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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용찬 교수가 ‘소화기학과 간장학 저널(Journal of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의 위장관 분야 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 ‘소화기병학과 간장학 저널’은 아시아태평양소화기학회의 기관학술지로서 50개국 이상이 구독하는 SCI 국제학술지(2010년 IF 2.41)이다. 이용찬 교수가 편집위원으로 선정되면서 ‘소화기병학과 간장학 저널’의 한국인 편집위원은 총 2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이용찬 교수에 앞서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간분야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대병원
신정숙
2012.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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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인정조사를 수행하던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을 폭행한 민원인데 실형이 선고됐다.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18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이 직원을 폭행한 조모씨 형제에게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집단 흉기 등 상해), 업무방해죄’ 등의 유죄를 인정,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7월 조모씨의 모친을 대상으로 장기요양인정조사를 하던 공단 직원이 조사과정에 불만을 품은 수급자 가족 조모씨 형제로부터 몽키스패너 등으로 폭행을 당해 상해를 입은 사안으로 공단 및 피해 직원들은 가해자들에 대해 형사고소 및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판결은 공단 등 공공기관 직원을 경시하여 폭력을 휘두른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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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약국의 의약품 구입내역과 청구(사용)내역을 비교 분석한 자료를 요양기관포털(http://biz.hira.or.kr/)을 통해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24일부터 제공한다. 의약품정보센터는 수집된 의약품 공급(구입)내역과 심평원에 청구한 청구(사용)내역 자료를 비교 분석해, 구입내역과 청구내역이 상이한 약국을 대상으로 의약품대체조제․청구 유의성이 있는 요양기관을 색출하여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동일성분(동일성분의 함량이 다른 의약품 포함)의 저가약을 조제한 후 처방전과 동일한 고가약으로 청구함으로써 부당금액을 발생시킨 기관이 확인되어 부당금액 환수 및 관련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조치가 이뤄졌다. 이에 의약품정보센터에서는 약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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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병원 제9대 감사로 전 부경대학교 사무국장을 지낸 영재(申榮載)(만59세) 감사가 2012년 4월 23일자(임명: 교육과학기술부장관)로 임명됐다. 보직임명기간은 2012년 4월 23일부터 2015년 4월 22일이다.
알림
신정숙
2012.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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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2일 보건의 날 40주년을 맞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광장에서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제1회 건강보험 건강달리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달리기는 평화광장을 출발하여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난지 한강시민공원을 순환하는 친환경 달리기(10km)와 걷기(5km) 코스로 진행됐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한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 43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일반인 참가자들의 참가비 1400만원 전액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는 나눔의 전달식이 열렸으며, 대회홍보대사(헬스보이 개그맨 이승윤, 권미진)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식후 행사로 3대가족․다문화가정․다자녀가족 참가세대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과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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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은 최근 망막 시신경질환 검사 장비인 ‘HRA SPECTRALIS 형광안저촬영기’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형광안저촬영기는 망막, 포도막 및 시신경 질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 치료 결과 평가, 질병의 진행여부를 비교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다. ‘HRA SPECTRALIS 형광안저촬영기’는 기존 장비에 비해 고해상도 고속 촬영기능(High Resolution)과 망막 및 맥락막 질환을 한번의 검사만으로 진단해 낼 수 있는 멀티 촬영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HRA SPECTRALIS 형광안저촬영기’는 초당 20장의 편리하고 빠른 촬영이 가능하고 3차원상 촬영 및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며 “인체의 병리적 변화를 평면적인 형태뿐만 아니라 입체적으로도 관찰할 수 있어
의대병원
신정숙
2012.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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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 수술을 둘러싼 그간의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한 전문가들의 끝장토론이 벌어졌다. 국내 심장분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첨예하면서도 지리한 대립이 이어진 카바는 4시간 여의 토론에도 불구, 입장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회와 송명근 교수가 수년째 이어 온 카바 공방이기에 처음 열리는 전문가 토론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쟁점들만 재확인 할 것이라는 우려가 강력 제기됐던 것이 사실. 실제 뚜껑이 열린 토론회의 모습은 마치 "블라인드 토론회"를 보는 것 같았다. 모여 있으나 절대 모여있다고 볼 수 없는 풍경이었다. 대화와 소통보다는 일방적인 자기 입장 전달에만 치우쳐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모으고자 한 노력이 무색케 돼 버린 것이다. 이날 송명근 교수는 발제에 앞서 "토론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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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과 논란 끝에 어렵게 마련된 "카바수술" 전문가 토론회가 결국 기존의 쟁점에대한 공방만 반복한 채 마무리 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토론회는 심평원의 건국대병원 대동맥판막성형술 청구분 지급보류와 오는 6월 14일로 만료되는 카바의 한시적 비급여 고시를 앞둔 상황에서 "안전성"과 "유효성" 논란의 간극을 좁혀줄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학계는 물론 정부에서도 이목이 집중됐다. 20일 오후 대한심장학회·대한흉부외과학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주최해 부산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카바수술 전문가 토론회에는 카바수술 개발자인 송명근 교수와 성균관의대 김덕경 교수, 제주의대 배종면 교수, 울산의대 정철현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으나 평행선만을 그린채 마무리 됐다. 이날 송 교수는 "1000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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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계 당선자를 만나다문정림 당선자, "의료정책이 올바른 방향성 갖도록 최선 다할 것"김용익 당선자, "비급여의 전면적 급여화 노력할 것"박인숙 당선자, "의료현안에 국민의 뜻 적극 반영하겠다"신의진 당선자, "현장 목소리, 법-제도 속에 녹여내겠다" '나영이 주치의'로 이름을 알린 신의진 연세의대 교수(사진·새누리당)가 19대 국회의원이 됐다. 소아정신과 분야 대가로 의료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던 그가 이제 곧 의사 가운은 잠시 벗어두고 국회의원 뱃지를 단다.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의사로 재직 중이던 그는 비례대표 공천 하루 전 당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소아정신과 의사로서 어린이 성폭력 등 현장에서 느낀 목소리를 정책, 법, 제도 속에 녹여내겠다는 각오로 국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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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처방·조제시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사전에 점검하는 DUR(의약품 처방조제지원서비스)이 빠르면 연내 치료중복주의 의약품군으로 확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DUR은 병용·연령·임부금기와 급여(사용)중지, 저함량 배수 처방조제대상, 동일성분 중복에 한해 시행되고 있다. "동일성분 중복의약품"이라는 기준을 넘어 성분 코드는 다르나 동일한 효과를 나타내는 약품들에 대해서도 관리기전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해열진통제 중에서도 Acetaminophen과 Propacetamol 등 치료중복주의의약품을 처방전 DUR을 통해 거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DUR 시행기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에서도 역할 확대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있어 왔다"며,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청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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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은 25일, 5월 2일 양일간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위암의 진단과 치료", "위식도역류질환 길들이기"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4월 25일 건강강좌에서는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60명 정도 발생(2009년-29,727명)하며, 암 사망률에 있어서는 폐암 및 간암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암인 위암에 대해 원인 및 내시경을 포함한 진단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치료방법으로서 내시경 절제술 등 최신 외과적 수술 치료에 관하여 상세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5월 2일 강좌에서는 근래에 식습관의 변화 및 비만 인구의 증가로 인해 환자의 수가 최근 9년간 5배 정도 급격한 증가 추세(2009년-255만 명)에 있는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체계적인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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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숙
201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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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김한성 사무총장이 빙모(故 이강례 여사)상을 당했다. ■ 빈 소: 인천길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 인: 2012년 4월 21일(토) 오전 6시■ 장 지: 임실 호국원■ 연락처: 032-471-6362(202호) 011-435-4185(김한성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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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숙
201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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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은 오는 20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대장암센터와 함께하는 대장암 무료건강강좌 ‘2012 춘계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대장암은 인구노령화와 식생활 습관의 변화에 따라 빠른속도로 증가되고 있으며, 특히 40대 이하의 젊은 환자에서도 적지않은 숫자가 발병하고 있다. 이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현재까지는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가장 좋은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무관심과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의 부족 등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칠곡경북대병원 대장암센터는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대장항문질환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의료진이 연구와 치료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대장항문에 대한 지식향상을 위해 힘써야 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이번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의대병원
신정숙
201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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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시도 프로젝트, 미국 이어 한국팀도 성공 복부 등의 진단적 검사에 주로 이용되는 초음파를 주파수 조절을 통해 인체조직의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최근 들어 자궁 근종 등 일부 질환의 임상치료에 이용되기 시작했다. 여기에 더 나아가 수전증과 같은 뇌신경질환치료에도 적용되어 첫 성과를 거두었다.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팀은 3월 초 중증 수전증(본태성 진전)환자 2명에게 (MR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뇌수술(MRgFUS ; MR guided Focused Ultrasound)을 시도한 결과 손떨림이 멈추는 등 큰 치료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고집적초음파술 (MR guided Focused Ultrasound)은 MRI를 통해 뇌 안의 치료부위를 확인한 후 몸 밖에서 인체에 무해한 초
의대병원
신정숙
201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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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부터 시행된 DUR이 단기간에 전국으로 확산되어 전체 요양기관의 98.4%(6만4378기관, 2012.3.31기준)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청구건 대비 90.1%에 해당하는 처방전에 대해 DUR 점검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9일 의약품 처방․조제 시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사전에 점검하는 DUR(Drug Utilization Review; 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의 2011년 주요성과를 발표했다. 심평원은 지난해 5월부터 매월 병․의원, 약국 등 진료현장을 방문하여 DUR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99%의 기관에서 DUR 점검 후 팝업창이 1초 이내로 나타나 처방 조제에 불편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DUR 정보 및 화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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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원장 김광문)은 20일 오후 2시, 지하1층 대강당에서 파킨슨병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강좌는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기념하여 레드튤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파킨슨병에 대한 최신의학정보를 비롯하여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료법에 대한 소개로 이뤄질 예정이다. 파킨슨병은 손발떨림, 경직, 운동느림 및 자세 불안정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신경계의 만성 진행성 퇴행성 질환으로, 고령화 사회로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두드러지게 늘어나고 있는 질환 중 하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최선아 교수는 “파킨슨병은 점진적으로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으로 초기에 발견하여 빠르게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파킨슨병
알림
신정숙
201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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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비뇨기과 박성찬 교수가 2012년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 제25차 학술대회에서 국내우수논문상,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지 최다 논문상을 수상했다. 울산대병원은 19일 박 교수의 논문은 선천성 부실 증후군 아이 중에서 남녀 구별이 모호한 생식기(외부성기)를 여성화시키는 수술법에 대해 기존 단기연구 결과들과 달리 국내 최초로 7.7년이란 장기간에 걸친 충분한 고찰과 연구를 통해 발표하여 학회의 주목 받았다고 밝혔다. 박 교수의 논문에 의하면 외부성기 여성화 수술기법 중, Gonzalez 수술법은 다른 수술법에 비해 간단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좋은 미용적, 기능적 결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러한 종류의 수술에서 쉽게 나타나는 요도와 질의 협착, 요도질누공 같은 합병증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쉽게 교정된다는
의대병원
신정숙
201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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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 및 토론자들, 이제라도 원점에서 재논의 요구 빗발쳐 4월 1일부터 시행된 "만성질환관리제"가 알맹이 없는 제도로 낙인찍혀 버렸다. 공급자와 가입자의 입맞을 맞춰줃 보니 오고 가는 지불제도의 변화만 있을 뿐 정작 질 관리 기전은 부재하다는 지적이다. 18일 오후 3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40주년 보건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25회 심평포럼에서는 "건강보험에 기반한 만성질환 관리방안"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된 가운데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은 현재의 만성질환관리제도가 가진 맹점을 조목조목 꼬집으며 원점에서 재논의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만성질환 관리의 필요성 및 체계"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 한림의대 사회의학교실 김재용 교수는 “실패한 정책에 대한 개선 학습 프로세스가 필요한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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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암 또는 선종과 같은 소화관의 점막 또는 점막하 병변 등을 내시경하에서 절제하는 시술인 ESD(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에 대해 심사과정에서 조정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의료기관의 주의가 요망된다. 현행 건강보험에서는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 절제술(ESD)을 시행하는 경우 시술대상 및 적응증에 따라 본인일부부담과 전액본인부담 하는 경우로 구분해 적용하고 있다. 특히 위(stomach)에 ESD 시술시에는 요양급여기준(고시2011-129호, 2011.11.1)으로 명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요양기관에서 요양급여비용청구시, 위 분문부에 궤양동반한 0.7cm 조기위암에 ESD시술한 경우, 또는 내시경육안소견상 위체부 전벽부에 2.5cm 조기위암이 확인되어 시술한 경우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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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의료원장 이 철)은 ‘2012 연세의학대상’ 수상자로 학술부문에 박승정 울산의대 교수를, 봉사부문에 김영훈 미국 하네만 의과대학 병리학 교수를 선정했다. 박승정 교수는 1979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현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박 교수는 1991년 관상동맥스텐트 시술을 국내 최초로 시행했으며, 또 약물스텐트 임상시험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를 발전시켜 약물스텐트를 이용한 중재시술이 심장수술과 같은 장단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학술지인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하기도 했다. 이어 2005년 유럽 심혈관중재시술학회 에치카상과 대한의학회 분쉬의학상을, 2008년에는 아시아 심장학자로는 최초로 심장학 분야의 노벨상
의대병원
신정숙
2012.04.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