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윤지홍 교수 등 13명 새롭게 진료 시작

▲(1열 좌부터)산부인과 이수정, 소아청소년과 윤지홍, 안과 주진호, 방사선종양학과 이병민, 핵의학과 이영주, 재활의학과 박민아 교수.(2열 좌부터)순환기내과 장재혁, 안유란, 내분비내과 정채호, 류마티스내과 고정희, 간담췌외과 한의수, 혈관·이식외과 목상균, 신경외과 김민수 교수.
▲(1열 좌부터)산부인과 이수정, 소아청소년과 윤지홍, 안과 주진호, 방사선종양학과 이병민, 핵의학과 이영주, 재활의학과 박민아 교수.(2열 좌부터)순환기내과 장재혁, 안유란, 내분비내과 정채호, 류마티스내과 고정희, 간담췌외과 한의수, 혈관·이식외과 목상균, 신경외과 김민수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이 경기북부지역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우수 교수진을 대거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진료를 시작한 교수진은 △순환기내과 장재혁, 안유란 △내분비내과 정채호 △류마티스내과 고정희 △간담체외과 한의수 △혈관·이식외과 목상균 △신경외과 김민수 △산부인과 이수정 △소아청소년과 윤지홍 △안과 주진호 △방사선종양학과 이병민 △핵의학과 이영주 △재활의학과 박민아 등 교수 13명이다.

소아청소년과에서는 소아 환자들의 심장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윤지홍 교수를 초빙했다. 윤 교수는 가톨릭대 의학박사 과정 및 서울성모병원에서 임상강사·임상진료조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한소아심장학회 및 대한청소년과학회 등 활발한 학회활동을 하고 있다.

간담췌외과에서는 서울대병원에서 임상강사·진료조교수를 지낸 한의수 교수가 새로 들어왔다. 한 교수는 가톨릭의대 졸업 후 동 대학 석·박사를 거쳤으며 간이식·간암·로봇 복강경 수술이 특기다.

혈액투석 환자들을 위해 혈관·이식외과 목상균 교수를 영입했다. 목 교수는 가톨릭의대 외과학 박사과정 및 서울성모병원에서 혈관·이식외과 임상강사를 역임했다.

이외에도 △소화기내과 박준형, 오세훈, 오지윤, 신지헌 △신장내과 홍수연 △비뇨의학과 최우석 △영상의학과 김용주 △응급의학과 백남성 △외상외과 김도훈, 박훈성 △입원의학과 서완 △건진의학과 김은진 임상강사 및 진료전문의 12명을 추가로 영입하며 다양한 임상과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대대적인 전문 분야별 신규 교수진 영입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내 의료서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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