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동은대강당에서 유두보건 유방재건술 혁신을 주제로 열려

순천향대서울병원 유방센터(센터장 이민혁)가 오는 28일 동은대강당에서 제15회 순천향 유방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Innovative nipple sparing mastectomy with reconstruction(유두보전 유방재건술의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종양학적 안정성과 미용적 결과의 균형이라는 측면에서 최신 견해를 다루고 진료경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유두보존 유방절제술의 임상경험’을 다루는 첫 번째 세션은 아주의대 한세환 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유두보존 유방절제술 후의 재건술의 시기’를 주제로 하는 두 번째 세션은 가톨릭의대 안상태 성형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순천향대병원의 임상경험(순천향의대 외과 이지현) ▲아산병원의 임상경험(울산의대 외과 손병호)를 다룬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즉시재건(순천향의대 성형외과 강상규) ▲지연재건(성균관의대 성형외과 문구현) 등을 발표한다.

한편 순천향대 서울병원 유방센터는 유방암 치료 후 외모변화로 고통받는 환우를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연1회 외모관리 캠페인을 펼치고 환우들과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매년 순유회(순천향 유방암 환우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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