 등장, 리더로 발돋움하고 있다. 신약개발이라는
다사다난했던 정유년((丁酉年) 한 해도 어느덧 저물어간다. 국가적으로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사태와 새 정부 출범이라는 큰 변화가 있었고, 보건의약계 또한 그 역사적 소용돌이 안에서 함께 울고 웃었다. 돌아보건데 시대적 격동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한 해를 살아온 것은, 모두 중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일과 자리를 지켜온 사람의 힘이었다. 2017년 한 해 대한민국과 보건의약계의 주요 이슈를 '인물' '숫자' '키워드'로 엮어 되돌아봤다. ①인물로 보는 보건의료정책 이슈 ②숫자로
신약 개발의 가시적 성과라 할 수 있는 ‘기술 수출’의 명과 암이 엇갈리고 있다. 29번째 국산신약 타이틀을 거머쥔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케이는 5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 취소 요청이 접수된 반면, 한올바이오파마는 자사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체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공시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은 일본 미츠비시타나베제약과 맺은 인보사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 취소 및 계약금 반환요청이 들어왔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계약금 25억엔(약 240억원)에 일본 내 임상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이하 제2차 종합계획)이 베일을 벗었다.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15일 라마다서울에서 공청회를 열고 지난 3월부터 9개월 동안 논의를 거친 제2차 종합계획을 공개했다. 관계부처 의견을 종합해 만들어진 제2차 종합계획은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보완을 거쳐 다음 달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안이 완성된다. 종합계획은 R&D, 인력양성, 수출지원, 제도개선 등 4대 목표 12대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2013년 발표된 제1차 종합계획보다 구체화되고 명확해진 제2차 종합계획은 오
세계 최초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가 국내 시판을 앞두고 국내 의료진 앞에서 선을 보였다.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제약, 한국먼디파마는 인보사-케이 국내 출시를 맞아 지난 14~15일 양일간 ‘인보사-케이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보사-케이의 가치 및 의학적 정보 전달을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160여명 이상의 국내 정형외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골관절염 치료 시장에서의 인보사-케이 출시 의의와 이에 따른 치료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심포지엄 첫 날에
그동안 제네릭 개발 위주의 비즈니스에 안주했던 우리나라 제약산업이 신약 개발이라는 성과에 힘입어 정부와 시장의 평가가 확연히 달라지면서 이른바 '전환기'를 맞고 있다. 이에 국내사들은 신약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이라는 카드를 꺼냈지만 그 이면은 씁쓸하기만 하다. 국내 시장이 제네릭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보니, 신약을 개발하고 해외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음에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블록버스터 약물의 특허가 만료되면 적어도 100여 개 이상의 제네릭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신청
야심차게 출발했던 2017년이 어느덧 반환점을 돌았다. 특히 올해는 청탁금지법, 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 작성 의무화 등 제약업계 현장 변화를 가져올 굵직한 제도들이 시행되면서 성장 모멘텀이 부족했던 상황. 하지만 제약업계는 하반기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것이 기대되는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업계 전체가 반등의 계기를 꾀하고 있다. 제약업계는 성장 모멘텀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까. 그 기회를 잡고 성장할 모습은 어떨지 예측해 봤다.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전 세계 이목 집중 코오롱생명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이 먼디파마(대표이사 이명세)와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토노젠콘셀)의 마케팅 및 영업전략을 공동으로 펼친다.코오롱생명과학은 최근 인보사의 국내 영업·마케팅 전략적 파트너사로 먼티파마와 코오롱제약 두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보사는 기존 치료 방법인 수술법 또는 약물 치료 방법과 달리 주사제를 통해 통증 및 기능, 관절구조 개선 효능, 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로, 단 1회 주사로 2년 이상의 통증완화 및 활동성 증가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먼디파마와 코오롱제약은 국내 출시 및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35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자와 제약사들을 상대로 세계 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를 소개한다고 밝혔다.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투자 설명회다. 그 동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투자유치와 기술이전, M&A등이 이뤄졌던 만큼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있어 혁신신약인 ‘인보사’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을지 주목된다. 올해는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한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가 일본에 기술수출 된다. 미쓰비시다나베제약과의 계약규모는 5000억원으로 국내 제약사의 단일국 기술수출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라는 설명이다. 이 같은 사실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인보사의 기술수출은 글로벌 임상 후기 단계에서 이뤄진 것으로 다소 위축된 신약개발 분위기를 반전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최근 제약업계는 신약개발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움츠러든 모습이다.실제 한미약품의 폐암신약 올무티닙은 2상에서 단계서 기술수출 돼 글로벌 2상을 진행
세계 최초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로 주목받은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가 일본에 기술수출 된다.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Invossa)’를 전 세계 매출순위 50위 안에 드는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과 총 5000억원 규모에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미쓰비시다나베제약으로부터 계약금 273억원(25억엔)과 ‘인보사’의 일본 내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로 4716억원(432억엔)을 받게 된다. 기술 수출 총금액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23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소렌토에서 개최되는 2016 국제연골재생학회(ICRS)에서 세계 최초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Invossa)의 한국과 미국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인보사 국내 임상 총괄책임연구자(CI)인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명철 교수가 맡았으며, 인보사의 2상 임상 결과(미국/한국) 및 3상 임상 결과(한국 완료/미국 예정)는 올 4월에 열린 2016 국제골관절염학회(OARSI)에서의 발표에 이은 두 번째 학회 발표다.인보사는 12개월간 진행된 한국 임상
코오롱생명과학이 퇴행성관절염치료제 '인보사' 출시 단계를 밟아가고 있어 내년에는 유전자 치료제 상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퇴행성관절염치료제 ‘인보사’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유전자 치료제로는 국내 최초로 품목허가를 신청한 사례이며 동종세포 유전자 치료제로는 세계 최초다. '인보사’는 정상 연골세포와 형질 전환 연골세포를 3:1 비율로 혼합해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는 세포유전자 치료제로 수술적 치료를 동반하지 않고 무릎 관절강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