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대표 조창수)은 최근 첫 여성 임원인 주영실 을지의대 내과학교실 교수를 메디칼담당 전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또 새롭게 신설되는 해외사업부를 담당할 임원으로 김형욱 박사를 해외사업담당 이사로 선임했다.

 회사측은 동화약품 112년 역사에서 주영실 전무가 첫 여성 임원으로 기록 됐다고 설명했다.

 주 전무는 경희의대를 졸업, University of Michigan Medical Center 내과학교실 전임의, 을지의대 내과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골다공증치료제 DW1350 및 항균제 DW224a 등 현재 개발중인 신약 임상 등의 개발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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