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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질 향상·재정 절감 장점…"무늬만 통합" 지양해야 가히 의학회의 춘추전국시대라 할 만하다. 현재 대한의학회에 등록된 정회원 학회는 147개, 여기에 미인증 학회를 포함하면 의료계 내 학술단체는 500개를 훌쩍 넘는다. 매년 춘·추계학술대회 시즌이 되면 전국 곳곳에서 수없이 많은 학회들이 열리지만 그 많은 학회들이 각각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도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처럼 의학회의 수가 많아진 것은 "학회의 세분화"가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분과학회의 난립, 또는 질환별, 여성, 노인, 소아 등 연령층에 따라 학회가 세분화됐기 때문이며 각 전문과가 질환별 학회를 별도로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수 백개에 달하는 이 모든 학회들이 모두 실속있는 학술단체일까?이곳저곳 속한 교수연구
순환기/뇌혈관
최홍미
2009.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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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1년에 한번 주사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아클라스타 (성분명: 졸레드론산 5mg/100ml)가 스테로이드로 알려진 글루코코르티코이드의 장기간 사용에 의한 글루코코르티코이드성 남성 및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 치료제로 지난달 26일 EU승인을 받았다.회사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천식, 류마티스 관절염 등 염증성 질환 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지만 장기투여시 골손실을 유발하며 골절 위험은 50%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전하고 "이번 아클라스타의 글루코코르티코이드성 골다공증에 대한 추가 적응증 승인은 1년에 한 번 15분간 정맥 주사하는 아클라스타가 현재 사용되고 있는 1일 1회 투여의 경구용 리세드론산에 비해 골손실 치료에 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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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화 숙 부산 좋은문화병원장이 개원 31주년을 맞아 무료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7일에는 여성의 건강을 주제로 폐경, 골다공증, 유방건강에 대해 8일에는 육아와 불임을 주제로 소아기 치아건강, ADHD, 불임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참가자 모두에게는 무료골다공증검사를 실시한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9.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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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증가 부작용 선택때 고려…인슐린 병용은 피해야 ■ 김대중 아주의대 교수 2007년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 발간의 실무를 담당했던 아주의대 김대중 교수(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를 만나 "RECORD" 최종결과에 대한 평가와 임상적용 방안에 대해 들어 봤다. - 최종 연구결과에 대한 평가는? 스티브 니센 박사의 메타분석 이후 당뇨병 환자에서 로시글리타존 처방에 대한 견해는 극과 극으로 갈려 왔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양극의 견해를 좁힐 수 있는 해답이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 일단 다행스러운 것은 전반적인 심혈관 임상결과(outcomes)에 있어 로시글리타존이 해가 없다는 점이 입증됐다는 점이다. 4000명 이상의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과학적 검증을 마친 연구이기 때문에 전반적
내분비/신장
이상돈 기자
2009.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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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은 최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 벤처벨리에서 윤도준 회장, 조창수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연구소 기공식을 가졌다.중앙연구소는 총면적 22,692m²(약 6,864평), 연면적 9,372m²(약 2,840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총공사비 약 350억 원 규모로 2010년 초 완공 예정이다.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연구소로 설계되며,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동· 동물실험동· 원료 합성 연구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이번 신축으로 동화약품은 미국과 일본에 기술 수출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DW1350(골다공증치료제) 및 DW224a(퀴놀론계항균제)의 성공적인 개발을 포함한 신약 및 신제품개발연구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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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여성 유방암 예방약물로 랄로시펜 추가 권고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유방암 위험이 증가하는 폐경 여성의 유방암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를 보면 유방암 예방을 위해 타목시펜 또는 랄로시펜을 복용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이전 가이드라인은 이러한 목적으로 타목시펜만을 권고했으나 개정안에는 랄로시펜이 추가된 것이다. 그러나 혈전증 병력 및 뇌졸중 여성에는 권고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권고사항은 다음과 같다. ▲유방암 위험이 증가하는 폐경 전후 여성은 타목시펜을 5년간 복용함으로써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침습성 유방암 위험을 10년까지 줄일 수 있다. 그러나 5년 이상 복용시 혜택은 알려져 있지 않다. ▲폐경 여성은 또한 같은 목적으로 랄로시펜 5
보건복지
이혜선
2009.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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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개소 등 투자 봇물지식경제부, R&D 사업에 추경 편성 바이오업계가 연구소 개소 등 시설 투자에 한창이다. 기초연구는 물론 신약개발 등을 통해 자체적인 발전을 꾀하고, 바이오기업 성장도우미의 역할을 통해 바이오산업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지식경제부가 바이오제약 및 의료기기에 300억원을 포함, 추경 예산 2620억원의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사업공고를 발표하고, 프로젝트의 상업화 촉진 움직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지경부는 "프로젝트의 추진 목적이 핵심기술개발 뿐만 아니라 개발기술의 단기사업화 및 설비투자 확충에 있는 만큼, 연구개발 지원방식도 기존 사업과는 다르게 추진될 것"이라며 "프로젝트는 설비투자 효과 극대화를 위해 30~300억원 규모의 대형과제로 지원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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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란셋지 연구보고서에서 "1년에 한번 주사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아클라스타(성분명 졸레드론산)가 코르티코스테로이드나 스테로이드로 불리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성 남성 및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골손실 예방 및 치료에 리세드론산 보다 유의하게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는 "이번 연구는 8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1년에 한번 주사하는 아클라스타를 기존 글루코코르티코이드성(GIO) 치료제인 경구투여용 리세드론산과 GIO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 효과와 비교한 결과 6개월 후 골밀도에 대한 아클라스타의 비교 우위 효과가 뚜렷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같은 결과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치료에 의한 골밀도 감소 및 골절 위험 증가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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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암연구학회(AACR)는 4월 18~22일 미국 덴버 콜로라도 컨벤션센터에서 "과학, 시너지, 성공"을 주제로 100회 연례학술대회를 가졌다. 암의 복잡한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전문분야의 경계를 넘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암의 진단, 치료, 관련 장비에 대한 최신 지견들과 향후 가능성을 보여주는 6500여개의 연구들이 발표·전시됐고 1만7000명 이상이 참가해 이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혈중종양세포 확실히 잡는다마이크로필터 장치 92.9% 감별률 나타내 혈중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s, CTC)의 측정은 암 치료에 있어서 큰 이슈 중 하나다. CTC 측정과 분석을 통해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한 치료법의 효과 유무를 빠르게 확인할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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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최근 골다공증 약물인 DW1350의 개발 진행 상황 소개와 리세트론의 발매를 기념해 "동화 Osteoporosis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The Future and The Present"라는 주제로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강무일 교수, 관동의대 제일병원 한기옥 교수, 동화약품 중앙연구소 유제만 소장, 동화약품 의학부 주영실 전무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DW1350은 미국 P&G 제약에 5억 1100만 달러 일본 Teijin 제약에 9700만 달러에 각각 기술 수출된 바 있고, 동화 리세트론은 리세드로네이트(risedronate sodium) 35mg로 부담이 적은 주 1회 요법의 골다공증 치료제이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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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최근 골다공증 치료제 오스트론 정 35mg(성분명 리세드론산 나트륨)를 발매했다. 오스트론 정 35mg은 "오스테오포로시스(Osteoporosis)"와 "리세드론산 나트륨(Risedronate sodium)"의 합성어로, 골다공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리세드론산 나트륨" 성분은 뼈 표면에 존재하는 파골세포의 활성을 억제해 뼈의 파괴 및 흡수를 막아주고, 조혈세포로부터 파골세포 형성을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다. 1주일에 1번 1정만 복용해도 효과가 나타나 환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1정당 약가는 5791원으로 경제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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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은 주1회 복용만으로도 6개월만에 척추골절 및 비척추골절 모두에 위험성 감소 효과를 보이는 본넬 정을 1일 발매했다. 본넬 정은 리세드론산나트륨 35mg을 함유한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이다. 회사 측은 본넬 정 발매와 동시에 기존의 호르몬제(리브론정), 칼슘제(마이칼정), 알렌드로네이트(본필정)제제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골다공증치료제 전문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본넬 정 35mg의 약가 상한가는 5791원이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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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나른해지는 봄이 되면서 주위에서 입맛을 잃었다는 소리를 흔히 듣는다. 하지만 노인의 식욕부진은 봄이 아니더라도 활동이 줄고 체구가 작아지는 노화로 인한 영향으로 당연하게 인식하기 쉽다. 게다가 식욕과 영양섭취에 대한 평가가 객관적으로 행해지기 힘들다는 점도 이런 인식에 한 몫한다. 하지만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이런 인식에 일침을 놓는다. 영양섭취가 부족한 인구비율 조사에서 65세 이상이 28.5%로 전체평균 18.2%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라는 결과를 접하게 되면 이야기는 다소 달라진다. 여기에 2001년 25.3%에서 2007년에 15%로 낮아진 상황에서 다시 2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점은 식욕부진이라는 문제를 가볍게 받아들이기 힘들게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고령화의 진행에 따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임세형 기자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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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노인들의 척추측만이 심각해 노령자들의 척추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최근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팀이 60세 이상 노인 601명을 대상으로 척추의 휜 정도(척추측만각)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38%인 228명의 허리가 10도 이상 휘어, 척추측만증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대상 601명중 남성은 116명, 여성은 485명이었으며, 이들의 평균 연령은 72.8세였다.특히 척추의 휜 정도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의 경우 전체의 40%가량이 10도 이상 척추가 휜 반면, 남성의 경우는 28.4%만이 척추가 10도 이상 휜 것으로 밝혀졌다. 또 30도 이상 척추가 휜 환자의 경우에도 여성은 1.6%, 80세 이상 여성은 3.5%에 달했지만, 남성은 조사대상
보건복지
송병기
2009.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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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대표 이계관)이 최근 주1회 복용의 골다공증치료제 리세드론산나트륨의 퍼스트 제네릭인 드로넬정 35mg(성분 리세드론산나트륨일수화물)을 출시했다.회사측은 드로넬 정의 주성분인 리세드론산나트륨은 제3세대 Bisphospho nate 제제로서 뼈 표면에 존재하는 파골세포(Osteoclast)의 활성을 억제해 뼈의 파괴 및 흡수를 막고, 조혈세포로부터 파골세포의 형성을 억제시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효과와 신체 각 주요부위의 골절 위험성 감소효과 및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에도 그 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또 Bisphosphonate 제제의 가장 큰 부작용인 위장관계 부작용을 기존의 제2세대 Bisphosphonate 제제에 비해 월등히 감소시킴으로써 내약성을 현저히 개선한 제품이라고 덧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9.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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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노년층에게 많이 발생하는 ‘골다공성 척추 압박골절’ 치료에 있어 새로운 수술법인 ‘편측 척추체 성형술’이 기존 수술법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전북대병원 신경외과 은종필 교수팀(오영민, 송봉규)은 ‘골다공성 척추 압박골절환자의 풍선 척추체 성형술 치료법에서 양측 척추체 성형술과 편측(한쪽) 척추체 성형술의 임상적, 방사선적 비교(Clinical and radiological comparison of unipedicular versus bipedicular balloon kyphoplasty for the treatment of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s)’가 국제적으로 유수한 골다공증 전문 SCI학술지인 "Osteoporosis(골다공증) Internat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09.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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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검사 82%·약물치료 45% 감소미 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 사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은 일반적으로 강조되지만 실질적인 효과를 알아보기는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정형외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사전관리를 통해 골다공증성 둔부골절 발생률을 줄였다는 연구는 예방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 캘리포니아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정형외과 후나하시(Ted Funahashi) 교수는 골다공증 위험도가 높은 환자들에게 사전검사와 질병에 대한 치료를 시행한 결과 5년 이상의 기간 동안 전체 둔부골절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이에 해당하는 비용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후나하시 교수는 "골다공증의 사전검사와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9.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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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 이준연·CJ 이동억 팀장 우수 연구자상 수상신약개발연구조합 신약개발 시상식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최근 제23차 정기총회 및 제10회 대한민국신약개발 시상식을 갖고 신약개발 부문 대상으로 일양약품의 항궤양제 놀텍 정을 선정했다. 또 이날 함께 진행된 신약개발 우수연구자 포상에서는 일양약품 중앙연구소 이준연 합성연구1팀장과 CJ제일제당 중앙연구소 이동억 생물제제팀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놀텍 정은 1988년부터 20여년간 총 262억원을 투입해 개발에 성공한 항궤양제 신약으로 신약개발 전 과정에서 국내 기술로만 성과를 만들었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이와 함께 이날 동화약품의 골다공증치료제 DW-1350이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을 대원제약 소염진통제 펠루비정과 유유의 항혈전제 유크리드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9.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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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대표 조창수)은 최근 첫 여성 임원인 주영실 을지의대 내과학교실 교수를 메디칼담당 전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또 새롭게 신설되는 해외사업부를 담당할 임원으로 김형욱 박사를 해외사업담당 이사로 선임했다. 회사측은 동화약품 112년 역사에서 주영실 전무가 첫 여성 임원으로 기록 됐다고 설명했다. 주 전무는 경희의대를 졸업, University of Michigan Medical Center 내과학교실 전임의, 을지의대 내과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골다공증치료제 DW1350 및 항균제 DW224a 등 현재 개발중인 신약 임상 등의 개발 업무를 담당한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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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튜레인대학 징첸교수팀 연구 여러 심혈관 위험인자가 동시에 발현되는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소금 섭취량에 대한 혈압 민감도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환자의 경우 하루 소금 섭취량을 조절하는 식이를 통해 대사증후군의 주요 구성요인인 혈압의 조절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특히, 동시발현 위험인자의 수가 늘어날수록 혈압 민감도의 상승폭이 더 크게 나타나 대사증후군에서 식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임상시험 대상이 서양에 비해 전통적으로 소금 섭취가 많은 동양인이었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 하다. 미국 뉴올리언즈 튜레인대학의 징 첸(Jing Chen) 교수팀은 지난 2월 16일자 "Lancet" 온라인판에 "중국인 비당뇨병 환자에서 대사증후군과 소금에 대한 혈압 민감도" 제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09.0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