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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올해 우니라라 국민 10명 중 6.3명 가량이 암검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가 우리나라 전국 성인 4000명 표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암검진수검행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암검진 권고안 이행 수검률은 63.3%로, 조사가 시작된 2004년 대비 24.5% 포인트 증가했지만, 2014년 이후로 정체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암종별 권고안 이행 수검률은 위암 72.8%, 유방암 63.1%, 대장암 58.4%, 자궁경부암은 55.6% 순이었다.또한 국가암검진 수검률은 20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8.12.2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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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건선 환자들이 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건선의 치료는 물론 암 검진도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의정부성모병원 피부과 이영복 교수, 의학통계학과 박용규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이지현 교수 연구팀은 지난 8년간(2007~2014년) 135만여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건선과 암 연관성을 관찰했다.그 결과 건선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건선환자가 1.065배 암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종으로는 전립선, 갑상선, 간, 난소, 폐, 백혈병, 피부, 다발성 골수종, 림프종, 고환의
병원·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8.12.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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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근육량이 줄어드는 ‘근감소증(sarcopenia)’이 동반된 직장암 수술 노인 환자의 경우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명남) 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와 혈액종양내과 박송이 교수팀은 최근 ‘근감소증이 직장암 수술 환자의 생존율을 낮추는 나쁜 예후 인자‘라는 내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최진화․박송이 교수팀은 수술 전․후 항암화학방사선 치료를 받은 65 세 이상의 직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과 무병 생존율, 재발률 및 예후 인자를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수술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8.12.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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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제 4세대 다빈치 Xi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병원이 도입한 다빈치 Xi는 그 동안 선보였던 다빈치 로봇수술기 중 최상위 버전이다. 고화질 영상과 확대된 시야를 통해 한 명의 수술의가 4개의 자유롭게 움직이는 초소형 로봇 손을 통해 환자 몸 안에서 정확하면서도 효율적인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이 장비는 앞으로 기존 수술방법으로 시행하기 어렵고 까다로운 수술들을 받아야 하는 선별된 환자들에게 사용된다. 사용되는 전문과는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마취
병원·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8.12.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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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편두통 예방 신약 ‘프레마네주맙’이 2차 치료 효과를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개발사인 테바는 3상임상인 FOCUS 임상에서 프라마네주맙이 1차 종료점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FOCUS는 기존의 예방 치료요법 중 2~4가지 계열의 치료제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838명의 만성 또는 삽화성 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월별 및 분기별로 프레마네주맙 투여 후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한 연구다.불충분한 반응은 ▲최소 3개월 이상의 치료 후에도 효과가 없는 경우, ▲환자가 약물을 견딜 수 없는 경우, ▲투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박상준 기자
2018.12.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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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 강릉 펜션 일산화탄소 중독 사건을 계기로 응급 고압산소챔버 (고압산소치료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서울·경기·인천권에서는 한양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순천향대학부천병원, 인하대병원 4곳에서 운영 중이다. 또 충남권에서도 홍성의료원, 오천보건지소, 건양대병원, 공군항공우주의료원이 고압산소치료 가능하다.원주·강원권에서는 한림대춘천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 3곳에 설치돼 있고, 전라권에서는 전남대병원, 목표한국병원 2곳에 마련돼 있다. 경남권에서는 광개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박상준 기자
2018.12.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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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관계 종사자들의 방사선 평균 피폭량이 0.48 mSv(밀리시버트)로 나타났다. 연간 선량한도(50 mSv)보다 낮지만 선진국보다는 높은 수준이다.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7년 의료방사선 관계종사자 피폭선량 통계연보에 따르면, 전국의 방사선관계종사자 수는 8만 4273명으로 지난 5년간 평균 약 6.0% 씩 증가했다.2013년 2,997명(4.8%)에서 2014년 5,164명(7.8%), 2015년 5,397명(7.6%)으로 크게 늘어났고 2016년 3,622명(4.7%), 2017년 4,158명(5.2%)을 기록하고 있다.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8.12.1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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