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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경·박희두·최 균 씨 출사표 의협 대의원회 의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 16일 후보 마감을 한 결과 김학경 의협 감사, 박희두 전 부산시의사회장, 최 균 의협 감사보 등(가나다 순)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김학경 후보는 1978년 전북의대를 졸업한 내과 전문의로 전북대 총동창회 이사, 전북의사회 회장 및 대의원회 의장, 전주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회 부회장 등을 맡았으며 전주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장 등으로 활동중이다. 박희두 후보는 1972년 부산의대를 졸업한 외과 전문의로 부산기독교문화회 이사장, 부산YMCA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그린닥터스 공동대표 겸 이사장, 부산의대동창회장 등을 맡고 있다. 최 균 후보는 1965년 전남의대를 나온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전남의대 소아과 교실 동문회장, 광주광역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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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신문 창간 42주년 기념식 및 제25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이 25일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은 안성열 성형외과의원장이 수상했다. 안 원장은 지난 30여년간 한센인 곁에서 무료 성형수술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류영근 전주 효정내과의원장, 경희대봉사연합회 원더스, 김동해 명동성모안과의원장, 정만진 전 울릉군보건의료원장, 임창영 CHA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흉부외과장,최충언 부산 남부민의원장, 정해광 정해광성형외과의원장, 양승봉 네팔 의료선교사, 양경무 전북의대 성형외과장도 보령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김수미 기자
2009.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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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사회 제35대 회장에 방인석 후보(방신경외과의원)가 당선됐다.전북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명웅)는 2월 27일 "경선으로 치뤄진 이번 선거는 유권자 1709명 가운데 1040명(60.9%)이 투표했으며, 방인석 후보가 531표(51.1%)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이번 선거에는 도병룡 후보도 505표(48.6%)를 확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무효표는 4표였다.방인석 당선자는 1980년 전북의대를 졸업, 군산의료원을 거쳐 1989년 개원했다. 군산시의사회장과 신경외과학회 호남 지회장, 전북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합리적 예산편성 및 재정 관리, 학연 지연성별을 초월한 구심적 역할,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관계 기관과의 긴밀성 유지, 정보화 사업개편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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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 5인 한달간 레이스 좌절을 딛고 의료계의 희망과 미래를 열 36대 의협회장 선거는 5파전으로 치러진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36대 의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기호 1번 전기엽 전일내과의원장, 기호 2번 경만호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기호 3번 주수호 현 회장, 기호 4번 김세곤 전 상근부회장, 기호 5번 유희탁 현 대의원회 의장 5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전기엽 후보는 1956년생으로 전북의대를 졸업(1981년)하고 내과와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획득하고 미주 조선일보 기자 등을 역임했으며 미8군 용산병원 한국 CPT(의료기술심사위원회) 위원, 전북의대 내과 동문회장 등으로 일하고 있다. 전 후보는 "존스 홉킨스 대학 보건대학원에서 과학박사를 취득하는 등 건
보건복지
하장수
2009.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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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애병원이 핵의학 장비인 핀홀 감마카메라를 도입,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핀홀 스캔 진단과 연구를 시작했다. 성애병원(이사장 김윤광)이 핀홀(pinhole) 감마카메라를 도입, 최근 촬영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핀홀 스캔 진단과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인 핀홀 감마카메라는 독일 지멘스가 평생 핀홀 스캔 진단법을 연구해 온 박용휘 성애병원 PET-CT센터 소장(가톨릭대 명예교수)을 위해 특별제작한 핀홀 전용으로 골·관절·근육·갑상선·신장 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핵의학 장비다. 이날 장석일 성애병원의료원장은 PET·MRI·MDCT 등 고성능 영상진단장비와 유기적인 연계로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했다. 박용휘 소장은 "단순 외상성 골 타박
알림
김수미 기자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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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인공관절학 분야의 의학자들과 기초연구자, 전문제조기술자 등이 참석하는 제21차 국제인공관절학회 학술대회(The 21st Annual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Arthroplasty, ISTA 2008)가 10월 1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대회 유치에 성공, 서울대회를 개최하는 ISTA 2008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손원용·한창동·윤용산)는 이번 대회가 인공관절학 분야의 모든 연구성과와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 분야의 의학적 성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ISTA2008 서울대회에서는 특히 국내 인공관절술의 임상 경험과 국내의 첨단 인공관절 기초학문 연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송병기
2008.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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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교육기관 대표 모여 협의회 출범 전국 41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을 대표하는 단일 기구가 출범한다. 국립 및 사립의대학장협의회와 의전원협의회는 지난 3일 코엑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의대와 의전원을 대표하는 단일기구인 "한국 의대·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하 의대협의회) 출범을 통과시켰다. 올해 의전원은 전년 12개 대학 840명에서 대폭 늘어난 27개 대학 1641명을 선발, 가톨릭의대의 경우 2011년 이후 의전원 체제로 완전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향후 의학교육이 의과대학과 의전원 양 축으로 갈라질 것으로 보이는 시점에 의학교육을 대표하는 단일화된 기구가 탄생하는 것이다. 초대 이사장에는 서울의대 임정기 학장이 선출됐으며 이사진으로는 아주의대 임인경 학장, 경북의대 이상범 학장, 부산의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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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의대 ● 맹광호(예방의학) - 문학 활동 및 봉사● 변광호(통합의학) - 통합의학교실 자문교수● 이경식(종양내과) - 호스피스 봉사활동● 김수평(산부인과) - 인정병원 명예원장● 이진우(산부인과) - 해송산부인과의원 031-868-0868-9● 김창이(산부인과) ■ 강원의대 ● 신영오(기초미생물학) - 8월 퇴임예정. 의대강의 지속 033-250-8808● 김근우(정형외과) - 병원장 잔여임기 1년 수행 033-258-2300 ■ 건국의대 ● 이예철(마취통증의학과) -4월 개원예정 ■ 경북의대 ● 이영하(외과) ■ 경희의대● 김국기(신경외과)● 장환일(신경정신과) ● 송정상(순환기내과) ■ 계명의대● 곽춘식(생화학) -의대강의 지속 063-270-3098■ 고려의대● 홍승길(생리학
알림
김수미 기자
2008.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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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학 미래 제주서 싹틔워 인류의 삶의 질을 끌어올릴 성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축제가 올 가을 한국에서 펼쳐진다. 제11차 아시아태평양 성의학 국제학술대회(APSSM 2007·11th Biennial Meeting of the Asia Pacific Society for Sexual Medicine)가 오는 10월 6∼10일까지 5일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 성의학 학회가 주최하고 대한남성과학회(회장 박남철)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의 골드스테인 박사를 비롯 싱가포르, 인도, 스페인, 일본, 중국 등에서 초청된 성의학의 세계적 석학 27명과 국내 석학 12명 등이 나서 특강, 심포지엄, 포스터 세션을 진행하게 된다. 200편 이상의 연구 결과 발표, 300명 이상의 국내외 참가자에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김병수
2007.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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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혈압관리협 출범…회장에 배종화씨 고혈압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 의료진과 환자, 가족,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지난달 28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임원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협회는 앞으로 고혈압의 예방 및 치료에 관한 국가 의료정책 개발 지원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및 국제 교류 학술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국내 고혈압에 관한 연구 및 조사를 실시해 국내 실정에 맞는 생활요법에 관한 연구 및 의약품, 식품 연구 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 제공을 위해 대국민 시민 강좌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방침이다. 배종화 회장은 "한국성인의 약 30%가 고혈압 환자인 만큼 이로 인해 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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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호 의협 회장은 9일 안양수 전 의협 정책이사를 신임 기획이사 겸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에 임명했다. 신임 안 기획이사는 전북의대 출신의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의협 비대위 실무위원,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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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학회(회장 임철완·전북의대)가 5월 피부건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제5회 피부건강의 날" 선포식을 갖고 여드름과 아토피 피부염 내원환자 동향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대국민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날 학회는 국민들에게 피부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해 향후 한달간 대대적인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김광중 피부과학회 이사장(한림의대)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들어 주요 피부질환이 연령대에 관계없이 확산되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으나 잘못된 정보와 함께 불법 의료행위들이 성행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이를 바로 잡는데 전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학회는 2~31일까지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무료 피부건강검진과 강좌를 진행한다. 우선, 피부건강의 날 선포식 당일 서울
보건복지
이상돈 기자
2007.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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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주·중국·일본 동시 화상 토론 최근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최소침습술의 동향과 앞으로 나갈 방향을 모색하는 2006 아시아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ELSA2006, 조직위원장 박용현·사무총장 김선회)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 열린다. ELSA2006은 서양과 질병 발생·인종·지역적 차이를 보이는 아시아국가의 최소침습 전문의들이 모여 최신 지식과 경험들을 서로 교환하고 토론하는 장으로 내시경 복강경 수술과 로봇수술 등 세계적 흐름을 파악, 이 분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학회는 위관절경시술의 세계적 석학인 일본 세이고 기타노 교수(오이타대학), 미국 뉴욕-Presbyterian 병원의 가그너 박사, 캐나다 Jaap Bonjer 교수(Da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손종관 기자
2006.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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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아시아수면학회 총회 및 학술대회(ASRS 2006)가 16개국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Good Sleep, Better Life" 주제로 20~2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수면 관련 국제학회로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2개 분과 심포지엄 및 200여 편의 초록·포스터, 세트라이트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면장애환자는 우리나라엔 정확한 통계가 없지만 선진국의 경우 2~3명 중 1명은 평생 한번 발생한다는 유병률 보고가 있다.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 등이 대표적인 질환으로 스스로 고통을 참고 견디는 경우가 많아 전문의 진료를 받는 환자는 매우 적다 정도언 서울의대교수는 "이 질환은 1차 진료의가 감별을 잘하여 직접 치료하거나 치료가 더 필요하면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손종관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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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차 정총한국여자의사회 23대 회장에 박귀원 서울의대 소아외과 교수(전 수석부회장)가 취임했다. 여의사회는 지난 15일 제5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와 박귀원 신임회장 취임식, 이현숙 전 회장의 이임식을 진행했다. 박 회장은 취임식에서 "회장이라는 직책이 개인적으로는 큰 명예지만, 지금까지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고, 대내외적 위상을 높여 나갈 생각을 하면 기쁨만큼 책임감도 크다"며 "선배들의 지도편달과 동료·후배들의 성원을 벗삼아 중점사업을 잘 계승하고, 전국 지회와 영 포럼을 활성화하는 등 더 많은 회원들이 함께하는 의사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는 △가족걷기대회 등 사회기여활동 △예비여의사를 위한 워크숍 개최 △금연교육 심포지엄 △병원협
보건복지
송병기
2006.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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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은 이땅의 피부과학을 하는 의사들에게 매우 기념비적인 해이다. 바로 오늘의 대한피부과학회가 탄생한 해이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60년간 대한피부과학회는 한결같이 국민의 피부 건강을 위해 달려 왔다. 대한피부과학회는 지난 60년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사진 전시회를 갖는 등 보다 세계화된 피부과학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에 본지는 대한피부과학회가 걸어 온 60주년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해 본다. 편집자 1917년 5월14일 한국인 의사로는 처음으로 오긍선씨가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피부 비뇨기과 초대 과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우리나라의 피부과학은 여명의 역사를 갖게 된다. 그리고 당시 오긍선 과장은 34년까지 이 직을 수행하면서 국내 피부과학을 뿌리 내리는데 앞장 서고 이영준(1934~1942년),
보건복지
송병기
2005.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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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려의대, 동아의대, 가톨릭의대(이번주중 신청 예정)가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을 결정한 가운데 반대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는 서울의대와 연세의대의 행보에 의학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전환을 결정한 곳은 △2005년 가천의대, 건국의대, 경희의대, 충북의대 △2006년 경북의대, 경상의대, 부산의대, 전북의대, 포천중문의대 △2007년 이화의대 △2008년 강원의대, 제주의대, 경희의대(완전) △2009년 충남의대, 전남의대, 중앙의대, 영남의대, 조선의대, 고려의대, 동아의대, 가톨릭의대 등 20곳.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로 옮겨가는 듯한 것이 최근의 흐름이지만 우리나라 의학계를 이끌면서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서울의대와 연세의대가 여러 공청회와 관계기관 건의를 통해 `전환반대` 입장을 분명히
보건복지
송병기
2005.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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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국제사지보존학회 학술대회(ISOLS; International Sympsium on Limb Salvage, 조직위원장 배대경)가 내달 7~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대한골관절종양학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국제사지보존학회는 근골격계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지를 절단하지 않고 암을 치료한다는 개념으로 근골격계종양학의 전문화된 분야에 관한 학술단체다. 사지보존술뿐아니라 근골격계종양에 관한 기초·임상 등 모든 연구와 최신지견을 발표하는 장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으며, 1970년 필요성이 제기된 후 1981년 첫 국제워크숍을 열면서 창립됐다. 2년마다 열리는 학회는 아시아에서는 일본(1987년)·싱가포르(1993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이번 대회는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양성·악성종양의 치료를 담당하는 세계적
보건복지
송병기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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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나흘간 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 배종화) 주관으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 학술대회(4th Asian-Pacific Congress of Hypertension)가 국내외에서 사전 등록만 1천여명을 넘어서며 순조로운 대회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위험인자의 조절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당뇨 치료, 고혈압과 당뇨`,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 차단체의 평가 등 최신 연구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조직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명예대회장 배종화(경희의대) ▲조직위원장 이방헌(한양의대) ▲부위원장 강정채(전남의대), 전재윤(경북의대), 한대석(연대의대), 최경훈(연세의대) ▲사무총장 홍순
보건복지
송병기
2005.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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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대기업의 여성임원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의학계에도 여학장 시대가 크게 열리고 있다. 김선희 전북의대 학장, 김명세 영남의대학장, 박인숙 울산의대 학장(학교 설립순)이 그들로 트로이카를 이루며 의학명가 만들기에 전력하고 있다. 우리나라 41개 의대에서 3명의 여학장이 동시에 있기는 이번이 처음. 지금까지는 유일한 여자의과대학인 이화의대를 제외하고는 여학장을 찾기 힘들었다. 역사가 짧은 의대의 경우 교수 확보라는 중요한 업무를 위해선 대인관계가 강한 남성이 절대적으로 우위를 차지했었다. 이들 3명의 여학장들은 섬세함으로, 때론 강력한 추진력으로 국립과 사립의대를 진두진휘하고 있다. 반응도 좋다. 울산의대 내과(서울아산병원)의 한 교수는 "초창기에 일부 우려하는 분위기가 있었던 것은
보건복지
송병기
2005.05.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