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서울병원 유방센터(센터장 이민혁)가 11월 21일 오후5시부터 동은대강당에서 제16회 순천향 유방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유방암 술기 발전에 대한 쟁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유두 및 유방피부보존 유방절제술과 보형물을 이용한 즉시 유방재건술에 대한 최신 견해를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유방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민혁 교수의 오프닝 강좌 '유방암 수술의 새로운 변화'를 시작으로 2개의 세션을 진행한다.첫 번째 세션은 '유두 보존 유방 전절제술의 쟁점'을 주제로 △국소 진행성
최근 ‘류마티스 관절염의 최신 치료 전략’에 관한 좌담회가 개최됐다. 건국의대 김해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후 연세의대 정승민 교수, 순천향의대 김현숙 교수가 차례로 강연한 후 토론이 진행됐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원장 서유성)이 2016년도 보건복지부 의료질 평가에서 1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각 병원별로 통보한 결과에서 이 같은 성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료질 평가는 선택 진료제 축소 및 폐지에 따른 의료기관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322개 종합병원이 평가 대상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순천향대서울병원을 비롯한 33개 의료기관이 1등급을 받았다.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의료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교육수련, 연구
최근 '당뇨병과 이상지질혈증 관리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좌장은 한림의대 김두만 교수가 맡았으며 경희의대 안규정 교수와 고려의대 최경묵 교수가 차례로 강연했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변동원 순천향대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5월 2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골대사학회 춘계학술대회 겸 총회에서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6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한다.변동원 교수는 “학회에 젊은 의사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골다공증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기초연구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변동원 신임이사장은 순천향대의대를 졸업하고, 순천향대부천병원과 순천향대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과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순천향대서울병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대한내분
순천향대서울병원 장원호 흉부외과 교수가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터키인의 생명을 살려내 화제다.장 교수는 1월 6일 병원 응급실에서 4번의 심정지와 심폐소생술(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로 사투를 벌이던 45세 터키인 타르칸(Tuncer Osman Tarkan)씨에게 5일간의 에크모 치료를 시행해 목숨을 살렸다.타르칸씨는 1월 6일 자신의 직장인 이태원 터키 음식점으로 출근하던 중 흉통을 느껴 동료에게 연락 후 정신을 잃었다. 7시 45분 구급차를 통해 순천향대 서울병원 응급실로 이송될 당시 타르칸씨
최근 'NOAC의 출혈 문제 및 임상 경험'을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인하의대 나정호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림의대 김철호 교수, 서울의대 김범준 교수가 차례로 강연했고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의료원장 황경호)이 중국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은 지난 22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공항경제시범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의료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 했다.협약에 따라 허페이시 공항경제시범구의 종합병원 건립 컨설팅을 비롯해 건강검진과 의료정보 시스템, 의료설비 컨설팅, 의료인 초청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하게 됐다.허페이시 공항경제시범구에서는 의료정책 및 의약 정책 비준과 의사자격증, 의료설비, 기자재 설비 등록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하게 된다.또 두 기관은
당뇨병과 뇌경색 65세 이상 인구의 약 27%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첫 뇌경색 발생을 1.5~3.7배 증가시킨다. 또한 심혈관질환 환자의 45%가 당뇨병(overt diabetes)을 가지고 있다. SPSS3 연구에서 당뇨병을 동반한 열공성 뇌경색 환자는 당뇨병 비동반 환자에 비해 다른 위험인자를 가지며, 두개내 죽상동맥경화증이 약 2배 높게 발견됐다. 당뇨병 환자에서의 항혈소판제기존 당뇨병을 가진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널리 쓰인 항혈소판제로는 aspirin, clopidogrel, cilostazol 등이 있다. 이 약물
순천향대 서울병원 기독신우회(회장 김경민, 의료정보팀)가 2월 5일부터 13일까지 네팔 카트만두 외곽 빈민촌 지역에서 의료선교 봉사활동을 펼쳤다.설 연휴를 이용한 봉사활동에는 김경민 회장을 비롯한 이동환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성진 안과 교수, 박병원 심장내과 교수 등 14명이 참여해 환자 진료와 급식 봉사, 안경 기부, 백내장센터 건립 등을 논의했다.특히 박병원 교수는 심장초음파 검사 중에 발견한 선천성심실중격 결손증 어린이를 국내병원에 의뢰해 내과적인 시술로 치료가 가능함을 확인하고 8월 중에 국내로 초청하기로 했다.이에 필요한
순천향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이 27일 병원에서 인터넷 카페 '갑상선이 아픈 아이들(http://cafe.daum.net/ksailom)'과 공동으로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와 가족을 위한 환우회 모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해 부산, 경남, 충청 지역 등 전국에서 1백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유전성대사질환의 권위자로 알려진 이동환 교수는 '선천성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검사와 증상, 관리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고, 이정호 순천향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선천성갑상선기능저
최근 '혈압 조절에서 ARB/CCB 복합제의 역할'을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순천향의대 현민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순천향의대 이민호 교수, 순천향의대 권순효 교수가 차례로 강연했고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대한환자혈액관리연구회(회장 이정재)가 12일 순천향대서울병원 청원홀에서 제2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수혈 및 환자혈액관리와 관련한 의학적, 사회적 이슈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술 전·후 출혈 감소 노하우, 환자혈액관리의 초기 경험, 수혈대체제의 임상연구, 수혈가이드라인 개정 준비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2개 강의와 3개 심포지엄으로 마련한 학회는 이정재(순천향의대)교수, 김태엽(건국의대)교수, 박종훈(고려의대)교수, 고재환(인제의대)교수, 조윤정(고려의대)교수가 좌장을 맡았다.첫 번째와 두 번째
순천향대서울병원 유방센터(센터장 이민혁)가 오는 28일 동은대강당에서 제15회 순천향 유방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Innovative nipple sparing mastectomy with reconstruction(유두보전 유방재건술의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종양학적 안정성과 미용적 결과의 균형이라는 측면에서 최신 견해를 다루고 진료경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유두보존 유방절제술의 임상경험’을 다루는 첫 번째 세션은 아주의대 한세환 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유두보존 유방절제술 후의 재건술의 시기’를
"고도비만 수술은 병적 비만에 처한 환자들의 유일한 치료수단일 뿐, 미용수술이 아니다. 오늘 이 자리가 고도비만에 관한 국민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회장 최승호)가 6일 '고도비만 수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효용성과 안전성을 조망하는 자리를 가졌다.'베리아트릭(bariatric)'이라고도 불리는 이 수술법은 체중(weight)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baros'와 '의학(medicine)'을 뜻하는 'iattrikos'의 합성어로서 체중을 치
허경열 순천향대서울병원 당뇨수술센터장이 마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수술방법을 제시했다. 기존 위축소 우회술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기존 치료전략은 위를 축소해 하부소장과 연결하던 방법이었지만, 새로운 방법에서는 위를 축소하지 않고 유문부위와 하부 소장을 직접 연결하는 방법을 적용한다. 또 위를 우회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두기 때문에 내시경 진단에 문제가 전혀 없고, 유문도 보존해 덤핑증후군(위의 내용물이 급격히 소장으로 내려가 문제를 일으키는 증상)이나 변연부 궤양과 같은 합병증도 줄일 수 있어 외과차원의 수술적 치료전
국가 차원의 뇌졸중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뇌졸중전문치료실(stroke unit)에 적정 수가가 책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국 어디서든 초기에 적절한 뇌졸중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확보되려면 현재의 권역심뇌혈관센터를 넘어 지역 단위의 일차뇌졸중센터에도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얘기다.대한뇌졸중학회는 9일 춘계학술대회에서 '뇌졸중전문치료실 수가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국내 현황과 필요성 및 국가지원 방향을 짚었다. 신설은 커녕 유지도 어려운 현실…국가 지원 시급토론회에서 '뇌졸중전문치료
순천향대 서울병원(원장 서유성) 28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암환자를 위한 근력강화 운동법'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소화기암센터(소장 김재준)에서 암 환자들의 근력을 높여주고 더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재준 소화기암센터 소장의 인사말에 이어 팀어벤져스가 특강을 진행, 입원 및 외래환자와 외부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바른 운동법을 전했다. 2012년 wbc(world body classic, 월드바디클래식)대회 MVP 출신의 문세혁 팀어벤져스 대표는 '암환자 주차별 운동법'
이태희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 교수가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의학자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2009년부터 소화기기능성 질환 및 운동질환, 초음파내시경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해왔으며 그간 80편의 SCI(E)급과 학진 논문을 발표하는 등 소화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4월 3일 밀레니엄힐튼호텔 3층 토파즈룸에서 열린 학회에서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및 아스트라제네카 젊은 의학자상'의 주인공으로 선정 되었다.지난 2월 세계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후즈후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이 교수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산부인과(과장 선우재근)가 지난 29일 병원 교육관 강당에서 '제12회 신춘연수강좌'를 열었다.100여명의 지역 개원의들과 교실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인종양학, 일반부인과학, 산과학, Special interests 등 4가지 큰 주제마다 2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연제는 ▲부인종양학 영역 - '자궁내막증식증과 초기자궁내막암치료의 최신지견(순천향대 구미병원 상재홍 교수)', 'morcellation 과연 안전한가(순천향대 천안병원 문성택 교수)', ▲일반부인과학 - 'HPV진단과 추적관리의 중요성(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