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태희 교수(오른쪽)

이태희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 교수가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의학자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2009년부터 소화기기능성 질환 및 운동질환, 초음파내시경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해왔으며 그간 80편의 SCI(E)급과 학진 논문을 발표하는 등 소화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4월 3일 밀레니엄힐튼호텔 3층 토파즈룸에서 열린 학회에서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및 아스트라제네카 젊은 의학자상'의 주인공으로 선정 되었다.

지난 2월 세계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후즈후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이 교수는 "국내 최초의 소화기병센터에서 배우고 공부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8월에 연수를 하게 되는 메이오클리닉에서도 열심히 배워와 국내에서 소화기질환으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큰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상은 매년 45세 이하의 대학병원 교수 학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연구 업적이 뛰어고 학문적 발전 기대가 높은 2명의 교수에게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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