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삼진제약(대표 최용주)는 이수민 前 SK케미칼 오픈이노베이션 팀장을 마곡 연구센터장(상무이사)으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이 신임 센터장은 서울대학교 동물과학과 학사, 동대학원 분자생물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 주립대학교 UC어바인에서 약리학, 독성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2004년 SK케미칼 연구개발센터 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신약개발, AI 플랫폼 개발, 공동연구, 투자 책임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최근에는 SK케미칼 오픈이노베이션 팀을 맡아 다양한 AI 신약개발업체 및 바이오벤처와 파트너링 협약을 체결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아에스티는 28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9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제9기 영업보고에서 동아에스티는 2021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5901억원, 영업이익 155억원을 달성, 전년 대비 매출 0.6% 증가, 영업이익 54.5% 감소를 보고했다.이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이 경기북부지역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우수 교수진을 대거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진료를 시작한 교수진은 △순환기내과 장재혁, 안유란 △내분비내과 정채호 △류마티스내과 고정희 △간담체외과 한의수 △혈관·이식외과 목상균 △신경외과 김민수 △산부인과 이수정 △소아청소년과 윤지홍 △안과 주진호 △방사선종양학과 이병민 △핵의학과 이영주 △재활의학과 박민아 등 교수 13명이다.소아청소년과에서는 소아 환자들의 심장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윤지홍 교수를 초빙했다. 윤 교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정승원)는 총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취득예정 주식은 발행주식총수의 약 1%인 54만 3479주로, 유가증권시장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 및 인재 영입을 위한 스톡옵션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배당정책도 발표했다.2025년 이후 해당 연도 잉여현금흐름의 10% 내외에서 현금 배당을 검토할 계획이다. 신약이 상업화돼 로열티 등 실적이 실현되면 이를 주주들과 나눈다는 계획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한림대성심병원이 의료역량 강화를 위해 유방암 치료 권위자 김도일 교수를 필두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우수 교원 28명을 신규로 영입했다.이번 의료진 충원을 통해 한림대성심병원은 신장내과, 소화기내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혈액종양내과 등 20개 과에서 진료를 확대했다. 특히 한림대성심병원은 김도일 교수 영입으로 유방암과 갑상선암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김도일 교수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90년부터 약 10년간 세브란스병원 외과에서 유방암과 갑상선암 환자를 진료했다. 이후 미국 엠디앤더슨 유방암센터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 제약업계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는 모습이다.그동안 특별한 일이 없다면 임기만료 CEO 대다수는 재선임을 받아왔는데, 올해는 정기 주주총회 전부터 CEO 교체가 진행되고 있다.아울러 제약바이오 분야 경험이 전무한 인재를 영입하는 등 사업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사 CEO 퇴진 잇따라제약업계에 따르면 일부 국내사 CEO는 올해 3월 주총을 앞두고 등기이사 재선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즉 임기 만료로 퇴임이 확실시 되고 있다.우선 동아에스티는 2년의 임기가 남은 공동대표의 동시 교체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당뇨 명가로 꼽히며 호시절을 누렸 던 사노피-아벤티스. 하지만 최근에는 여러 경쟁자들이 나타나면서 부침을 겪고 있다.최근에도 인슐린 제제에 대한 새로운 임상연구 데이터를 발표하는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경쟁 제품의 등장과 특허 만료로 밀리는 형국은 부정할 수 없다.이 때문에 사노피 본사도 당뇨와 심혈관질환 분야에서 서서히 발을 빼는 모습을 보여왔다.실제로 노바티스로부터 영입된 폴 허드슨 CEO는 5개 사업부를 종양학과 희귀질환을 포함한 특수치료, 백신, 일반의약품 등 3개 사업부로 축소시키겠다고 발표한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부민병원이 로봇인공관절 및 고관절치료 권위자인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를 영입하고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하 교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조교수를 거쳐 중앙대 의대 정형외과장 및 주임교수를 역임했다.2022년 8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무혈성괴사학회 아시아 부회장과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정승원)는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법인 HPI 최고의학책임자(CMO)이자 최고개발책임자(CDO)로 알미라 차비 박사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차비 박사는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머크, 제넨텍 등 글로벌 제약기업에서 안과 및 신경과학 분야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또 신약 후보물질 발굴, 초기 스타트업 및 벤처캐피탈 투자 심사에도 경험을 갖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산텐에서 부사장이자 녹내장 및 신경보호 치료제 분야 글로벌 수장 역할을 수행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Total Healthcare(THC) 사업부 총괄로 방경득 사업부장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방 사업부장은 고려대 식품공학부를 졸업하고, 풀무원 마케팅본부 특판사업부, CJ E&M CJmall 사업부에서 근무했다.19년 이상 식품 및 유통회사에서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전문가로, 마케팅 전략과 제품 개발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안국약품은 "방 사업부장은 온라인 유통채널에 대한 수준 높은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THC 사업부를 총괄하며 건기식, 화장품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비뇨기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 비뇨의학과 전문병원으로 진료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MCC(Mokdong Hospital Caring Complex) A관에 자리한 이대비뇨기병원은 3층, 80개 병상 규모를 갖췄다.이대비뇨기병원은 방광암·인공방광센터의 성공 노하우를 살려 최고난도 비뇨기수술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이대비뇨기병원은 기존 방광암·인공방광센터 뿐 아니라 비뇨기 전 질환을 특화 치료할 방침이다. 이에 전립선암센터, 신장암·부신종양센터 등을 신설하고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아에스티는 연구개발(R&D) 부문 총괄로 박재홍 사장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박 신임 사장은 연세대학교에서 생명공학 석사를 획득하고 보스턴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글로벌 제약사 얀센, 다케다,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중개연구 전문가로 혁신신약 개발을 이끌어왔다.동아에스티에서는 R&D 부문 신성장동력 발굴 및 구축, 중장기 R&D 역량 강화를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온스그룹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이 전문경영인 체제에 돌입한다.휴온스글로벌은 송수영 총괄사장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휴온스글로벌은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그룹의 미래 지속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판단,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송 신임 사장은 딜로이트컨설팅 한국과 일본의 최고경영자를 역임한 인물이다. 일본에서 평사원으로 시작해 20여년 동안 일본의 글로벌 기업에서 경영혁신과 개혁을 주도하며 업계에서 입지를 다진 인물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홀딩스)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 GC케어(대표 안효조)는 일상 헬스케어 플랫폼 출시 및 B2C 사업 확장에 따라 경력 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 직군은 ‘플랫폼 인프라 개발’, ‘어플리케이션(App) 개발’, ‘어플리케이션(App) 서비스 기획’, ‘사용자 경험(UX) 기획’, ‘브랜드 마케팅’ 등 총 18개 부문이다. 회사 측은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기본 연봉 최대 인상, 스톡옵션 부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비뇨기병원은 여성 비뇨의학과 전문의 신정현 교수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신 교수는 울산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친 수 2013년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해왔다. 전문 진료 분야는 배뇨 장애와 내비뇨(요로결석)다. 신 교수는 "배뇨 장애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노화와 연관이 있는데, 최근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배뇨 장애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시기를 놓치는 환자가 많은데 남녀 모두 배뇨 장애가 있을 때 믿고 맡길 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척추전문병원인 안양윌스기념병원이 최근 뇌신경센터를 개설하고, 신경과 전문의 구경모 원장을 영입했다.이로써 윌스기념병원은 뇌질환 특화진료에 나서게됐다. 뇌신경센터에서는 두통, 어지럼증, 말초신경질환, 파킨슨병, 치매, 뇌졸중 등 다양한 뇌신경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특히 말초신경이나 신경 주변 및 근육의 이상 등을 검사할 수 있는 근전도검사를 바탕으로 척추·관절센터와의 긴밀한 협진체계를 구축해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신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은 신우철 중앙연구소장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신 신임 연구소장은 한남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 약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안국알피쉐어(현 알피바이오), 명인제약을 거쳐 한국프라임제약에서 제제연구부장을 역임했다.신 연구소장은 "다수의 제약사에서 축적한 다양한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유유제약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의약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최용주)은 마케팅본부장(상무)으로 전상진 前삼성바이오에피스 한국비즈니스 헤드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전 신임 상무는 한국바이엘 영업부 경력을 시작으로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마케팅 매니저, 신풍제약 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최근까지 재직한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는 대관업무와 국내 파트너사 관리 등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한 국내 제약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통찰력이 높은 마케팅 전문가다. 삼진제약은 이번 영입으로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와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이 수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국제약의 새로운 수장으로 송준호 전략기획실장이 임명됐다.동국제약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송 신임 사장은 미국미시건대 경재학 학사, MIT MBA를 거쳐 국내외 경영컨설팅, 투자회사 등에서 근무했다.2012년부터 2019년까지는 동국제약 전략기획실장으로 재직하며 회사의 지속성장에 기여했다. 송 신임 사장은 향후 영업과 관리 등 회사 경영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책임지게 된다. 아울러 IR, 재무, 투자, 기획부문 외부 전문가도 새로 영입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1일자로 마케팅전략 실장에 채희성 상무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채 신임 상무는 서울대학교 제약학과, 동대학원 제약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4년 이상 다국적 제약사에서 전문의약품(ETC)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마케팅 전략과 비즈니스 개발에 많은 성과와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코오롱그룹에서 생명과학 담당 제품기획과 바이오신약 Business Development, 미츠비시다나베파마에서 순환기 담당 팀장을 역임했다.한국산텐에서는 마케팅 매니저, 산텐아시아에서 APAC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